톱 1456 휘센 벽걸이 에어컨 분해 새로운 업데이트 57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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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휘센 벽걸이 에어컨 분해 셀프청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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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월인데 이렇게 더우면 한여름에는 대체 얼마나 더워질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돌아가는 송풍팬이 보이는데 먼지인지 곰팡이인지 엄청 지저분하네요;;

26 thg 5, 2019 — 엘지(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필터/송풍팬 분해 셀프 청소하기”. ​.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아직 5월인데 이렇게 더우면 한여름에는 대체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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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휘센 벽걸이 에어컨 분해 셀프청소하는 방법

“엘지(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필터/송풍팬 분해 셀프 청소하기”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아직 5월인데 이렇게 더우면 한여름에는 대체 얼마나 더워질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서

에어컨 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저희 집은 에어컨이 두 대가 있어요.

거실에 스텐드에어컨 한대와

침실에 벽걸이 에어컨 한대가 있습니다.

LG 휘센에어컨 2in1으로 예전에 구매 한 겁니다.

거실에 있는 스텐드 에어컨은 아직 분해 방법을 몰라서 다음에 하기로 하고

침대방에 있는 벽걸이 에어컨을 분해해서 청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침실에 벽에 설치된 벽걸이 에어컨입니다.

먼저 에어컨 뚜껑을 연 다음

안에 양쪽에 있는 필터를 꺼냅니다.

필터를 제거한 모습.

밑부분부터 먼저 빼야 하는데

아래쪽에 화살표가 그려진 부분에 보시면

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 안에 나사가 숨어 있습니다.

나사를 드라이버로 열어주시고.

나사 두개를 빼니 밑부분이 빠졌습니다.

밑부분을 보니 먼지가 엄청 많네요;;

일단 화장실에 갖다 놓고..

이제 본체 부분 커버를 빼야 하는데

빼려면 보이시는 데로 나사 3개를 빼셔야 해요.

나사 3개를 빼고 나서 중간 부분에 보시면 화살표 부분이 2곳이 있는데

그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로 집어놓고 살짝 비틀어주시면 딱 소리가 나면서 빠집니다.

본체 커버를 뺐습니다.

이때 본체와 연결된 커넥터도 분리해주셔야 해요.

분리한 커넥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제 물받침 부분을 양쪽에 있는 나사를 풀어서 해체하면 됩니다.

물받침 부분을 분리하시면 사진처럼 대롱대롱합니다.

케이블이 연결이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냥 저렇게 놔두시고요.

아래쪽에 보시면 돌아가는 송풍팬이 보이는데 먼지인지 곰팡이인지 엄청 지저분하네요;;

오른쪽 부분에 잘 보시면 틈새에 숨어 있는 나사가 보이는데

송풍팬을 분해하시려면 나사를 풀어주셔야 해요.

이제 본체 왼쪽에 있는 나사 두개를 풀어주시고 외쪽 부분도 분리합니다.

본체를 살짝 들어 올리면서 송풍팬을 왼쪽으로 살살 빼주시면 됩니다.

송풍팬이 생각보다 잘 빠지지 않아서 조금 고생했네요.

이제 해체할 것은 모두 해체했고

남은 본체의 먼지들을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죽니다.

씻어야 할 것들 씻기 위해 화장실로 갑니다.

필터나 송풍팬은 락스를 물에 희석시켜서 칫솔로 청소해주시면 돼요.

청소한 송풍팬

아주 깨끗해졌죠?

새 거 같네요. 푸듯푸듯

팬 안쪽은 칫솔로 잘 닦이지 않아서 집에 있던 젖병용 청소솔을 이용했습니다.

구멍 하나하나 청소를 해야 해서 팬 청소하는데 쾌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건 에어컨 세정제 청소 스프레이~

원래 다이소에서 사려고 했으나 품절이어서 동네 철물점에서 5000원 주고 사습니다.

에어컨 철로 된 냉각핀 부분에 찍~뿌려주시면 돼요.

에어컨 스프레이를 뿌리면 곰팡이도 제거되고 먼지도 없애주고 냄새도 없애준다네요.

이제 청소가 끝났으면

분해했던 것과 반대로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조립이 끝났으니 이제 제대로 작동하는지

에어컨을 켜볼 까요?

리모컨 ON

우와~ 잘 돌아갑니다.

이렇게 해서 에어컨 청소 비용 7만원 아꼈네 ㅎㅎ

처음으로 벽걸이 에어컨을 분해해본 소감은

‘뜯어보니 엄청 더럽다’ 입니다.

이번에 에어컨 분해하기 잘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분해를 안했으면 이렇게 더러운지도 모르고 그냥 썼겠죠?

에어컨 청소를 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ㅎㅎㅎ

LG휘센 벽걸이 에어컨 필터,송풍팬 분해 셀프청소하기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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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청소]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셀프 청소 2탄

모터 축을 보면 나사를 고정하는 깎인 부분이 있어요 저 부분이 팬이 삽입되는 위쪽으로 오게 하고 모터 축을 살짝 들어주면서 넣으면 생각보다 쉽게 들어가더라고요

그림을 잘 못 그려 설명하기 힘들었는데 마침 책상에 만들기 재료로 모아 놓은 휴지심과 태블릿 거치대가 보여서 특별 출연해줬습니다.

핀 코일 세척제가 거의 수평으로 나가게 분무기 노즐을 돌려 조절하고 골고루 뿌리고 몇 분 기다렸다가 세척하면 돼요

16 thg 6, 2020 —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청소 전문 업체 부르지 말고 직접 해보자. https://erider.co.kr/185 예전엔 … 커버를 분해하기 위해서 볼트를 풀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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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Website: [후다닥 청소]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셀프 청소 2탄
  • Description Website: 16 thg 6, 2020 —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청소 전문 업체 부르지 말고 직접 해보자. https://erider.co.kr/185 예전엔 … 커버를 분해하기 위해서 볼트를 풀어야 해요.
See also  베스트 512 목록통관 심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업데이트 29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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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엘지) 휘센 벽걸이에어컨 분해 및 청소방법(초보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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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e라이더 <전기 자전거 여행, IT 스토리>

이 포스팅은 2017년 7월 3일에 포스팅했던 #벽걸이 #에어컨 #셀프 #청소 2탄이에요

청소한 지가 오래돼서 여름 대비 다시 한번 도전해봐요

벽걸이 에어컨은 특별한 장비가 없더라도

쉽게 청소할 수 있으니

셀프 청소에 도전해보세요

예전엔 참고할 만한 글이나 영상이 없었는데

지금은 유튜브에 동영상이 넘쳐나서

작업이 수월했어요

2017년에 청소했던 LG 휘센 모델 번호 SNC062BB0G

그 모델 맞고요

그때 그 자리 맞아요

왼쪽에 벽이 있어 블로우팬 꺼내기가 힘들었었죠

3년 만에 다시 분해해볼까요!

뚜껑을 열고 필터를 제거해요

여기까지는 난이도 0으로 아무나 가능함

커버를 분해하기 위해서 볼트를 풀어야 해요

+자 드라이버는 집에 다들 있을 테니 푸세요

이 모델은 하단에 볼트가 2개 있고

전원 단자에 1개 있어요

다른 모델들도 대부분 비슷한 위치에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상하 회전 날개는 이렇게 비틀어서 분해하면 돼요

이 모델은 오른쪽이 모터에 물러 있어서

왼쪽 부분을 먼저 비틀어서 뺀 다음에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밀면

모터와 고정되는 홈에 무리가 안 가고 빠져요

커버의 밑부분을 잡고 위로 살살 올리면 커버를 제거할 수 있어요

다음엔 뭘 해야 하지

멍 때리는 중…

사진도 찍어야 하고

할 일이 많네

블로우팬부터 분해해 봐요

블로우팬을 돌리다 보면

오른쪽에 저런 구멍이 있고

모터 축의 나사를 풀어 주세요

모터 축은 둥근 게 아니고

저렇게 나사 체결 부분이 깎여 있어요

저 부분이 나중에 조립하기 힘들 수 있으니

잘 봐두세요

팬을 꺼내기 위해서 냉각핀(에바포레이터) 고정 플라스틱을 제거해요

블로우 팬을 제거해요

작년에 손이 닿는 부분은 닦았는데도

곰팡이가 많이 보이는데

물받이가 분해가 안 되는 이 모델은

수동 좌우 바람 핸들을 분해해요

전에는 이걸 분해 안 해서 청소하기가 힘들었는데

그때의 경험을 살려 제거해요

물받이가 분해되는 모델은

하단에 나사 2~3개가 별도로 있을 거예요

그걸 분해하면 물받이랑 같이 분해돼요

여기까지 분해만 해요

손이 블로우 팬 위 공간까지 다 들어가요

냉각핀 오염이 심하지 않은

가정용은 고압세척기 같은 장비가 없이도

물티슈로 1차 닦고

걸레로 2차 닦고 끝내도 돼요

전기 장치가 몰려 있는 오른쪽을 보도록 하죠

버튼이 있는 리모컨 수신부와 상하 모터를 분리하고

물받이를 분해하려고 했는데

분해하는 나사가 안 보이네요

저가 정속형 모델이라 그런지

물받이도 일체형이라 분해가 안 돼요

이거 분해하려면 PCB 부분까지

다 들어내야 할 것 같아

더 분해 안 하고 청소하는 거로…

물이 들어가면 안 되는 온도 센서와

접지 전선을 분리해요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에 비닐이 붙어 있는

커버링 테이프로 보양 작업을 해요

커버링 테이프는 페인트 가게에서

몇천 원이면 살 수 있어요

최소 길이 40cm부터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전 40cm, 150cm를 두 개씩 샀어요

근데 써보니 40cm 한 개면 충분해요

길이가 모자라면 이어서 붙이면 되더라고요

보양 작업을 해둔 건데

완전 실패

이렇게 하지 마세요

커버링 테이프는 될 수 있으면

에어컨에 붙이고 벽지에는 붙이지 마세요

그리고 마스킹테이프는

너무 접착력이 좋은 건 벽지에 쓰면 안 돼요

집에 15년도 더 된 유통기간 지나도 한참 지나서

접착력도 좋고 테이프도 뚝뚝 끊어지는

상한(?) 마스킹테이프가 있어서

벽지에 덕지덕지 붙였더니

나중에 뜯을 때 벽지가 일어난 건 안 비밀

커버링 테이프 40cm는 상, 좌, 우에 붙였고

150cm는 하단에 붙이고

밑에 작업대 위 통에 물이 모이게 했어요

2017년에도 출연한 삼숙이가 특별 출연해 줬어요

냉각핀 세척제로는

삼성 서비스, 학교 에어컨 청소용으로

지정된 안전한 약품이라고 해서

“Pin Coil Cleaner”를 샀어요

업체분들은 미국산 calclean 을

오염도에 따라서 1:4 ~ 1:10까지

희석해서 많이 쓰던데

구하기도 쉽지 않고

적은 양을 안 팔고

비싸고

머리가 아프다는 의견이 있어서

패스~~

원액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냉각핀 오염이 심하지 않아서

물과 1:1로 희석해서

에어컨 청소를 위해 구입한

마로렉스 하비 7리터 분무기에 넣고

열심히 펌프질해요

나중에 콤프레셔에 연결 할 수 있도록

자동차 타이어에 사용하는 에어 슈레더 밸브를 달았어요

일명 구찌 개조 작업이라고 하는데

이건 별도의 포스팅으로 올릴게요

노즐 분사 각도 테스트 겸

블로우 팬에 뿌려 봐요

마로렉스 펌프질은 손 펌프로 해도 되는데 힘들어서 자전거 펌프를 구찌 작업해둔 것에 연결하고 바람을 넣어요

마로렉스는 4bar가 넘으면 안전밸브가 동작해서 바람이 빠지지만

혹시 몰라 3bar 약간 넘은 정도로 넣어요

핀 코일 세척제가 거의 수평으로 나가게 분무기 노즐을 돌려 조절하고 골고루 뿌리고 몇 분 기다렸다가 세척하면 돼요

분무기를 세제를 다 빼고 물을 넣고

물이 최대한 고압으로 나갈 수 있게 노즐을 일자로 조정해요

이렇게 하면 수동 분무기로도 어느 정도 고압을 만들 수 있어요

물이 냉각핀을 통과해서 뒷부분까지 나온다면 성공

대신 물이 나가는 폭과 양이 적어서 고압세척기로 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엄청 많이 걸려요

중간에 펌프질도 한 번씩 해주고 물도 다시 채워야 하고 할 일이 많아요

물이 밑의 통으로 엄청 많이 떨어질 것 같지만

대부분은 물은 핀을 타고 물 배수관을 통해서 나가고 통에는 물이 그리 많이 쌓이지 않아요

유튜브 업자 설명을 보니 70~80% 정도가 배수관을 통해서 나간다고 하네요

실제로 세척에 사용한 물이 7리터 x 3번 = 21리터인데 통에 담긴 물은 많지 않았어요

송풍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날리고 건조 중이예요 송풍기 없으면 드라이기도 괜찮고

그것도 귀찮으면 다 조립하고 에어컨 켜서 송풍 모드로 몇십분 틀어 두면 다 마르니 걱정 마세요

블로우 팬을 청소해요

고압세척기가 있으면 곰팡이 세제 뿌리고 한번 쏴주면 끝이지만

그런 장비도 없고 사도 쓸 곳이 없어서 못 사겠으니 솔 하나 가지고 몸으로 때워요

유튜브 보면 세제(?) 뿌리고 바로 고압세척기로 쏘면 아주 깨끗해지던데

그런 마법은 일어나지 않아요!

아까 뿌린 핀 코일 세정제는 알루미늄 핀에 적합한지 블로우팬 곰팡이 제거 용도는 아닌듯해요

그래서 업자들은 어떤 걸 쓸까? 찾아봤더니

락스 희석(냄새로 인해서 비추)해서 쓴다는 분도 있고 PB 쓴다는 분도 있고 곰팡이 제거제를 별도로 쓰더라고요

하지만 별도 세제를 쓰고 싶지 않아서 그냥 솔로 안쪽까지 1시간 넘게 다 닦았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락스 희석하거나 곰팡이 제거제 쓰세요

엄청 깨끗하죠!

항상 조립은 분해의 역순……

2017년에 이틀 동안 장장 2시간에 걸쳐서 엄청나게 고생하고 포기했다가

옆 지기님이 3분 만에 조립했었는데

그때의 악몽이 되살아날까 봐 걱정했죠

그런데 이번에는 비교적 쉽게 블로우팬 조립을 했어요

이 방법이 맞는지 확신은 없지만 그 방법을 공개해요

그림을 잘 못 그려 설명하기 힘들었는데 마침 책상에 만들기 재료로 모아 놓은 휴지심과 태블릿 거치대가 보여서 특별 출연해줬습니다.

사진의 동그란 부분처럼

휴지심이 블로우팬 구멍이고 태블릿 거치대가 모터 축이라고 하면

두 개가 일직선일 때는 구멍에 쉽게 넣을 수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블로우팬이 일직선으로 삽입되지 않아요

이렇게 약간의 경사진 상태에서 삽입되다 보니 잘 안 들어가요

정상적인 건 힘을 안 주고 쏙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넣어야 해요

힘을 많이 주고 있다면 잘못된 거예요 (3년 전 악몽…)

힘을 세게 줘서 강제로 넣으려고 하면 들어가지는 않고 망가지니 절대로 힘주지 마세요

그러면 그 방법인데

모터 축을 보면 나사를 고정하는 깎인 부분이 있어요 저 부분이 팬이 삽입되는 위쪽으로 오게 하고 모터 축을 살짝 들어주면서 넣으면 생각보다 쉽게 들어가더라고요

다시 꺼내 볼 엄두가 안 나서 두 번 해보지는 못했어요 안 들어가더라도 저에게 항의하지 마세요

이런 게 노하우인데 업자분들도 먹고 살아야죠 (같이 먹고 삽시다)

이렇게 케이스를 다 조립하면 청소 끝

에어컨 전원을 켜고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하고 송풍 모드로 남아 있는 물기를 말려주세요

LG 벽걸이 에어컨 분해 청소 방법 주의점(셀프 분해 곰팡이 제거)

보통 벽걸이 에어콘 청소는 원룸 이사와 입주 시기와 맞물려서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집주인께서 무심하면 에어컨 카바만 깨끗이 닦아놓고 세입자를 받기도 하시는지라 세입자가 입주 후 부랴부랴 항의/요청을 하다가 결국엔 입주 청소를 셀프로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입주 전에 청소를 받는 것보다 번거롭고 집기들도 지저분해져서 안 좋겠죠. (월세 살면 월세가 비싸기도 하고 관리비를 내니까 에어컨 청소비용은 집주인께서 부담해 주셔야…) 만약 입주 청소 가격이 쪼매 부담스럽다거나 입주 청소 옵션에 에어컨 청소 항목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에어컨 곰팡이는 그냥 방치되는 거지요. -_-;;

아무튼 에어컨은 컴프레셔와 방 안 공기의 온도차가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로(물방울)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고, 습기가 있는 곳에는 곰팡이가 따라다니기 때문에 주기적인 곰팡이 제거 청소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풍기처럼 청소 가능한 부분은 쉽게 분해됐으면 좋겠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제조사 측에서 분해하기 어렵게 만들어놨네요.

위 사진의 나사가 왜 소켓렌치로도 풀리냐면… 테두리가 육각 볼트 모양으로 생겨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버 대신 볼트/너트 다루는 장비를 쓰겠다는 거죠. 만약 정식으로 풀려고 하면 임팩드라이버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 드라이버로 풀 수 있을 정도로 적당히 조여진 놈은 아닌 듯하고 십자모양도 뭉툭한 걸 보면 말이죠.

12 thg 9, 2019 — △ 상단 걸쇠는 검은색 네모 구멍에 얕게 걸려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당겨질 정도로만 살짝 들어올리면 되고, 정 안되면 검은 구멍에 일자드라이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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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Website: LG 벽걸이 에어컨 분해 청소 방법 주의점(셀프 분해 곰팡이 제거)
  • Description Website: 12 thg 9, 2019 — △ 상단 걸쇠는 검은색 네모 구멍에 얕게 걸려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당겨질 정도로만 살짝 들어올리면 되고, 정 안되면 검은 구멍에 일자드라이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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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완전분해 청소 셀프로 따라하기 (feat. 꼭 분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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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벽걸이 에어컨 분해 청소 방법 주의점(셀프 분해 곰팡이 제거)

호흡기 건강과 직결되는 에어컨 청소. 저는 LG 벽걸이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데, 곰팡이 냄새가 점점 강해지길래 먼지 청소만으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에어컨 청소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용자(용기있는 자) 분들께서 셀프로 벽걸이 에어컨을 분해해서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을 남겨주셨더군요.

보통 벽걸이 에어콘 청소는 원룸 이사와 입주 시기와 맞물려서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집주인께서 무심하면 에어컨 카바만 깨끗이 닦아놓고 세입자를 받기도 하시는지라 세입자가 입주 후 부랴부랴 항의/요청을 하다가 결국엔 입주 청소를 셀프로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입주 전에 청소를 받는 것보다 번거롭고 집기들도 지저분해져서 안 좋겠죠. (월세 살면 월세가 비싸기도 하고 관리비를 내니까 에어컨 청소비용은 집주인께서 부담해 주셔야…) 만약 입주 청소 가격이 쪼매 부담스럽다거나 입주 청소 옵션에 에어컨 청소 항목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에어컨 곰팡이는 그냥 방치되는 거지요. -_-;;

아무튼 에어컨은 컴프레셔와 방 안 공기의 온도차가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로(물방울)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고, 습기가 있는 곳에는 곰팡이가 따라다니기 때문에 주기적인 곰팡이 제거 청소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풍기처럼 청소 가능한 부분은 쉽게 분해됐으면 좋겠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제조사 측에서 분해하기 어렵게 만들어놨네요.

큰 십자드라이버 하나 준비해놓고 분해 들어갑니다!

▲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 모델명 확인 : SNC062BFW. 이게… 2010년~2011년 정도에 나온 제품일 거예요.

SNC062BFW Owner’s Manual (Simple Book) – 제품 사용 방법, 설치 등에 대한 사용설명서입니다.

1105160919_MFL47284612.pdf 다운로드

▲ 에어컨 작동 중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오염된 물이겠죠? 얼룩 봐두고…

▲ 전원 뽑고 작업 들어갑니다.

▲ 필터 빼서 물청소합니다.

화살표로 표시한 송풍구 날개 부분을 보면…

▲ 곰팡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분해 과정에서 이 부분에 손이 닿으니까 먼저 물티슈 등으로 닦아둡니다.

▲ 더럽네요.

▲ 송풍구 날개는 손으로 힘주면 아래로 내릴 수 있습니다.

▲ 가운데 두 곳쯤에 걸려 있을텐데, 송풍구 날개를 약간씩 휘어가면서 오른쪽 붉은 원에 걸린 곳부터 빼냅니다. 수월하게 되는 쪽을 먼저 공략하는 것이 포인트고, 부러지지 않게 조심합니다(잘 휘어지기 때문에 잘 안 부러짐).

▲ 이렇게 뺐으면…

▲ 송풍 날개를 활처럼 휘어서 빠진 방향의 끝쪽 고정 장치로부터 체결을 해제합니다(저는 오른쪽).

한쪽(오른쪽) 중간 체결과 사이드 체결이 해제됐으니 반대쪽(왼쪽)은 당기면 쉽게 빠지겠죠?

▲ 참고 : 사이드 고정 장치(송풍날개 회전 장치)는 이런 형태니까, 재조립할 때 모양 맞춰서 끼웁시다.

▲ 전면 커버 하단에 나사 커버가 보일 텐데,

▲ 플라스틱에 표시된 방향대로 열고 나사를 풀어줍니다.

▲ 필터 오른쪽에 있는 케이블 커버. 분리하지 않더라도 전면 커버 분해에 지장 없으나, 저는 나사 풀고 분리했습니다.

사진 왼쪽을 보면 흰색 플라스틱이 냉각팬에 끼워져 있죠?

▲ 온도 센서일 것 같은데 혹시 몰라서 빼뒀습니다. 당기기만 하면 빠져요.

▲ SNC062BFW 모델은 로고 적힌 라인에 고정장치가 있더군요.

정면으로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면 체결이 해제되는데, 손이 안 들어가면 카드를 넣어서 틈을 만들어도 됩니다.

▲ 참고로 체결 장치는 이렇게 생겼으니까, 겁먹지 말고 자신있게 당겨도 됩니다.

▲ 커버의 송풍구 날개 중간 고정장치 2군데 부근을 보면 화살표가 보일 겁니다.

커버 하단을 앞으로 살살 당겨 빼봅니다. 화살표 부분이 걸릴텐데, 이 때 흰색커버 화살표 부분을 아래로 살짝 당기면서 앞으로 빼면 걸리던 부분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단 커버 분리를 멈춥니다.

▲ 이제 상단 결속을 풀 차례. 커버 위쪽 뒤에 손을 대고 위로 살짝 들어올리면서 앞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진행합니다. 위로 들어올리는 것은 커버 하단을 다른 손으로 받쳐 올리는 식으로 해도 되는데, 너무 많이 들어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 상단 걸쇠는 검은색 네모 구멍에 얕게 걸려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당겨질 정도로만 살짝 들어올리면 되고, 정 안되면 검은 구멍에 일자드라이버 등을 넣어서 체결을 풀어도 됩니다.

▲ 커버 분리 성공. 물티슈든 물청소든 알아서 곰팡이/먼지를 닦습니다.

▲ 커버 청소 전/후 비교. 물티슈로 닦았네요.

▲ 냉각핀 아래가 물받이(드레인)라는데 이 기종은 물받이 분해 어떻게 하나요? 더러울 텐데 ㅠㅠ

일단 냉각핀부터 청소합니다. 냉각핀이 심하게 휜 곳은 커터칼 등으로 펴주시고…

붓은 털 길이가 긴 것을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삭제됨)

▲ 벽걸이 에어컨 냉각핀 청소 방법(LG전자 공식 가이드)

에어컨 하단의 송풍구 부분을 보면 바람 방향을 좌/우로 바꾸는 수동식 손잡이가 있는데, 어렵게 결합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 밀어내서 분리하면 되는데 쉽지 않으면 드라이버 옆면으로 밀어보세요.

▲ 손잡이는 위 사진처럼 완전히 가로 방향으로 돌리면 빠지게끔 설계되어 있을 겁니다.

좌/우 바람 방향 전환 장치를 해체했다면 꺼내서 세척합니다.

▲ 냉각핀 좌측의 나사 2개를 분리하면 냉각핀을 위로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송풍팬을 냉각핀 아래로 빼낼 수 있겠죠?

▲ 위로 살짝 힘줘서 냉각핀을 들어올려보면 틈새가 생길 겁니다(나이스!). 이 틈새로 송풍 팬을 빼낼 예정입니다. 오른쪽도 들어올려질 텐데, 일단 스톱!

▲ 송풍팬 우측을 보면서 회전시켜보면 나사로 고정된 것이 보일 겁니다. 송풍 팬을 꺼내려면 이 나사를 풀어야 하는데…

일반 십자 드라이버로는 안 풀리네요. 너무 꽉 조여져 있음.

분해 중단. ㅠㅠ

일단 원상복구 해놨습니다.

https://lsy0318.blogspot.com/2018/08/lg.html => 이 글 보니까 8mm 복스알(소켓렌치) 쓰면 세상 편하다고 하는데, 다음에 공구 구해서 다시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위 사진의 나사가 왜 소켓렌치로도 풀리냐면… 테두리가 육각 볼트 모양으로 생겨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버 대신 볼트/너트 다루는 장비를 쓰겠다는 거죠. 만약 정식으로 풀려고 하면 임팩드라이버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 드라이버로 풀 수 있을 정도로 적당히 조여진 놈은 아닌 듯하고 십자모양도 뭉툭한 걸 보면 말이죠.

https://www.manualslib.com/manual/258147/Lg-Lsn090ce.html?page=42#manual

▲ 미국은 disassembly 매뉴얼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는데 한국은 무슨 구전동화도 아니고… 참 찝찝하네요. 복스알 사야지. 복스알… 동네 주민센터 가서 공구 빌려 올까? 조만간 삼성 벽걸이 에어컨도 분해 청소해야 할 것 같은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며칠 뒤.

▲ 복스알 안녕?

T자 복스렌치. 다나와에서 “t 복스 8mm”라고 치면 나와요.

다시 분해 들어가서…

▲ 냉각핀 왼쪽을 살짝 들어내는 데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벌어지는 정도가 약해서 송풍팬이 안 빠져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에 뭐가 걸려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 분해 중에 전선이 당겨질까봐 계기판을 떼었습니다. 표시한 곳의 사나를 풀고 오른쪽으로 슬라이딩하면 쉽게 빠집니다.

▲ 덜렁덜렁.

▲ 냉각핀 오른쪽에 동관(구리관)이 여러개 지나가는 게 보일 겁니다. 손전등(스마트폰 플래시)으로 동관과 냉각핀과 에어컨 본체 이음매 부근을 구석구석 살피면 구석진 곳에 고정 나사가 하나 있는 게 보일 겁니다. 위 사진에서 붉게 표시한 곳 부근에 있습니다. 깊숙히 밝혀보세요.

▲ 이겁니다.

근데… 보시다시피 나사가 깊숙한 곳에 있습니다. 어중간한 (난쟁이) 가정용 드라이버로는 잘 안 닿고 힘도 잘 안 전해집니다. “전공드라이버”처럼 길고 손잡이 튼튼한 게 있어야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 링크 걸어놨던 메뉴얼에 “Remove 3 screws securing the evaporator(at theleft 2EA in the Eva Holder, at the right 1EA).”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미루어보면 이 나사만 풀면 냉각핀을 들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안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까? -_-;;

어쨌든, 긴 드라이버가 없는 고로 두번째 분해도 포기.

그나저나, SNC062BFW 이넘아는 물받이(드레인) 분해가 안 되는 구조인 것 같네요? 아무리 살펴봐도 분리될만한 결합부가 안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송풍팬을 왼쪽으로 빼내면서 “힘들다”고 적으셨던데, 제가 찾은 영문 매뉴얼 43페이지를 보면 오른쪽 모터커버 열고 송풍팬을 오른쪽으로 밀어서 빼라고 적혀 있네요? 모델명마다 대처법이 다르거나, 블로거 분들이 힘을 무리하게 줘서 뺀 것일 수 있는데…

아무튼,

이 방에 이 에어컨 달자고 한 사람… 나빠요! 물받이가 안 빠지니까 분해 난이도가 올라가네요.

그리고,

제조사는 영업비밀이 그렇게 중요한가? 진짜 중요한 건 사용자 건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물이 맺힐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곰팡이 청소는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것 아냐! ㅅㅂ 분해 매뉴얼은 왜 영문만 있어? 한국어 분해매뉴얼 내놔!

※ 참고한 글들 : 이후 과정은 (제가 본문 보강하기 전까지는) 아래 포스팅들을 참고해서 진행해보세요.

– https://erider.co.kr/185

– https://dinos.site/110

– https://blog.naver.com/taime1004/221001993656

– http://blog.naver.com/kuku_nine/220765075587

– https://tnstn15.blog.me/221552009753

※ 세면대 자동팝업(물막이) 안 올라올 때 강제로 빼는 법(응급조치 경험)

1시간만에 끝! 벽걸이 에어컨 분해없는 셀프청소 노하우

8 thg 5, 2020 — 안녕하세요. 까칠램입니다. 제가 분해없이 청소해 볼 벽걸이 에어컨은 LG 휘센, 2015년 7월 제조 제품입니다. 큰 힘이 드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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