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1339 캐나다 이민 현실 새로운 업데이트 38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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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오히려 한국에서의 전문직 경력이 이곳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민자격요건에는 도움이 되는 학력과 경력이 정작 취업을 하는 데에는 ‘자격초과’요인이 되는 상황이다. 쉽게 이민수속을 마치고 캐나다에서 예전에 하던 일을 계속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떠나는 한국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가슴을 치며 후회하는 것을 많이 봤다. 원유, 우라늄, 원목 등의 원자재 그대로를 수출하고 식품과 생필품은 거의 수입해 쓰는 캐나다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주방보조나 피자배달원, 작은 슈퍼마켓 운영정도. 실제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이곳에서 세탁소, 식당, 야채가게 등을 운영한다. 그러나 이민 올 때 가져온 돈을 점점 까먹으면서 가난해지는 것이 다반사다.

캐나다인들은 ‘무엇을 하건 밥만 먹고 살면 성공이다’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그러나 한국의 모든 부모들에게는 어림없는 소리. 밥만 먹고 살려면 뭣하러 외국까지 왔겠는가. 학교교육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사교육시장에 뛰어든다. 그러나 이 사교육 시장이 만만치 않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매일 가는 피아노학원이 월 9만 5천원인데 캐나다에서는 일주일에 한 두 번 가면서 월 80만원. 엄청난 과외비다. 더군다나 1.5세 자녀들이 이국 땅에서 주눅들지 않고 잘 키우려면 기본적으로 영어과외를 해야 한다.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어 의료비가 공짜라는 것도 믿어서는 안 된다. 접혀진 아들의 귀 수술을 공짜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이민을 결심하는 데 중요한 이유였다. 그러나 2년을 기다려도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 의료수가가 낮고 지불이 오래 걸리는 캐나다에선 의사들도 살기가 힘겹다. 그러다 보니 실력 좋은 전문의들은 모두 미국으로 빠져나가고 그럴 능력이 없는 의사들과 초급 일반의들만 캐나다에 남아있다. 치료대기시간이 1년에서 2년까지 걸리는 이곳이 의료천국이라고? 천만의 말씀이다.

27 thg 5, 2022 — 캐나다에서의 취업이라는 단계를 거치지 않고 캐나다이민 즉 영주권을 받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연방이민 Express Entry 도 취업점수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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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캐나다 이민 현실

오늘은 캐나다 이민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건 어떨까?

1. 캐나다 이민 현실

출처 : https://hanwood.ca/ko/%ec%9e%90%ec%9c%a0%ea%b2%8c%ec%8b%9c%ed%8c%90/%ec%9d%b4%eb%af%bc-%ec%b9%bc%eb%9f%bc?mod=document&uid=439

“Taxi driving doctor…” 박사학위자가 택시를 몰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캐나다의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 시내에서는 실제 그런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으니 누구든 택시드라이버를 한다고 문제될 일은 아닙니다. 다만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이 경력을 살리지 못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으니 그같은 현실이 안타까워 생겨난 말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생계를 위해서 적어도 이민 초기에는 일을 가리지 않고 할 뿐 궁극적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일을 찾아 가는 경우가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취업현실

캐나다에서의 취업이라는 단계를 거치지 않고 캐나다이민 즉 영주권을 받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연방이민 Express Entry 도 취업점수없이 합격점에 도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특히 한국출신자들이 취업이민으로 선택할 수 있는 직종은 제한적입니다. 주로 요식업, 숙박업, 기타 서비스업과 각종 소매업 등에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영어가 아직 부족한 한국 출신자는 영어 능력과 무관하게 서로 쉽게 통할 수 있는 한국출신 고용주의 쟙오퍼가 상대적으로 구하기가 수월한 것이 현실입니다.

한편 캐나다정부는 이민자가 본국에서 가져오는 높은 학력과 좋은 경력을 캐나다에서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Job Credential 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이민자의 본국에서의 경력, 학력을 캐나다 정부가 인증해주는 절차입니다. 그러나 이런 제도와 무관하게 고용의 열쇠는 결국 캐나다 고용주들이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영어가 서툰 사람을 불안해서 잘 쓰려고 하지 않는게 당연한 현실입니다.

한국의 고용주들로서도 아무리 높은 학력, 경력을 가진 동남아시아 근로자가 입사지원을 해도 한국시스템을 잘 모르고 한국어가 서투른 이들에게 고숙련 직종의 쟙오퍼를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갓 한국에 들어온 동남아시아 근로자를 볼 때의 한국내 고용주 입장이나, 캐나다에 입국한 지 얼마 안되어 영어가 서투른 외국인 근로자를 바라 보는 캐네디언 고용주 입장이나 같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해결방안

첫째는 무엇보다 영어입니다. 영어를 하는 만큼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무리 고학력에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어도 영어를 못하면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캐나다 취업전에 최소한의 영어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취업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어능력을 향상하기를 권합니다.

둘째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했던 일이나 한국에서 배운 것들을 뒤로 하고, 캐나다에서는 어떤 직종이든 사회초년생으로서 취업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적어도 초기단계에서는 눈높이를 완전히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최초 직업을 징검다리로 삼아 영주권으로 건너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세째, 두번째 항목과 같은 맥락에서,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최초의 취업은 일단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 쪽으로 하고, 영주권을 받은 다음에 여러가지 기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영주권자에 대한 학비가 저렴할 뿐 아니라 정부가 학비를 보조하는 프로그램도 많으니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학교과정을 마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사례 –

첫째 사례의 주인공은 대기업 계열사 호텔의 관리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민을 앞두고 호텔내 서비스직 실무를 익힌 후 캐나다에서는 모텔 프론트데스크를 맞는 직종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영주권을 받은 이후, 정부보조로 학비가 거의 무상인 1년 과정의 냉방공조과정에 입학을 하였고, 과정 끝무렵 인턴쉽 실습을 한 회사에 취업하여 결국은 캐나다내에 기술자로 변신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두번째 사례는, 한국에서 IT분야 경력자인데, 캐나다에서 자신의 경력을 그대로 살리기 어렵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짧게나마 편의점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캐나다에서는 주유소가 딸린 편의점에 취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신의 배경에 맞는 캐나다 내 IT 업계에 계속 이력서를 냈습니다. 캐나다에 온 이후 부단히 익힌 영어실력으로 영어인터뷰가 가능하였고 결국 캐나다내 IT업계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두 사례를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무엇보다 캐나다에서의 첫 취업을 징검다리로 활용한 점입니다. 이를 통해 다음 단계인 영주권으로 건너 가고 자신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 각자 배경과 적성에 맞는 분야로 재취업에 성공하였고, 장기적인 캐나다에서의 삶을 설계할 수가 있었습니다.

2. 캐나다 이민 상담 받기

출처 : 불명

안녕

캐나다 몬트리올에 이민온지 5년됬고 DC 해유갤 & 외대갤에서 활동중인 자칭 이민 스페셜리스트 다.

알다시피 호주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10년전까지 세계적으로 이민을 장려하던 호주에서

백인위주정책과 각종 병크에 따른 동양인 이미지 폭망 등으로

동양인 이민 자체가 어려워지고 방법도 많이 막힌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제 지금 현재 서서히 닫혀가고 있는 캐나다의 이민을

한국을 뜨고 싶어서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알려주고자 한다

우선 나는 캐나다 이민에 관해서는 정말 많이 알아보고 정보와 지식을 오랫동안 쌓아왔다

나는 김치녀처럼 보픈으로 이민한것도 가족과 이민온것도 아니고 혼자 힘으로 모두 준비한거라

정보에 관해서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수 있고

이민을 도와주는것에 대해서도 정말 많이 알려줄수있다

우선 캐나다 이민의 현실에 대해서 과장없이 알려주도록 하마

1. 인종차별

호주 워홀이 너무 쉽게 받아주다보니 호주를 다녀온 젊은사람들 요즘 많은데

하나 같이 인종차별 일화를 풀곤 하지

그러면 외국 한번도 안나가봤던 사람들은 진짜 인종차별이 존재하는구나 하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캐나다에는 인종차별이 없다

밴쿠버 같은곳들은 아예 그냥 대놓고 동양인이 다른 인종들보다 월등히 많다

인종차별을 할래야 할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다

2. 생활수준

미국의 이상이다

사회주의국가라 빈부격차가 적고 살인율이 제로에 가까우며 인종차별도 없고 공권력에 굴복할필요도 없고 무상복지에 여름만되면 여자들이 한이 맺힌듯이 벗고다니는 캐나다 는

미국과의 우호관계 덖분에 이러한 혜택을 누리면서도 동시에 미국에 진출하기가 쉬우며 사실상 다른 주 정도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생활방식도 완전히 비슷하다

단점은 미국의 경제력과 인구수, 연방의 지위와 주정부의 단결력을 갖고 있지도 않은 채 미국을 따라하려고 하는것이 너무 많다보니

황새를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지는 일들이 사회 곳곳에 보인다

예를 몇개 들자면, 미국의 핸드폰 구매 시스템은 한국과 다르게 통신사와 요금제를 통해 구매를 할수 있는데

이것이 싫으면 그냥 공기계를 구매하면 된다.

그런데 캐나다는 미국의 이런 핸드폰 구매 시스템을 따라하면서 동시에 미국급의 경제력이 없다보니

핸드폰 공기계를 파는 삼성스토어 소니스토어 같은것들의 부재로 모두가 통신사들의 농간에 놀아나야 된다는 단점 등

(실제로 캐나다인들은 자국의 통신사를 모두가 혐오 한다)

그리고 워낙 무분별하게 이민자들을 받고 있다보니

이민자들의 질적인 부분 때문에 대표적인 이민자 도시에서는 수준 이하의 국민성 소유자들을 쉽게 만날수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인)

최근들어 캐나다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닿고 중국인이민자들을 제한하자 중국 내에선 엄청난 반 캐나다 여론이 인터넷에서 일어나고있고

캐나다 내 중국인들 까지 합세하고 있는중

(이래서 중국인 이미지가 미국에서 개판이다. 중국계 미국인 들도 미국에 대한 애국심이 대부분 전혀 없음)

내가 예상하는 캐나다 이민이 고학력 위주의 호주급으로 막힐 기간은 정확히 10년이다.

2024년이 되면 분명히 캐나다의 이민은 훨씬 어려워질거라 나는 예상한다

왜냐면 그도 그럴게 캐나다가 아무리 땅이 넓어도 사람이 살수 있는 공간은 한정되어있고

현재 너무 이민자들을 무분별하게 받고 있어서 후폭풍이 올때가 슬슬 되었거든

하지만 여전히 GDP 5만불대의 선진국이고 호주처럼 정신 차리고 이민 벽 높히면 다시 세계에서 손꼽히는 GDP의 복지대국이 된다

왜냐면 이미 지리적인 조건과 미국의 이웃인 점 등 조건은 완벽하기 때문이지.

이민사회에선 이런말이 있다. ‘여권은 줄때 받아라’

이민 고민하고 미루다가 벽닫히면 가고싶어도 못가는게 바로 이민의 현실인데다

하루가 다르게 법이 바뀌고 선거때마다 바뀌는 이민부장관의 성향에따라 바뀌는것이 이민의 현실 이다

추가로 미국급의 인구가 없다는것도 단점이자면 단점. 하지만 미국인들 대부분은 캐나다를 부러워함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캐나다에는 엄청나게 많은 세부적인 이민방법이 존재하고 있다.

단순히 투자 아니면 결혼 밖에 방법이 없는 몇몇 나라들과 달리

주정부이민부터 박사학위만 따도 주는 시민권까지 현재 엄청나게 많은 방법으로 취득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불확실하고 언제 바뀔지 모르는 방법들이기에

가장 안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1. CEC

CEC는 캐나다 이민 진행하고있는 한국 내 20대들 모두가 하고 있는 방법 이라고 생각된다.

일명 ‘유학후 이민’ 인데

캐나다에서는 자국내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가 현재 이민부장관의 메인 프로젝트고

그로인해 캐나다에서 유학후 학력을 쌓은 사람들에게 영주권(영주권이 오면 시민권을 신청할수 있는데 기간이 1년도 안걸리기에 사실상 시민권)

을 주는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보통 인도나 아프리카, 중동에서 오는 사람들은 학비를 댈 여력이 없으니 외면받지만

대만과 한국, 중동의 선진국과 동유럽 등에선 메인 이민방법이다

2년제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후 6개월~1년간 해당 분야에서 취업 (온타리오(토론토), BC(밴쿠버), 퀘벡 동쪽 소규모 주)

2년제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후 6개월~1년간 해당 분야 아니라도 아무데서나 취업 (퀘백을포함한 나머지 주)

1년제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후 6개월 해당분야 아니어도 되니 아무데서나 알바or취업 (매니토바)

로 간단히 소개가 가능하며

전공은 진짜 아무거나 상관이 없지만 주에 따라 안되는 전공도 있으나 극히 드물며 검색하면 다 나온다

이방법은 진짜 학교만 다니고 취업만 하면 되는 극히 일반적인 20대의 생활방식만 수행해도 나오는 영주권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낼수 있을 정도로 ‘세계 평균’ 이상의 이민자를 받을수 있다는 장점과

대졸 이상의 ‘세계 평균’ 이상의 학력자를 받을수 있다는 장점 두가지가 동시에 겹쳐져 (캐나다 이민부에서는 세계 평균 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캐나다에서도 적극 권장하는 이민 방법으로 통용된다

캐나다에 와보면 알겠지만 정부부터 시민까지 모두가 이민을 도와주고 지지하는 현실이기에

쉽다고 의심갖고 우려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CEC는 주정부이민의 일종이지만 모든 주에서 시행하고 있기에 따로 적었다

2. 주정부이민

캐나다또한 미국처럼 연방국가이기에

각 주에서 이민법을 따로 개정해서 다르게 이민자들을 받고 있다

우선 주정부이민을 알아보기 위해선 두 파트의 주들을 제외하고 알아봐야 하는데

첫번째 로 캐나다 보수의 성지이자 GDP 80000불대의 캐나다 최고 부자 주인 앨버타 주와

퀘백 동쪽의 극동 주들 (노바스코샤, 프린스에드워드, 래브라도 등) 은 제외해야 한다

이유는 이\두 주에서 시행하는 주정부이민은 다른 주에 비해 쉽지도 않을 뿐더러

주에서 장려 하고 있지도 않아 허가가 어렵다

주정부의 꿀은 역시 퀘벡인데

정확히 작년 7월인가 8월자로 막혔지만 작년까진 여권을 거의 트페 카드뿌리듯 뿌려대던 곳이고

무분별한 이민자 유입으로 (인도새끼들..) 수준을 조금 높혔다

작년까진 불어 6개월 코스만 밟으면 나오는 불어 점수로 신청을 할수있었다

현재는 불어를 어느정도 구사할줄 알아야 하고 취업을 1년가량 해야 영주권을 신청할수 있지만 여전히 너무 쉬운 조건임

매니토바에선 젊은농장주 이민을 받고 있기도 한데

그 추운 동네에서 농사지을 생각 없으면 알아볼 필요가 없긴하다

3. 고학력이민

현재 캐나다에선 충격적이게도 자국 내에서 석박사학위를 받는사람에 영주권을 배포하는 중이고

고학력자가 많지않은 캐나다에서 석박사는 거의 취업보증수표와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과만 잘 선택해서 미국에서 4년제밟고 열심히 공부하다 한국돌아와서 취업경쟁 할바엔

캐나다가서 명문대부심은 못부리더라도 캐나다에서 먹고살기반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방법이다

4. 기술이민

이 글을 쓴 주 목적이자 엄청나게 쉬운 이민방법이다

간단하다. 각 주에서 배포하는 이민가능 직업군에 해당하는 경력을 증명할 서류만있으면 이민신청이 가능 하다.

배관공, 목수를 많이 알아보는 사람들이있는데

내가 배관공을 했다는 경력만 있으면 이민신청이 가능하다

물론 배관공 해서 캐나다에서 중산층으로 먹고살고 그런건 꿈이고 욕심이겠지

하지만 확실한건 한국을 떠나기엔 더없이 좋은 방법이라는것

궂이 이런 ㅎㅌㅊ 직업들 말고도 수많은 직업군들이 있다

원래 29개였는데

2013년 11월 9일 이후로 (이때 이민커뮤니티 되게 시끌벅적했음) 6개의 직업이 막혔고

최근 1개 (간호조무사) 가 추가되면서

24개의 직업군이 있다

3. 캐나다 이민 현실

출처 : https://theqoo.net/square/194184533

한 주부가 캐나다 이민의 환상을 깨는 책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실상은 모른 채 장미빛 꿈을 안고 오는 이들이 결국 갖고 온 돈은 다 쓴 채 더욱 초라하게 살아가는 곳이 바로 캐나다라고 말하는 구필회(33)씨. 캐나다에 대한 환상을 깨는 구씨의 책,『캐나다 이민 절대 오지 마라』(금토출판사)를 소개한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캐나다 이민을 결심한 이들이 많다. 그러나 한마디로 말해 캐나다 교육은 한국보다 수준이 낮다. 초등학교부터 계산기로 덧셈뺄셈을 하고 음악시간에 노래 한 곡 제대로 배우지 않는 캐나다의 공교육은 철저하게 ‘인성중심’의 교육이다.

한국보다 더 엄청난 사교육비

성실성, 정직성, 봉사심, 친화력, 질서의식 등을 가르친다. 입시경쟁이 치열한 한국적 상황에서 볼 때 캐나다의 이러한 모습이 부러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교육열이 높은 한국 부모들은 ‘학습능력’을 가르치는 면에 있어서는 한국이 월등히 낫다는 걸 알게된다.

캐나다인들은 ‘무엇을 하건 밥만 먹고 살면 성공이다’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그러나 한국의 모든 부모들에게는 어림없는 소리. 밥만 먹고 살려면 뭣하러 외국까지 왔겠는가. 학교교육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사교육시장에 뛰어든다. 그러나 이 사교육 시장이 만만치 않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매일 가는 피아노학원이 월 9만 5천원인데 캐나다에서는 일주일에 한 두 번 가면서 월 80만원. 엄청난 과외비다. 더군다나 1.5세 자녀들이 이국 땅에서 주눅들지 않고 잘 키우려면 기본적으로 영어과외를 해야 한다.

최근 캐나다 공교육이 ‘하향평준화’라는 점을 스스로 깨달은 캐나다는 교육개혁안을 통해 각 학교별 ‘고교 순위 평가제도’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명문고교로 학생들이 몰리면서 캐나다도 역시 한국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의 전쟁터가 되어간다는 점도 알아야 할 점.

‘의료천국’이라는 허울 속의 그늘

“엄마, 너무 아파서 죽었으면 좋겠어요.”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팔 한쪽이 부러진 6살 짜리 아들이 눈물겹게 한 말이다. 기본적으로 의사의 수가 부족한 캐나다의 의료현실. 응급실에 가도 치료를 제때 받기란 힘들다. 아들도 응급실에서 하룻밤을 꼬박 지낸 후 다음날 아침에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하룻밤 기다린 비용까지 포함해 지불한 병원비는 무려 96만원.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어 의료비가 공짜라는 것도 믿어서는 안 된다. 접혀진 아들의 귀 수술을 공짜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이민을 결심하는 데 중요한 이유였다. 그러나 2년을 기다려도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 의료수가가 낮고 지불이 오래 걸리는 캐나다에선 의사들도 살기가 힘겹다. 그러다 보니 실력 좋은 전문의들은 모두 미국으로 빠져나가고 그럴 능력이 없는 의사들과 초급 일반의들만 캐나다에 남아있다. 치료대기시간이 1년에서 2년까지 걸리는 이곳이 의료천국이라고? 천만의 말씀이다.

여자는 주방보조, 남자는 피자배달원

‘고 학력자와 전문인력들의 무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국 이민자들이 이곳에서 하는 일은 단순하다. 한국에서 아무리 전문직에 종사했다 할지라도 경력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의학박사이자 의대교수이던 P씨는 97년 이민 온 후 아직까지 실업자이고, 산부인과 전문의의 M씨 또한 2년전 이민을 왔지만 결국 공장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컴퓨터 선진국’으로 잘못 알려진 캐나다는 정작 은행의 송금업무조차 전산처리 되지 않고 수표나 우편으로만 가능한 컴퓨터 후진국.

오히려 한국에서의 전문직 경력이 이곳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민자격요건에는 도움이 되는 학력과 경력이 정작 취업을 하는 데에는 ‘자격초과’요인이 되는 상황이다. 쉽게 이민수속을 마치고 캐나다에서 예전에 하던 일을 계속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떠나는 한국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가슴을 치며 후회하는 것을 많이 봤다. 원유, 우라늄, 원목 등의 원자재 그대로를 수출하고 식품과 생필품은 거의 수입해 쓰는 캐나다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주방보조나 피자배달원, 작은 슈퍼마켓 운영정도. 실제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이곳에서 세탁소, 식당, 야채가게 등을 운영한다. 그러나 이민 올 때 가져온 돈을 점점 까먹으면서 가난해지는 것이 다반사다.

저자 인터뷰-

남편의 미국유학문제로 유학원을 찾았다가 이민공사 직원의 권유에 솔깃해 캐나다 이민을 결정한 구필회씨. 일주일간의 사전답사까지 다녀온 그이지만 지난 4년간 이민생활은 기대와는 천지차이였다. 한국 언론에 의해 더욱 왜곡된 캐나다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치고 싶었다

캐나다에서 이민생활이 그렇게 나빴나

물론 나쁜 면도, 좋은 면도 있다. ‘캐나다에서는 의료비가 전액 무료이다’라는 것만 알고 있는 한국사람들에게 ‘캐나다는 의료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저질의 의료서비스로 인해 환자들이 대기하다가 죽어간다’는 점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작 이민생활을 청산하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치 자신이 ‘이민실패자’나 ‘이민 부적응자’로 비춰질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4∼5년간 고학력, 전문직 이민자들은 냉철한 현실판단으로 한국으로 또는 미국으로 역이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나도 이민을 후회하는 사람 중 하나다.

*

그냥 이런 의견도 있으니 읽어보라고 가져왔음

이상 캐나다 이민 현실 리뷰 끝.

한인이 말해주는 캐나다 이민 현실.jpg – 고급유머

바다 근처가 아니면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없다는게 엄청 큰 단점이지만, 사람들도 좋고 풀타임 구하기 전에 계약직 노가다 등등 했었는데 돈도 뭐 노가다 한 것 치고는 나쁘지않았습니다. 8만불 정도 였던 것 같네요. 와이프는 심심해서 미치지만 전 뭐 좋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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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저도 잘 못하지만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시험7.5정도 받은 비루한 실력이지만 각자 필드에서 필요한 언어들을 익히면 뭐 일은 큰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인품과 성향등등도 주변 사람이 자신을 대하는 수준에 영향을 당연히 미치겠구요.

15 thg 9, 2021 — 캐나다 정말 좋은 나란데 안 좋은것만 몰아서 보고 왔나 싶음. 가난한 동네, 빈민촌 지역에서만 있던 사람이 그 나라 전체에 대해서 평하는 느낌. 1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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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충격 생활 현실,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 이유/빅토리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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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말해주는 캐나다 이민 현실.jpg

신나는감박사

시골이라 노래방 횟집이 없는 것은 제외하고

엄청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ㅎ

바다 근처가 아니면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없다는게 엄청 큰 단점이지만, 사람들도 좋고 풀타임 구하기 전에 계약직 노가다 등등 했었는데 돈도 뭐 노가다 한 것 치고는 나쁘지않았습니다. 8만불 정도 였던 것 같네요. 와이프는 심심해서 미치지만 전 뭐 좋습니다 ㅎ

영어는…저도 잘 못하지만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시험7.5정도 받은 비루한 실력이지만 각자 필드에서 필요한 언어들을 익히면 뭐 일은 큰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자기가 속한 그룹에 따라서 만나는 사람들도 다른 것은 한국과 마찬가지 입니다.

할렘가에서 엄청 문화적 존중과 등등을 바라는 것은 좀 무리이지 싶네요.

그리고 본인의 인품과 성향등등도 주변 사람이 자신을 대하는 수준에 영향을 당연히 미치겠구요.

그나저나 회가 먹고싶네요…

캐나다 이민? 캐나다 거주 6년 차가 한국 가려는 이유/ 캐나다 …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이 공짜입니다. 하지만 매우 불편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한국에선 안과를 가고 싶으면 바로 안과로, 정형외과를 가고 싶다면 바로 정형외과로 가죠, 캐나다에선 가정의를 먼저 만나 상담을 하고 가정의가 상태가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면 전문의와의 약속을 잡아줍니다. (내가 어디가 아픈지 아는데도 바로 전문의를 못 봄) 더 큰 문제는 전문의를 만나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보통 2-3개월, 토론토와 같이 사람이 많은 곳은 6개월 이상 대기를 하는 것도 보았어요. 기다리다 죽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그리고 모든 병원이 다 공짜는 아니랍니다. 가장 큰 예시가 치과입니다. 치과 비용이 어마어마해요. 사랑니 발치가 200만 원, 스케일링이 30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제 경험). 그리고 의사를 만나는 것은 공짜이지만 약 값은 환자가 지불해야 합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것이 한국에서 병원+약 값 보다 여기 약 값이 더 비싼 경험을 했습니다. ㅎㅎ

아까 말씀드린 이민자로서의 힘듦과 이어, 언어장벽.. 정말 무시할 수 없죠. 초반에 영어를 잘 못할 때는 인종차별받기도 하고요. (물론 캐나다, 특히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대도시는 인종차별이 적습니다) 관공서나 병원에서 대화를 못 알아들을 때도 많습니다. 전문적인 용어가 나오면요. 이런 것보다도, 정신적인 힘듦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항상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들고, 메이저가 못 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은 조금 나으시겠지만 혼자 오시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어요. 실제로 제가 유학생 시절 그리고 졸업 후에도 많은 친구들이 각자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향수병이 없는 스타일인데도 가끔 매우 힘든 시절이 찾아오더라고요.

언어 장벽과 약간 연관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이민자라 하더라도 네이티브가 아니다 보니 생활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민자로서의 어려움에 비자가 빠질 수 없죠. 영주권 취득 전 워크퍼밋으로 구직을 하실 때 상당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력서를 제출할 때 영주권, 시민권을 가지고 있냐라고 묻기도 하고요, 면접 볼 때도 비자 상태와 남은 기간에 대해 질문을 하죠.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 일할 직원을 뽑는 것은 당연하지만 비자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서럽습니다.

오늘은 제가 캐나다에 6년 동안 살았지만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 제 소개를 잠깐 하자면, 저는 6년 전에 캐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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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절대 환상만 가지고 오시지마세요 캐나다 이민 현실, 좋은점 나쁜점 다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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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캐나다 거주 6년 차가 한국 가려는 이유/ 캐나다 단점/이민 현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캐나다에 6년 동안 살았지만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제 소개를 잠깐 하자면, 저는 6년 전에 캐나다 토론토에 와서 ESL, College, 직장 생활까지 모두 해보았고요, 영주권도 진행 중이지만 조만간 한국으로 귀국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올 수 있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앞으로 esl이나 대학생활, 직장 생활에 대한 포스팅도 해볼게요 🙂

이제 본격적으로 캐나다 생활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캐나다 거주의 단점

1. 생활비가 너무 비싸다 (특히 렌트 값)

숨만 쉬어도 들어가는 기본 비용들이 있죠? 집값, 핸드폰비, 식비, 차비 등등이요.

특히 캐나다는 렌트 값이 정말 정말 정말 비쌉니다. (물론 해외 다른 곳들도 그렇겠죠)

방 1개 아파트 기준 1800-2000불 정도이고요 자가로 구매하셔서 빚을 갚는 것이 아니면 무조건 월세입니다. 전세는 없어요.

거기에 인터넷비 (주로 50-100불), 유틸리티( 물세나 전기세)를 내면 추가로 100불 이상은 버넷을 더 잡으셔야 해요.

그렇다 보니 혼자 사는 것은 꿈도 못 꾸고 주로 셰어하우스에 살죠.. 요새는 이 셰어하우스들도 800-1500불까지 올랐더라고요.

초년생 월급으로 보자면 거의 절반을 집값으로 지불하여야 합니다. 이렇다 보니 저축은 꿈도 못 꾸고요.

핸드폰 비용도 한국보다는 비싸요. 하지만 식비나 핸드폰 비용은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렌트비.. 정말 무시 못 합니다.

스튜디오/배출러 라고 부르는 원룸 개념의 집이 있어요 하지만 가격은 방 1개 가격보다 아주 조금 싼 정도이고요. (1500불대)

반지하도 한국 돈으로 100만 원 이상 지불하셔야 렌트가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니 투잡 쓰리잡 뛰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저도 풀타임 잡이 있는데도 투잡까지 했었습니다. ㅠㅠ

전반적으로 모든 비용이 한국의 2배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동이나 취미들도 매우 비싸고 할 수 있는 것도 한정이 많아요)

이민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신세를 지더라도 그곳에 머무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 세금을 많이 낸다

캐나다의 복지가 좋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복지가 좋은 만큼 세금도 어마어마합니다.

세금을 내는 비율은 소득기준에 따라 다른데요, 생각보다 정말 많이 가져갑니다..

물론 연말정산으로 저소득층분들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만 다달이 세금을 제외하면 들어오는 돈이 적으니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죠.

그리고 물건을 살 때도 따로 텍스가 붙어요. 물건값+텍스 비용으로 계산하셔야 합니다.

3. 불편한 의료시스템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이 공짜입니다. 하지만 매우 불편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한국에선 안과를 가고 싶으면 바로 안과로, 정형외과를 가고 싶다면 바로 정형외과로 가죠, 캐나다에선 가정의를 먼저 만나 상담을 하고 가정의가 상태가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면 전문의와의 약속을 잡아줍니다. (내가 어디가 아픈지 아는데도 바로 전문의를 못 봄) 더 큰 문제는 전문의를 만나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보통 2-3개월, 토론토와 같이 사람이 많은 곳은 6개월 이상 대기를 하는 것도 보았어요. 기다리다 죽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그리고 모든 병원이 다 공짜는 아니랍니다. 가장 큰 예시가 치과입니다. 치과 비용이 어마어마해요. 사랑니 발치가 200만 원, 스케일링이 30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제 경험). 그리고 의사를 만나는 것은 공짜이지만 약 값은 환자가 지불해야 합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것이 한국에서 병원+약 값 보다 여기 약 값이 더 비싼 경험을 했습니다. ㅎㅎ

4. 이민자로서의 어려움

언어 장벽과 약간 연관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이민자라 하더라도 네이티브가 아니다 보니 생활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민자로서의 어려움에 비자가 빠질 수 없죠. 영주권 취득 전 워크퍼밋으로 구직을 하실 때 상당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력서를 제출할 때 영주권, 시민권을 가지고 있냐라고 묻기도 하고요, 면접 볼 때도 비자 상태와 남은 기간에 대해 질문을 하죠.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 일할 직원을 뽑는 것은 당연하지만 비자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서럽습니다.

5. 생활의 모든 것이 느리고 불편하다

다음으로, 생활의 모든 것이 느리고 불편하다입니다. 한국의 빨리빨리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매우 느립니다.

예를 들면, 운전면허증 주소를 갱신하면 6주 후에 집으로 옵니다 ㅎㅎㅎㅎ 정말 놀랍죠? 한국은 당일 재발급이더라고요?

그리고 문의사항이 있어 전화를 하면.. 정부기관은 안 받기 십상이고요, 항공사나 다른 회사들도 1시간 이상 기다려야 전화 연결이 돼요.

저는 에어캐나다에 전화해서 5시간 기다린 적 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말이 안 나오죠.

6. 겨울이 너무 길다

저는 동부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캐나다의 겨울.. 길어도 너무 길어요.

본격적으로 10월부터 추워지기 시작하여 4,5월까지 눈이 와요. 제가 처음 입국하였을 때 4월 말에 와서 봄옷만 가져왔는데 눈이 오길래 정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눈도 30센티 쌓이는 건 기본이고요, 더 추운 지역은 문을 못 열만큼도 오더라고요. 그리고 주택가에 살면 눈도 제때 안 치워주기 때문에 매우 불편합니다. (발이 푹푹 빠져서 걷기도 힘들어요ㅠ) 겨울엔 체감 -30~40도까지 내려가요. 정말 정말 춥습니다. 1년의 6개월이 겨울이니 우울하기도 하고 재미도 없어요.

6. 언어장벽 등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까 말씀드린 이민자로서의 힘듦과 이어, 언어장벽.. 정말 무시할 수 없죠. 초반에 영어를 잘 못할 때는 인종차별받기도 하고요. (물론 캐나다, 특히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대도시는 인종차별이 적습니다) 관공서나 병원에서 대화를 못 알아들을 때도 많습니다. 전문적인 용어가 나오면요. 이런 것보다도, 정신적인 힘듦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항상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들고, 메이저가 못 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은 조금 나으시겠지만 혼자 오시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어요. 실제로 제가 유학생 시절 그리고 졸업 후에도 많은 친구들이 각자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향수병이 없는 스타일인데도 가끔 매우 힘든 시절이 찾아오더라고요.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단점은 있지만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혹시 캐나다 생활이나 이민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이민]캐나다 이민, 알버타 주 이민의 참 현실-3 – 디스타임

달라지는 것은 캐나다 생활 초창기에 모든 것이 낯설어서 특정인을 너무 믿고 많은 것을 의지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사기나 불운한 사건에 휘말릴 수도 있겠습니다. 인터넷을 떠도는 한인 사기, 악덕 고용주를 보면 외국 나가면 한인을 피해야 하나 하는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만,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타국에서 같은 한인끼리 서로 돕고 나누며 살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모든 것이 낯설고 언어도 자유롭지 않는데 한인을 피해야 한다면 정착이 무척 힘들겠지요. 어느 사회를 가나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함께 있게 마련이며 대부분이 좋은 사람입니다. 이민 초기에 어려울 때 도움을 받고 차후에 나도 이 고마움을 새로운 이민자를 도움으로써 갚는다면 이민 사회가 매우 훈훈해 지겠습니다. 보통 이민 사회는 소문이 빨라 몇 사람 거치지 않아도 평판에 대해 들을 수 있습니다. 단, 한인 사회와 거리가 있어 평판을 들을 수 없고, 이유없이 지나친 친절을 베풀거나 지속적으로 접근해오는 사람이라면 조심이 마음을 여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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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치가 서로 주고 받는 것이 맞아야 원만하게 유지가 되듯 한인 고용주가 비자를 스폰한 경우, 캐네디언 직원과 일할 때보다 나은 점이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많은 고용주들이 수시로 바뀌는 캐네디언 직원과는 달리 비자 기간 동안 장기 근속을 하며,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쉬프트가 급히 변경되는 경우에도 좀 더 책임감있는 태도로 임한다는 이유로 외국인 고용을 하십니다. 단, 이 기대가 상식적인 범위를 넘어가거나 서로 동의한 바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문제이겠습니다. 처음부터 고용 조건을 명확히 해서 추후 서로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으며, 근무 초반부터 근무 시간표를 작성하고 월급 명세서와 LMIA를 대조, 문제가 있을 시 고용주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해서 서로 오해가 길게 쌓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캐나다 이민에 대해 논한다는 것은 개인의 목표, 취향, 능력 등에 따라 그 답이 달라져야 하므로 정답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나와 내 가족이 처한 상황과 성격, 목표와 삶에서 추구하는 바,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합니다. 성인이 된 이후 타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사고가 유연하며,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라면 적응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이민 일세대의 자세와 1.5, 2세대가 갖추어야 할 태도는 분명히 다릅니다. 아래 내용은 지난 캐나다 이민, 알버타 주 이민의 참 현실 1편과 2편에 이어 자주 하는 질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지난 캐나다 이민, 알버타 주 이민의 참 현실 1편과 2편에 이어 자주 하는 질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한인 고용주는 일을 많이 시키고 임금을 제대로 안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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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제빵 이민의 현실 – 이런 사람들은 제빵사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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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알버타 주 이민의 참 현실-3

캐나다 이민에 대해 논한다는 것은 개인의 목표, 취향, 능력 등에 따라 그 답이 달라져야 하므로 정답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나와 내 가족이 처한 상황과 성격, 목표와 삶에서 추구하는 바,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합니다. 성인이 된 이후 타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사고가 유연하며,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라면 적응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이민 일세대의 자세와 1.5, 2세대가 갖추어야 할 태도는 분명히 다릅니다. 아래 내용은 지난 캐나다 이민, 알버타 주 이민의 참 현실 1편과 2편에 이어 자주 하는 질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한인 고용주는 일을 많이 시키고 임금을 제대로 안주는 경우가 많으니 캐네디언 고용주가 낫다?

세상 이치가 서로 주고 받는 것이 맞아야 원만하게 유지가 되듯 한인 고용주가 비자를 스폰한 경우, 캐네디언 직원과 일할 때보다 나은 점이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많은 고용주들이 수시로 바뀌는 캐네디언 직원과는 달리 비자 기간 동안 장기 근속을 하며,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쉬프트가 급히 변경되는 경우에도 좀 더 책임감있는 태도로 임한다는 이유로 외국인 고용을 하십니다. 단, 이 기대가 상식적인 범위를 넘어가거나 서로 동의한 바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문제이겠습니다. 처음부터 고용 조건을 명확히 해서 추후 서로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으며, 근무 초반부터 근무 시간표를 작성하고 월급 명세서와 LMIA를 대조, 문제가 있을 시 고용주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해서 서로 오해가 길게 쌓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런 기대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 캐나다 고용주와 어떤 면에서는 마음 편할 수도 있겠으나 문화적으로 사인이나 스폰에 매우 신중하고, 해고나 정리해고, 근무 시간 감축 등의 이유로 영주권 진행 시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 높은 편입니다.

외국에 나가면 한국 사람을 조심해라?

달라지는 것은 캐나다 생활 초창기에 모든 것이 낯설어서 특정인을 너무 믿고 많은 것을 의지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사기나 불운한 사건에 휘말릴 수도 있겠습니다. 인터넷을 떠도는 한인 사기, 악덕 고용주를 보면 외국 나가면 한인을 피해야 하나 하는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만,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타국에서 같은 한인끼리 서로 돕고 나누며 살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모든 것이 낯설고 언어도 자유롭지 않는데 한인을 피해야 한다면 정착이 무척 힘들겠지요. 어느 사회를 가나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함께 있게 마련이며 대부분이 좋은 사람입니다. 이민 초기에 어려울 때 도움을 받고 차후에 나도 이 고마움을 새로운 이민자를 도움으로써 갚는다면 이민 사회가 매우 훈훈해 지겠습니다. 보통 이민 사회는 소문이 빨라 몇 사람 거치지 않아도 평판에 대해 들을 수 있습니다. 단, 한인 사회와 거리가 있어 평판을 들을 수 없고, 이유없이 지나친 친절을 베풀거나 지속적으로 접근해오는 사람이라면 조심이 마음을 여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캐나다에도 racism이 있다는데…

캐나다는 정책 상 레이시즘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언어, 정서 등의 문제로 직장에서 뿐 아니라 자녀가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상황, 성격, 정서 등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더 잘 통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으므로, 문제가 발생하면 쉽게 레이시즘으로 단정할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자녀가 처음 적응하기에 대도시보다 소도시/시골이 좋을까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대도시는 ESL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장점이 있고, 소도시/시골은 대체로 사람들이 도시보다 친절하고 학급에 학생 수가 적은 편이나 새이민자나 외국인이 거의 없어 ESL이 갖추어져 있지는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에도 불구하고 시골은 새로 들어온 학생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편이라 아이들이 매우 행복하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에게는 시골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성공적인 이민 생활의 시작을 위해 첫번째 스텝은 무엇일까요? 모든 결정에 앞서 한국에서의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곳에 처음부터 시작할 마음의 각오가 있는지, 나와 배우자가 같은 마음 긍적적인 자세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급적 미리 현지에 답사를 가서 다수의 현지 한인들과 전문가의 조언을 구한 후에 결정을 하는 것이 비용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SK이민 법률 사무소

[Calgary] Suite 803, 5920 Macleod Place. SW Calgary AB T2H 0K2. Tel: 1-403-450-2228-9, 070-7404-3552

[Edmonton] Suite 610, 10117 Jasper Ave Edmonton AB T5J 1W8. Tel: 1-780-434-8500, 070-7443-2236

Fax) 1-866-661-8889, 1-866-424-2224, Website) www.skimmigration.com

캐나다 이민의 현실 – 밴쿠버 초보 개발자

아래 평균 온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론토와 캘거리는 한국보다 훨씬 춥고 토론토는 4월, 캘거리는 5월까지 눈이 내리는 날이 있을 정도로 겨울이 길답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들 때문에 캐나다 이민 오시는데 저 정도로 추우면 생각보다 야외 활동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겨울에는 아이들과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야 하고 쇼핑몰 등을 제외하면 갈만한 곳이 한국보다 많이 적은 게 사실입니다.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걸 상상 했는데 현실은 일년에 절반은 거의 집에만 있어야 하죠. 한국처럼 눈싸움 하고 눈사람 만드는게 가능한 건 아주 잠깐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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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까지 캐나다 이민을 와서 의료 시스템이 느려서 큰 피해를 본 적은 없지만, 응급실에서 4시간 정도 기다려 본 경험은 있습니다. 한국도 때에 따라선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꽤 간단한 처치만 받으면 되는 것이었는데 의사를 보는데만 3시간 이상이 걸렸죠. 캐나다는 우리나라로 치면 대학병원이나 종합 병원을 가려면 응급실이 아닌 이상은 그전에 반드시 워크인 클리닉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하고 그 후에 스페셜 리스트를 만나러 가야 하는 데 그 진행 과정이 한국보다 참 느린 편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셨었고 특정 분야에 경력도 있으니 캐나다 이민가서 영어만 좀 하면 괜찮은 직장을 잡는 게 가능할 테니 열심히 벌면 되지 않겠어? 라고 캐나다 이민을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캐나다는 한국에서 경력을 이으시기에 특정 기술 쪽 분야가 아니면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일단 제조업이 거의 없어서 제조업 쪽으로 경력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엔 딱히 관련된 일자리를 찾기 힘드시구요.

27 thg 1, 2020 — 캐나다로 이민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그냥 막연하게 캐나다 이민만 가면 모든 게 잘 되거나 즐거운 이민자 생활을 하시게 될 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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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하고 다 접고 한국가는 이유 #캐나다 #역이민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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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초보 개발자

캐나다로 이민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그냥 막연하게 캐나다 이민만 가면 모든 게 잘 되거나 즐거운 이민자 생활을 하시게 될 거라고, 영어도 저절로 늘고 좋은 직장도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고 캐나다 이민에 대해 계획한 대로 뭔가 그저 잘 될 것만 같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른바 ‘이민병’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캐나다 이민은 생각보다 만만치는 않고 쉽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이민의 현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막연히 캐나다 이민을 좋게만 꿈꾸시는 분들을 위해서 단점이라고 할만한 부분들을 위주로 한번 이야기를 해볼 까 합니다.

이 포스팅은 캐나다 이민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당연히 좋은 점, 장점도 많이 있지만 단점 위주로 정리를 해보는 글임을 미리 밝혀 둡니다.

1. 비싼 렌트비, 비싼 생활비등을 포함 하는 비싼 물가

캐나다 이민은 캐나다 유학이나 기러기 생활과는 다르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재산을 캐나다 돈으로 환전을 해가서 소비하기 시작하고 캐나다 이민 후 경제 활동을 시작하여 캐나다 달러로 임금을 받으며 생활을 하게 됩니다.

요즘처럼 원화 환율이 더 좋을 경우 캐나다로 여행을 갔을 때나 유학을 갔을 땐 캐나다 물가가 생각처럼 높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캐나다로 이민을 와서 생활하다 보면 생각보다 비싼 생활 물가에 놀라게 됩니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렌트가 비싸기 때문에 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아래의 표는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의 렌트비 순위를 나타낸 표입니다. 2020년 1월 평균을 기준으로 한 자료이고, 1베드룸은 방 하나에 거실 하나, 화장실 하나인 집으로 자녀가 없거나 아주 어린 경우에만 거주하실 수 있고 자녀가 일정 나이 이상으로 자라면 2 베드룸을 구하셔야 합니다. (자녀가 아주 어리지 않은데 1 베드룸을 렌트하려고 하면 집주인이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을 보면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두 도시인 토론토와 밴쿠버가 1 베드룸이 2천 불을 넘는 평균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한화로 200만 원 정도의 금액이죠. 외곽 지역으로 나가게 되면 렌트비는 줄어들 긴 하지만, 괜찮은 일자리가 많이 않은 중소 도시가 대부분이라 자영업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엔 대부분 토론토나 밴쿠버 근처로 오시게 됩니다.

캐나다 렌트비

제가 다른 글에서 포스팅 했던 아래 표에서 밴쿠버의 대략적인 생활비 수준을 보여 드린 적이 있는데요. 요즘 한국 물가도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여러 가지로 비싼 물가 수준인 것은 확실한 듯합니다.

자세한 밴쿠버 물가에 대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밴쿠버 생활비

한국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셨었고 특정 분야에 경력도 있으니 캐나다 이민가서 영어만 좀 하면 괜찮은 직장을 잡는 게 가능할 테니 열심히 벌면 되지 않겠어? 라고 캐나다 이민을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캐나다는 한국에서 경력을 이으시기에 특정 기술 쪽 분야가 아니면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일단 제조업이 거의 없어서 제조업 쪽으로 경력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엔 딱히 관련된 일자리를 찾기 힘드시구요.

IT나 몇몇 특정 직업을 제외하면 캐나다 이민 후 괜찮은 연봉을 받는 직종을 한국의 경력으로 이어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한인들의 평균 소득은 높은 편이 아니기도 하구요. 2016년 캐나다 정부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인들의 평균 소득은 $31,861 정도로 한국 돈 3천만 원이 채 안 되는 금액입니다. 세후 소득은 이보다 더 적어 지죠.

한인 평균 소득

하지만 더 중요한 사항은 저 금액이 한인 2세대까지 포함한 금액으로 한인 1세대, 즉 저희 처럼 20대 이후에 직접 자신이 캐나다 이민을 결정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이민을 온 사람들의 경우는 이보다 더 낮은 소득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16년 자료이기 때문에 지금은 좀 더 올랐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저 정도의 소득으로 그 높은 렌트비를 내며 살아가려면 얼마나 팍팍한 삶을 살게 될지 상상이 되시나요?

2016년 까진 알버타 주의 오일 관련 산업이 아직 괜찮을 때라 캘거리가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아 보이지만 현재는 실업률이 가장 높은 주중 한 군데이고, 캘거리 다운타운의 오피스 공실률이 20%가 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일단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안 그래도 외로운 캐나다 이민 생활에서 가족들끼리 라도 화목하게 지낼 수 있을 텐데 캐나다 이민의 현실이 경제적인 부분으로는 절대 녹록지 않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캐나다 이민자 소득

2. 일 년의 절반이 겨울인 기후 환경

캐나다 이민을 고려하실 때 가장 크게 생각하셔야 하는 부분이 캐나다 날씨 인데요. 캐나다 대부분의 지역이 11월부터 4월 말까지는 겨울이라고 생각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만큼 춥고 눈이 내리는 데요.

캐나다 겨울

저도 캐나다 이민 처음와서 토론토 살 때 온도가 내려가는 것 정도는 큰 무리는 아니었지만 4월까지 패딩을 입어야 하고 5월에도 까딱 옷을 잘못 입으면 밖에서 벌벌 떨어야 하는 일이 생기는 게 너무 싫었답니다. 한국은 4월 중순부터 벚꽃축제를 하고 5월이면 반팔입기 시작하는데…

아래 평균 온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론토와 캘거리는 한국보다 훨씬 춥고 토론토는 4월, 캘거리는 5월까지 눈이 내리는 날이 있을 정도로 겨울이 길답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들 때문에 캐나다 이민 오시는데 저 정도로 추우면 생각보다 야외 활동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겨울에는 아이들과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야 하고 쇼핑몰 등을 제외하면 갈만한 곳이 한국보다 많이 적은 게 사실입니다.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걸 상상 했는데 현실은 일년에 절반은 거의 집에만 있어야 하죠. 한국처럼 눈싸움 하고 눈사람 만드는게 가능한 건 아주 잠깐 뿐이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캐나다 이민을 밴쿠버로 오시기도 하시는데요. 밴쿠버의 겨울은 어떤 면에서는 위의 두 도시들보다 더 힘듭니다. 일단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1월부터 평균 강수일이 15일을 넘어가고 강수량도 꽤 많습니다.

이게 이틀에 한 번씩 비가 오는 것을 의미하는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비보다 더 힘든 건 매일매일이 어둡고 안개가 끼는 날씨입니다.

12월이나 1월엔 어쩌다가 잠깐 해가 나면 내가 다른 세상에 와서 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일매일이 어둡고 비가 오거나 어둡고 흐립니다. 그래서 두통이나 우울증을 호소하는 현지인들도 많고 캐나다 이민 온지 얼마 안된 한국분들처럼 이게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더욱 힘들어하십니다.

이에 비하면 서울은 겨울에도 날이 크게 나쁘지 않고 봄도 빨리 오는 편이죠. 날씨에 민감하신 분들, 특히 겨울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캐나다 이민을 반드시 신중하게 고민해서 결정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겨울

3. 너무 느린 의료 시스템

저는 아직까지 캐나다 이민을 와서 의료 시스템이 느려서 큰 피해를 본 적은 없지만, 응급실에서 4시간 정도 기다려 본 경험은 있습니다. 한국도 때에 따라선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꽤 간단한 처치만 받으면 되는 것이었는데 의사를 보는데만 3시간 이상이 걸렸죠. 캐나다는 우리나라로 치면 대학병원이나 종합 병원을 가려면 응급실이 아닌 이상은 그전에 반드시 워크인 클리닉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하고 그 후에 스페셜 리스트를 만나러 가야 하는 데 그 진행 과정이 한국보다 참 느린 편이라고 합니다.

저는 맹장이 터져서 응급실에 갔던 것을 빼면 딱히 병원에 갈만한 일이 없었지만, 한국보다 의료 시스템이 현저히 느리고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사실 의료는 한국이 세계 어느 선진국 보다도 잘 되어 있어서 이건 어딜 가도 불편을 느끼실 만한 부분이라 캐나다 만의 단점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 의료

저도 캐나다 이민을 와서 살고 있지만 위의 세 가지 사항을 빼면 딱히 이 곳이 힘들고 안 좋다고 느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이민을 현재 한국에서 고려하시는 분들 중에 저 세 가지 중에 극복하기 힘들겠다고 느껴지시는 게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생각보다 이민이라는 게 쉽지는 않은 ‘현실’이니 까요.

하지만 캐나다 이민은 미세 먼지 없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수평적인 회사 문화, 짧은 근무 시간 등 좋은 점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할 때 어떤 걸 우선 하는지 판단하셔서 결정하시면 후회 없는 결정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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