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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어웨이 – 나무위키
22 thg 11, 2022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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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 –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흐릅니다. 척 놀랜드는 다시 화물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외딴 시골에 배달 간 그는 집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그냥 나옵니다.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던 척. 영화 캐스트 어웨이 결말은 트럭에 탄 여자와 얘기를 한 후 미소짓는 척의 모습으로 끝납니다. 그녀는 그가 물건 배달을 해준 적 있는 여자였습니다.
스케이트의 칼날은 도끼처럼 사용했고, 망사 옷은 그물로 사용하기 위해 챙겨뒀습니다. 그리고 섬을 돌아다니며 지형을 파악했습니다. 망망대해에 고립된 작은 섬이라 도저히 탈출할 수 없는 것에 절망하기도 합니다. (고객에게 준다며 뜯지 않은 상자엔 국제무선전화기가 들어 있었는데 그걸 몰랐던 것)
택배회사 직원인 척 놀랜드(톰 행크스)는 약혼녀인 켈리(헬렌 헌트)와 여유 있는 크리스마스 저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때 급한 호출이 오고, 말레이시아로 화물을 배달하라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그런데 비행기는 폭풍우를 만나고, 항로를 이탈한 채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10 thg 2, 2021 — 캐스트 어웨이 2000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드라마 영화 – Cast Away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 –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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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로부터 10,000km 떨어진 무인도에 표류된 남자 ..대반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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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 –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 –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 / ⓒ Cast Away
캐스트 어웨이
2000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드라마 영화 – Cast Away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 –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캐스트 어웨이》는 현대판 실화 《로빈슨 크루소》라고 부르는 무인도 표류기입니다. 촬영 장소는 피지에 있는 ‘모누리키 섬’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의 지저분해진 모습을 찍기 위해서 무인도 장면을 1년 후에 찍을 정도로 치밀한 계산 하에 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실화가 아니라 완전 픽션입니다. ‘캐스트 어웨이’의 뜻은 “버리다, 조난자” 등의 뜻이 있습니다.
톰 행크스, 헬렌 헌트, 닉 서시, 윌슨(?) 주연으로 제작되었으며, 골든글로브를 수상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평화로운 크리스마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 –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택배회사 직원인 척 놀랜드(톰 행크스)는 약혼녀인 켈리(헬렌 헌트)와 여유 있는 크리스마스 저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때 급한 호출이 오고, 말레이시아로 화물을 배달하라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그런데 비행기는 폭풍우를 만나고, 항로를 이탈한 채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구명보트를 타고 탈출한 척은 위치를 알 수 없는 어느 섬에 떠내려와 있었습니다. 다행히 화물기였기에 떠밀려 온 상자들에는 여러 물품이 담겨 있었고, 척은 그것들을 뜯어서 생활을 시작합니다.
[HELP!!]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 –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스케이트의 칼날은 도끼처럼 사용했고, 망사 옷은 그물로 사용하기 위해 챙겨뒀습니다. 그리고 섬을 돌아다니며 지형을 파악했습니다. 망망대해에 고립된 작은 섬이라 도저히 탈출할 수 없는 것에 절망하기도 합니다. (고객에게 준다며 뜯지 않은 상자엔 국제무선전화기가 들어 있었는데 그걸 몰랐던 것)
추기로 떠밀려 드는 것은 같은 비행기에 탔던 사람의 시체일 뿐이고, 척은 외로움에 지쳐 갑니다. 결국 그는 공에 사람 얼굴을 그려 놓고 윌슨이라고 부르며 친구처럼 지냅니다.
캐스트 어웨이 뜻
[드디어 불을 만들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 –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시간이 지나고, 그동안 불을 만들지 못해서 날생선을 생으로 뜯어 먹던 그가 드디어 불을 만드는 데에 성공합니다. 치통 때문에 고생하자 스케이트 날로 직접 이를 뽑기도 합니다. 다만 심한 고통 때문에 기절해서 문제지만…
어쨌든 그렇게 4년이 흘렀습니다. 배를 만들어 나가보려고도 했지만 번번이 실패한 척 놀랜드. 그래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던 그였습니다. 그러던 그에게도 곧 기회가 찾아옵니다.
[알루미늄 판 땟목]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 –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알루미늄 판이 떠밀려 온 것입니다. 밀려드는 파도의 힘 때문에 배가 나아갈 수 없던 척. 이번에는 계절풍까지 연구해서 준비합니다. 마침내 파도를 뚫고 나아가는 것에 성공하고야 말았습니다.
하지만 산 넘어 산이랄까…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도 모른 채 무작정 탈출을 감행한 그의 나무배를 폭풍우가 덮쳤습니다. 하나뿐인 희망이었던 알루미늄 판마저 떨어져 나가고… 제목인 캐스트 어웨이 뜻처럼 다시 “표류자”가 되었습니다.
캐스트 어웨이 결말
[배구공 윌슨]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 –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친구 윌슨마저 폭풍우에 잃어버린 후 척 놀랜드는 삶의 기운 역시 잃어버립니다. 뜨거운 햇빛, 갈증과 배고픔… 배는 낡아져서 가라앉기 시작하고, 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도 못합니다.
이젠 죽는구나 싶었던 그때,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줄거리는 큰 전환점을 맞습니다. 지나가던 화물선이 그를 발견한 것입니다. 기적에 가까운 순간, 그러나 그는 너무 힘이 없어서 기뻐하지도 못합니다.
[갑작스러운 재회]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 –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전 약혼녀 켈리는 주방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오는데, 척이 살아 돌아왔다는 것이었습니다. 무려 4년 만에 돌아온 연인… 드러나 그녀는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한 상태였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회사 간부가 그동안의 사연을 얘기해 주고, 척은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입장이 됩니다. 귀국한 후, 켈리의 현재 남편이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와 함께 온 켈리를 창문으로 바라보면서 척은 착잡해지고, 영화 캐스트 어웨이는 결말로 넘어갑니다.
놔줘야 할 것과 가야 할 길
[이제는 남의 여자]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 –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살아 돌아온 그를 위해 회사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그러나 파티가 끝나면 다시 혼자가 되어 외로움을 겪습니다. 침실에서 램프를 켰다 끄기를 반복하는 척, 그때마다 켈리의 사진이 보이며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줄거리는 서글퍼집니다.
결국 켈리의 집에 찾아간 척. 아무렇지 않은 듯 대화를 나누고 헤어지려고 했지만, 더 이상 참지 못한 켈리가 뒤쫓아 나와 그를 안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둘은 키스를 나눕니다.
[새로운 만남]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 –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그녀는 얼마나 그를 사랑했었는지를 말하지만 이제는 남의 아내가 된 상황, 척은 4년의 사연을 인정하고 그녀를 가정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흐릅니다. 척 놀랜드는 다시 화물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외딴 시골에 배달 간 그는 집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그냥 나옵니다.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던 척. 영화 캐스트 어웨이 결말은 트럭에 탄 여자와 얘기를 한 후 미소짓는 척의 모습으로 끝납니다. 그녀는 그가 물건 배달을 해준 적 있는 여자였습니다.
함께 볼 심심풀이 지식거리
영화 터미널 결말 줄거리 실화 –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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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뜻 –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윌슨 (배구공 실화?)]
캐스트 어웨이 결말 해석 – 미드114 – 티스토리
결말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제 주관적 해석만이 아니라 해외 감상자들의 의견들도 토대로 작성하는 점 참고해 주세요~ 마켓컬리 장 본 후기 마켓컬리 택배샷 후기 초대코드 jen2001 적립금 추천상품 여러분은 요즘 식재료 배송 어디 주문하시나요? 저는 장 보는 시간이 아까워서 가능한 한 대용량으로 인터넷이나 마트 배송으로 식재료와 주방용품을 받아보는 편인데요. 가끔 특별하거나 특이 mid114.tistory.com 첫번째, 척은 사랑하던 여인을 잃었지만,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된다는 암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는 그 여자를 따라가 차를 한잔 대접받으며, 자기에게 그 소포의 날개 문양이 희망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할지도 모르죠. 두번째, 일이 뭐라고… 생산성이 뭐라고… 내가 내 인생 다 바치다가 이 꼴 났나 하는 깨달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해석입니다. 희미한 미소… 휴… 너무 염세적인가요 ㅋㅋ
net.daum.android.tistoryapp_20170803105832_6_filter.jpeg 다운로드 척은 깜짝 놀라다가 희미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주인을 찾아 전달하려 하지만, 집이 비어 있어서 그곳에 그냥 두고 나오죠.차를 운전해가다가 쾌활한 인상의 낯선 여인에게 길을 묻게 되는데요. 나중에 보니 그녀의 트럭에도 똑같은 날개 문양이 있었습니다.척은 깜짝 놀라다가 희미한 미소를 짓습니다.
1. 무인도에서 돌아와 보니… 그렇게 생고생하다가 겨우 무인도를 탈출했더니, 사람들은 척이 죽은 줄 알고 장례식까지 치뤘었다질 않나, 여자친구였던 켈리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아기 엄마가 되어있고… 그렇게 생고생하다가 겨우 무인도를 탈출했더니, 사람들은 척이 죽은 줄 알고 장례식까지 치뤘었다질 않나, 여자친구였던 켈리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아기 엄마가 되어있고…
7 thg 12, 2020 — 캐스트 어웨이의 결말은 애매하면서 좀 김 빠지는 엔딩이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1. 무인도에서 돌아와 보니… 그렇게 생고생하다가 겨우 무인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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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어웨이 결말 해석
페덱스(Fedex)라는 회사의 생산성 관리 전문가인 척 놀랜드(톰 행크스 분)는 일 중독자입니다.
오래 사귄 여자친구 켈리(헬렌 헌트 분)가 있고, 결혼도 계획하지만 척의 바쁜 스케쥴 때문에 계속 미뤄집니다.
심지어 크리스마스 휴가에도 호출을 받고 말레이시아 출장을 가게 되구요. 그런데 생각지 못한 사고에 직면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 생존 서바이벌 영화 캐스트 어웨이(Cast Away)의 다소 애매한 결말을 해석해 볼건데요. 명작이니 꼭 영화를 다 감상하신 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스포일러 주의. 펌 금지.
캐스트 어웨이의 결말은 애매하면서 좀 김 빠지는 엔딩이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1. 무인도에서 돌아와 보니… 그렇게 생고생하다가 겨우 무인도를 탈출했더니, 사람들은 척이 죽은 줄 알고 장례식까지 치뤘었다질 않나, 여자친구였던 켈리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아기 엄마가 되어있고… 그렇게 생고생하다가 겨우 무인도를 탈출했더니, 사람들은 척이 죽은 줄 알고 장례식까지 치뤘었다질 않나, 여자친구였던 켈리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아기 엄마가 되어있고…
저는 클라이막스였던 켈리와 상봉 장면에서 영화가 끝날 줄 알았더니 묘한 결말이 이어지더라구요.
2. 날개가 그려진 소포 척은 자신과 함께 무인도에 떨어졌던 소포는 생존을 위해 활용하려고 거의 다 뜯었지만, net.daum.android.tistoryapp_20170803105356_1_crop.jpeg 다운로드 날개가 그려진 페덱스 소포만은 뜯지 않고 가지고 있었습니다. 날개가 그려진 페덱스 소포만은 뜯지 않고 가지고 있었습니다.
net.daum.android.tistoryapp_20170803105813_4_filter.jpeg 다운로드 차를 운전해가다가 쾌활한 인상의 낯선 여인에게 길을 묻게 되는데요. 나중에 보니 그녀의 트럭에도 똑같은 날개 문양이 있었습니다.
net.daum.android.tistoryapp_20170803105832_6_filter.jpeg 다운로드 척은 깜짝 놀라다가 희미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주인을 찾아 전달하려 하지만, 집이 비어 있어서 그곳에 그냥 두고 나오죠.차를 운전해가다가 쾌활한 인상의 낯선 여인에게 길을 묻게 되는데요. 나중에 보니 그녀의 트럭에도 똑같은 날개 문양이 있었습니다.척은 깜짝 놀라다가 희미한 미소를 짓습니다.
3. 결말 해석
결말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제 주관적 해석만이 아니라 해외 감상자들의 의견들도 토대로 작성하는 점 참고해 주세요~ 마켓컬리 장 본 후기 마켓컬리 택배샷 후기 초대코드 jen2001 적립금 추천상품 여러분은 요즘 식재료 배송 어디 주문하시나요? 저는 장 보는 시간이 아까워서 가능한 한 대용량으로 인터넷이나 마트 배송으로 식재료와 주방용품을 받아보는 편인데요. 가끔 특별하거나 특이 mid114.tistory.com 첫번째, 척은 사랑하던 여인을 잃었지만,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된다는 암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는 그 여자를 따라가 차를 한잔 대접받으며, 자기에게 그 소포의 날개 문양이 희망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할지도 모르죠. 두번째, 일이 뭐라고… 생산성이 뭐라고… 내가 내 인생 다 바치다가 이 꼴 났나 하는 깨달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해석입니다. 희미한 미소… 휴… 너무 염세적인가요 ㅋㅋ
세번째, 이게 저한테는 제일 충격적인 해석이었습니다. 페덱스는 무인도에 표류되어도 우편물을 끝까지 전달한다…는 광고라는 거죠. 그러고 보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아냐 그건 아닐거야 세번째, 이게 저한테는 제일 충격적인 해석이었습니다. 페덱스는 무인도에 표류되어도 우편물을 끝까지 전달한다…는 광고라는 거죠.
네번째, 천생연분을 만나기 위한 무인도 퀘스트를 수행한 후 그에게 인생의 방향을 알려줄 수호천사같은 여인을 만나게 된다는 스토리.
셋 중에 어느 해석이 제일 신빙성 있어 보이나요?
저는 셋 다라고 생각합니다. ^___^
덧. 해외 영화 게시판 덧글 중에 ‘따라가서 소포 뜯어보니 그 안에 구조 요청할 수 있는 위성 전화기가 있었으면 어쩔 뻔 했냐?’는 덧글이 제일 웃겼습니다.
ㅋㅋ 주인공 반응이 궁금 혹시 무인도 표류되면 소포는 전부 다 뜯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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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척은 페덱스 회장과 인터뷰하고 쉬고 있는데 척의 치과 주치의 동료이자 켈리의 지금 남편이었다. 척은 켈리에게 시간이 필요할 거라 하지만 켈리는 척을 만나기 위해서 이미 남편과 같이 와 있었고 척은 창문을 통해서 켈리를 붙잡고 못 가게 하는 남편을 지켜본다. 그날 저녁 회사에서는 척을 위해서 성대한 파티를 열어주고 파티 후 혼자 남은 척은 허무한 표정으로 무인도에서 먹던 바닷게보다 먹음직스러운 대게를 만지작거리고 자기는 힘들게 피우던 불을 쉽게 만들어내는 라이터를 켜보고 침실 램프를 껐다가 켰다를 반복한다. 램프를 켤 때마다 켈리의 사진이 보인다.
비가 내리던 밤중 척은 켈리의 집을 찾아가 대화를 하고 차 몰고 돌아가려는 척을 보던 켈리는 결국 척을 불러 세워서 그를 끌어안고 그동안 자기가 얼마나 기다리고 찾았는지 고백한다. 척은 빗속에서 켈리를 끌어안고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다. 켈리는 척을 따라가려고 조수석에 타지만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현실을 떠올린다. 척은 켈리를 집에 돌려보낸다. 켈리는 척이 살아있을 거라 믿었지만 주변 모두가 포기하라고 했었다고 한다. 친구 집에 간 척은 친구에게 자기가 그동안 깨달은 속 깊은 얘기를 나눈다.
4년 만에 사회로 돌아오고 켈리는 전화를 받고 척이 살아있다는 얘기에 경악한다. 척은 면도, 이발을 하고 깔끔하게 옷도 차려입고 비행기 타고 가는데 4년 전 추락 사고가 생각나 긴장해있고 척에게 4년 전 이야기를 하던 상관 간부가 토닥여준다. 간부는 켈리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멈칫하다가 결국 다 이야기를 하는데 켈리는 척이 죽은 줄 알고 재혼을 했는데 비행기 탄 모두가 죽었다고 보고 장례식도 열고 가묘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12 thg 2, 2021 — 영화 캐스트 어웨이 결말. . 4년 만에 사회로 돌아오고 켈리는 전화를 받고 척이 살아있다는 얘기에 경악한다. 척은 면도, 이발을 하고 깔끔하게 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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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회사 직원이 무인도에 표류하면 벌어지는 일 [영화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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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개요
드라마, 모험
미국
143분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톰 행크스 – 척 놀랜드 역
헬런 헌트 – 켈리 프리어스 역
닉 서시 – 스탠 역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2867887697
영화 캐스트 어웨이 결말
4년 만에 사회로 돌아오고 켈리는 전화를 받고 척이 살아있다는 얘기에 경악한다. 척은 면도, 이발을 하고 깔끔하게 옷도 차려입고 비행기 타고 가는데 4년 전 추락 사고가 생각나 긴장해있고 척에게 4년 전 이야기를 하던 상관 간부가 토닥여준다. 간부는 켈리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멈칫하다가 결국 다 이야기를 하는데 켈리는 척이 죽은 줄 알고 재혼을 했는데 비행기 탄 모두가 죽었다고 보고 장례식도 열고 가묘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척은 페덱스 회장과 인터뷰하고 쉬고 있는데 척의 치과 주치의 동료이자 켈리의 지금 남편이었다. 척은 켈리에게 시간이 필요할 거라 하지만 켈리는 척을 만나기 위해서 이미 남편과 같이 와 있었고 척은 창문을 통해서 켈리를 붙잡고 못 가게 하는 남편을 지켜본다. 그날 저녁 회사에서는 척을 위해서 성대한 파티를 열어주고 파티 후 혼자 남은 척은 허무한 표정으로 무인도에서 먹던 바닷게보다 먹음직스러운 대게를 만지작거리고 자기는 힘들게 피우던 불을 쉽게 만들어내는 라이터를 켜보고 침실 램프를 껐다가 켰다를 반복한다. 램프를 켤 때마다 켈리의 사진이 보인다.
비가 내리던 밤중 척은 켈리의 집을 찾아가 대화를 하고 차 몰고 돌아가려는 척을 보던 켈리는 결국 척을 불러 세워서 그를 끌어안고 그동안 자기가 얼마나 기다리고 찾았는지 고백한다. 척은 빗속에서 켈리를 끌어안고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다. 켈리는 척을 따라가려고 조수석에 타지만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현실을 떠올린다. 척은 켈리를 집에 돌려보낸다. 켈리는 척이 살아있을 거라 믿었지만 주변 모두가 포기하라고 했었다고 한다. 친구 집에 간 척은 친구에게 자기가 그동안 깨달은 속 깊은 얘기를 나눈다.
척은 자기가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준 뜯지 않은 소포를 주인에게 직접 배달하러 가고 시골의 외딴 집에 도착하는데 집주인이 부재중이라서 만나지 못하고 소포에 감사 메시지를 써 남기고 돌아간다. 사거리에서 어디로 갈지 정하고 있는데 픽업트럭을 탄 여인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사거리 중간에서 여인이 간 길을 바라보면서 척은 미소 짓는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 톰행크스 헬렌헌트 닉서시
며칠 뒤 비가 내리던 한밤중에 놀랜드는 켈리의 집을 찾아가는데요. 처음에는 의연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둘이었으나, 그렇게 평온한 대화를 끝낸 뒤 차를 몰고 돌아가려는 놀랜드를 지켜보던 켈리는 결국 그를 멈춰세우더니 그를 끌어안고, 그 동안 자신이 얼마나 그를 기다리며 찾았는지를 고백합니다. 놀랜드 역시 빗속에 서서 그녀를 끌어안고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다. 켈리는 그를 따라가려는 듯 조수석에 타기까지 하지만 결국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쓰라린 현실을 다시 떠올린 놀랜드의 권유로 그대로 이별하게 됩니다. 사실 켈리 입장에서는 척이 이미 4년 전 죽은 줄 알았으므로 이렇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죽은 줄 안 게 아니라 켈리는 그가 살아있을 거라고 믿었지만 주변에서 모든 사람들이 포기하라고 권했다.. 이후 친구의 집으로 찾아간 놀랜드는 그의 친구와 밤새도록 자신이 그동안 깨달은 것들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캐스트 어웨이의 전체적인 줄거리입니다. 세계적인 택배회사 FedEx사의 직원인 척 놀랜드는 러시아 법인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 약혼녀인 켈리 프레어스의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저녁을 함께하던 중 급한 호출을 받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행 화물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요. 그러나 놀랜드가 탄 비행기는 폭풍우를 피하려고 기존 항로에서 200마일(320km) 정도 남쪽으로 비행하지만 결국은 폭풍우를 만나 바다에 추락하게 되고 놀랜드는 구명보트에 타고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게 된다. 그러던 중 구명보트가 암초에 걸리게 되고, 놀랜드는 달빛을 통해 어떤 섬에 도착한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해안으로 올라가고, 이내 정신을 잃게 됩니다.
드디어.. 대망의 탈출날, 미리 준비한 식수와 최소한의 음식, 그리고 지금까지 뜯지 않았던 그 소포박스와 약혼녀 캘리의 사진이 담긴 시계, 윌슨을 뗏목에 싣고는 다시 바다로 나간다. 결국은 첫 탈출 시도를 실패로 몰았던 주범, 섬으로 항상 들이닥쳐대는 거대한 파도마저도 위에서 언급된 큰 알루미늄판을 이용해 뚫어버리고는 마침내 지긋지긋한 섬을 탈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뗏목은 바람을 타고 망망대해를 향해 나선 놀랜드와 하나뿐인 친구 윌슨. 바다 위에서 고래와 눈도 마주치고 물고기도 잡아먹으며 항해하던 어느 날, 거친 날씨와 싸우고 잠든 사이 막대 위에 매달아 두었던 윌슨이 떠내려가게 됩니다.
16 thg 2, 2020 — 캐스트 어웨이의 전체적인 줄거리입니다. 세계적인 택배회사 FedEx사의 직원인 척 놀랜드는 러시아 법인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 약혼녀인 켈리 프레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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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Website: 16 thg 2, 2020 — 캐스트 어웨이의 전체적인 줄거리입니다. 세계적인 택배회사 FedEx사의 직원인 척 놀랜드는 러시아 법인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 약혼녀인 켈리 프레어스 …
죽은줄 알고 장례까지 치른 한 남자가 남태평양 무인도에서 살아 돌아오면 벌어지는일 [영화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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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캐스트 어웨이
Cast Away, 2000
2001.02.03. 개봉
장르: 드라마, 모험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러닝타임 143분 미국영화
영화 캐스트 어웨이 배우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주연
톰 행크스 – 척 놀랜드 역
헬렌 헌트 – 켈리 프리어스 역
영화 캐스트 어웨이 조연
닉 서시 – 스탠 역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양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는 남자 척 놀랜드(톰 행크스 분). ‘페덱스’의 직원인 그는 여자친구 캘리 프레어스(헬렌 헌트 분)와 깊은 사랑을 나누지만 막상 함께 할 시간은 가지지 못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캘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채 끝내지도 못한 그에게 빨리 비행기를 타라는 호출이 울리고 둘은 연말을 기약하고 헤어지게 된다.
캘리가 선물해준 시계를 손에 꼭 쥐고 “페덱스” 전용 비행기에 올랐는데, 착륙하기 직전 사고가 나고,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그의 몸을 때리는 파도. 눈을 떠보니 완전 별세상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무성한 나무, 높은 암벽. 아무도 살지않는 섬에 떨어진 것을 알게된 척은 그곳에서의 생존을 위해 이전의 모든 삶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외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캘리에 대한 사랑만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그녀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않는다. 4년후. 고립된 섬에서 1500일이나 되는 시간을 사랑으로 이겨낸 척. 어느 날, 떠내려온 알미늄판자 하나를 이용해 섬을 빠져나갈 방법을 고안해내고 자신이 갖고있는 모든 물건을 이용하여 뗏목을 만든다. 섬에 표류한지 4년만에 거친 파도를 헤치고 탈출을 감행하는데…
세상의 끝에서 그의 여행이 시작된다!
At The Edge Of The World, His Journey Begins.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리뷰
영화 캐스트 어웨이는 무인도에 표류 된 후 탈출의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주변 인물들이 비중있게 등장하지만, 영화의 대부분은 톰 행크스의 1인 극이라 할 수 있었는데요. 영화 캐스트 어웨이는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아래에 줄거리와 결말이 있습니다.
캐스트 어웨이의 전체적인 줄거리입니다. 세계적인 택배회사 FedEx사의 직원인 척 놀랜드는 러시아 법인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 약혼녀인 켈리 프레어스의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저녁을 함께하던 중 급한 호출을 받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행 화물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요. 그러나 놀랜드가 탄 비행기는 폭풍우를 피하려고 기존 항로에서 200마일(320km) 정도 남쪽으로 비행하지만 결국은 폭풍우를 만나 바다에 추락하게 되고 놀랜드는 구명보트에 타고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게 된다. 그러던 중 구명보트가 암초에 걸리게 되고, 놀랜드는 달빛을 통해 어떤 섬에 도착한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해안으로 올라가고, 이내 정신을 잃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놀랜드는 섬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화물 몇 가지를 주워서 최대한 활용하지만, 단 한 상자만은 송장이 남아있어서 뜯지 않고 보관한다. 물론 작품 외적으로 위해서 남겨둔 거지만, 작중에서의 진짜 이유는 탈출했을 때 ‘배달’하려고 하기 위함이였다. 나머지들은 물건들은 송장이 모두 훼손되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인적 하나 없는 섬에서 코코넛과 게, 생선들을 잡아먹던 놀랜드는 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패, 손을 크게 다치게 되고 주변의 물건들에 화풀이를 합니다. 그런 후 간단한 응급처치를 끝내고 주인공은 아까 집어던졌던 배구공에 남겨진 핏자국을 이용해 사람 얼굴을 그리고, 그것을 윌슨이라 부르며 친구로 삼습니다. 마침내 불을 만드는데 성공한 놀랜드는 점차 무인도 생활에 적응해나가게 되는데요.
4년 후 완전히 원시인이 된 주인공은 파도에 떠내려 온 알루미늄 판 하나를 해안에서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탈출을 결심하게 됩니다. 초반에 겪었던 실패를 경험삼아, 이번엔 계절 및 날짜에 따른 풍향 계산까지 철저히 해가며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요. 이때 윌슨과 대화하던 중 1년전 자살기도를 했던 일을 계기로 하여 ‘이 빌어먹을 무인도에서 평생을 배구공 따위랑 친구하며 살 생각은 없다’ 라며 윌슨을 던져버린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오밤중에 해변을 뒤져서 윌슨을 다시 찾고 오열하기도합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드디어.. 대망의 탈출날, 미리 준비한 식수와 최소한의 음식, 그리고 지금까지 뜯지 않았던 그 소포박스와 약혼녀 캘리의 사진이 담긴 시계, 윌슨을 뗏목에 싣고는 다시 바다로 나간다. 결국은 첫 탈출 시도를 실패로 몰았던 주범, 섬으로 항상 들이닥쳐대는 거대한 파도마저도 위에서 언급된 큰 알루미늄판을 이용해 뚫어버리고는 마침내 지긋지긋한 섬을 탈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뗏목은 바람을 타고 망망대해를 향해 나선 놀랜드와 하나뿐인 친구 윌슨. 바다 위에서 고래와 눈도 마주치고 물고기도 잡아먹으며 항해하던 어느 날, 거친 날씨와 싸우고 잠든 사이 막대 위에 매달아 두었던 윌슨이 떠내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놀랜드는 윌슨을 잃게 되고, 바다로 떠내려 가는 윌슨을 포기하고 뗏목 위에서 크게 오열합니다. 떠내려 가는 장면에서는 무덤덤하던 사람들도 이 오열 장면을 보면 주인공의 슬픔이 확 와닿을 정도. 뗏목과 이어주는 생명줄을 갖고 바다로 나갔지만, 차마 생명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이후 의식을 잃고 표류하던 놀랜드는 지나가던 선박에 의해 구조되어 4년 만에 그리운 사회로 돌아오게 되고, 페덱스 회장과 함께 인터뷰를 하게됩니다. 인터뷰 직후, 휴게실 같은 곳에서 쉬고 있었는데 누군가 들어온다. 그는 놀랜드의 치과 주치의의 동료이자, 켈리의 현 남편이었다. 그는 켈리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정작 켈리는 놀랜드를 만나기 위해 함께 왔던 상황이었고 놀랜드는 창문을 통해 그녀를 붙잡고 가지 못하게 막는 그를 지켜보게 된다.
그날 저녁, 회사에서는 놀랜드를 위해 성대한 생환 파티를 열어주었지만, 파티가 끝난 뒤 홀로 남은 놀랜드는 허무한 표정으로 무인도에서 날마다 구워 먹었던 대게를 만지작거리고, 라이터를 자꾸 켜보고, 침실에서 침대를 옆에 두고 바닥에서 램프를 껏다 켜기를 반복합니다.
며칠 뒤 비가 내리던 한밤중에 놀랜드는 켈리의 집을 찾아가는데요. 처음에는 의연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둘이었으나, 그렇게 평온한 대화를 끝낸 뒤 차를 몰고 돌아가려는 놀랜드를 지켜보던 켈리는 결국 그를 멈춰세우더니 그를 끌어안고, 그 동안 자신이 얼마나 그를 기다리며 찾았는지를 고백합니다. 놀랜드 역시 빗속에 서서 그녀를 끌어안고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다. 켈리는 그를 따라가려는 듯 조수석에 타기까지 하지만 결국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쓰라린 현실을 다시 떠올린 놀랜드의 권유로 그대로 이별하게 됩니다. 사실 켈리 입장에서는 척이 이미 4년 전 죽은 줄 알았으므로 이렇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죽은 줄 안 게 아니라 켈리는 그가 살아있을 거라고 믿었지만 주변에서 모든 사람들이 포기하라고 권했다.. 이후 친구의 집으로 찾아간 놀랜드는 그의 친구와 밤새도록 자신이 그동안 깨달은 것들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며칠 후, 놀랜드는 자신이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준 화물을 주인에게 직접 배달하러 갑니다. 화창한 시골 교외의 외딴 집에 도착하지만 집주인은 부재중이라 결국 만나지 못하고 그 대신 그 화물에 자신의 감사 메세지를 써서 남긴 뒤 돌아간다. 그러다가 중간에 길게 뻗은 사거리에서 어디로 갈지 정하고 있는데, 거기서 픽업트럭을 탄 여인을 만나서 잠깐 얘기를 나누고, 사방으로 뻗은 긴 사거리 중간에서 여인이 간 길을 바라보며 놀랜드의 미소짓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며 영화 캐스트 어웨이는 끝이납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보고 그냥 사람이 무인도에 4년 이라는 시간동안, 갇혀있을 경우에 대해서 나타내준 영화로 봤는데.. 정말 감명 깊게 봤습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보면서 인간은 문명이라는 것에 보호받으며, 창조하며.. 버티고 살고..
실제로,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나약한것인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명이 담기지 않은 배구공을 친구로 만들고, ‘윌슨’ 이라 이름지으며, 톰행크스가 자문 자답하듯이, 말하는것들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윌슨이 바다에 떠내려 가면서, 톰행크스가 죽을 힘을 다해, 헤엄치면서 구하려는 장면.. “미안해, 윌슨..” 가장 감명 깊게 본것 같습니다. 생물이라는것.. 생명이 존재하는 것이지만 사소하게 사람이 창조해내고 있는것들도 어찌보면 외로움 같은 정신상태에 따라 생명을 부여 할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는 무인도 표류 한것이긴 한데..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찌 보면, 인간이라는 존재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서 힘을 얻어가며, 문명을 탄생시키고 꿋꿋히, 강하게 살아가는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영화평가 후기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9.37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743,000명
아래에서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은 다 잃고 무인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사람. 기다리고 있는 약혼자, 택배 몇가지와 윌슨만이 무인도의 삶의 실낱 같은 희망. 지독한 외로움과 고독, 배고픔, 고통스런 모습을 보여준 톰 행크스의 연기는 무인도의 누군가 같다. 마지막 장면이 마음에 남는다. 그 미소는 절망을 딛고 일어나 다시금 희망을 가져본다는 의미였을까?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은 감명깊다. 생존과정을 보는 재미부터 구출되어 사회에 돌아와서 보고 느끼는 감정들, 많은 생각이 담긴 눈동자. 어릴적에 봤던 느낌이랑 너무 다르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은 많은 것을 담고있다. 어렵게 만들 불. 어렵게 잡아 구워먹은 게 , 그리고 그의 친구 윌슨. 인간은 무엇인가에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간다. 영화를 보면 내스스로의 방향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된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은 나에게 선물같은 영화다. 어느덧 서른 중반. 갑자기 직장을 잃고, 오래된 연인이 떠나가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한참을 무인도에서 방황했다. 어쩌다 조류처럼 밀려온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드디어 꺼내보게된 이 영화. who knows what the tide could bring? 내 앞에 놓인 길 중 최선을 선택하고 힘들지만 계속 숨쉬며 나아가자. 누가 알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을 어렸을 적 봤을 때는 별로 큰 감동의 기억이 없었다. 단지 배구공 윌슨을 떠나보내는 장면이 인상 깊었을 뿐… 지금 40이 넘어서 다시 보니 이런 명작이 또 없네… 굉장히 철학적이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을 보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소포배달)과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과 의지하는 친구만 있으면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 극한 상황이라도..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의 마지막 장면 사거리에서 만난 여자 ~ 삶에 있어서 끝이라고 생각했을때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지난일에 대한 아픔은 있지만 그것을 덮을 만큼 새로운 삶은 항상 기다린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은 그냥 보세요. 무인도 탈출과정도 흥미롭지만 그 이후 계속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 영화! 그래도 살아가야겠지. 인생은 계속되니까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은 인간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영화로 작품성이 특히 뛰어나네요. 스토리가 루즈하지도 않고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있고 .. 명작입니다. 특히 톰 형님의 체중관리부터 연기까지 정말 모든게 완벽했던 거 같습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은 모든걸 담았다. 인간의 본능과 한계, 개인적공간과 사회적관계 , 문명의 눈부신 발전과 어두운 그림자 , 외로움과 자유로움의 대치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은 생존을 위한 사투, 불투명한 미래, 삶과 죽음의 불안한 경계에서 주인공이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희망을 잃지않고 의지를 버리지않는 주인공의 모습. 삶에 대한 회의감과 고독함이 마음 속을 휘저을때 보기 좋을 영화 같아요.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을 보면서 난 영원히 섬에서 나갈수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파도는 나에게 돛을 주었다. 나의 이성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안다. 난 숨을 쉬고 살아갈 것이다. 인생의 파도가 나에게 무엇을 가져다줄지 모르기에… 서양영화는 어쩔수 없이 압도적이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이 말하는것은 인간은 더불어 사는 동물이지만, 또한 항상 혼자 사는 존재이다. 윌슨의 존재는 정말 어린아이의 엄마와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에서 척&켈리의 재회 장면은 너무 아름답고도.. 가슴아프고.. 저려왔다ㅠ 사랑은 역시 아름답다.. 윌슨같은 존재가 되기를…묵묵히 곁에서 힘이되어주기도, 지켜주기도. 마지막소포가 궁굼해진다 그리고 미소도 역시 감독의 위트가 아닐까? 상상력을 마구 자극한다. 해피엔딩!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을 연기한 톰 행크스 역시 믿고본다. 너무나 고독하고 외로운 내용임에도 집중하며 봤던 영화.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버팀목이었던 부인이 4년도 지나지않아 자기 삶을 찾아 떠난 건 무척 아쉬웠지만 주인공 또한 새 삶의 시작을 암시하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드라마 영화] 캐스트 어웨이(Cast Away, 2000)_줄거리, 결말 …
윌슨을 떠나보낸 뒤 척은 의욕도 잃고 먹은 음식이 없어 거의 죽어가던 중 바닷가를 지나던 대형 화물선을 발견한다. 화물선을 향해 소리를 치려하지만 힘이 없어 그저 손만 뻗던 척은 화물선을 눈앞에 두고 다시 기절하게 된다.그리고 영화가 다시 밝아지면 우리는 다행히 화물선에서 구조되어 다시 사회로 돌아온 척의 모습을 보게 된다. 척은 페덱스에서 함께 일하던 상사 스탠의 위로를 받으며 고국으로 귀국하는데, 스탠은 고국에서 그의 귀환을 기념하는 행사가 계획되어있다는 사실과 안타깝게도 켈리가 그가 죽은 줄 알고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켈리를 탓할 수도 없는게, 그 사고에 연관된 사람들이 죽은 줄 알고 가묘를 만들어 이미 장례까지 치뤘다고 한다.)
한참을 잠 못이루던 척은 결국 택시를 잡아타고 켈리가 사는 곳으로 향한다. 비가 오는 날 밤 택시기사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말하고 켈리의 집을 방문하는데….켈리 역시 복잡한 심경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척을 맞이한다. 켈리는 척의 실종 이후 모아둔 각종 자료들을 보여주고 또 척을 그리워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척은 켈리에게 무인도에서 자신을 살게 해주었던 켈리의 마지막 선물을 돌려주러 왔다고 말하여 그녀가 척에게 주었던 시계를 돌려준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 택시도 떠난 상황. 켈리는 척을 배웅할 때 타고갔던 척의 자동차를 아직 잘 보관하고 있다며 차고로 돌아가 척에게 자동차를 돌려준다.
그렇게 전세계를 누비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열혈 페덱스인 척 놀랜드는 러시아 출장에서 돌아와 약혼녀 켈리를 만나고 그녀의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낸다. 여유로운 시간도 잠시. 저녁식사를 하던 중 척은 회사에서 급한 연락을 받고 말레이시아로 출장을 떠나게 된다. 약혼녀 켈리는 이제 막 돌아온 그가 다시 떠나야한다는 사실에 아쉬워하며 공항까지 배웅을 가서 차 안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그녀의 집안 대대로 물려내려오던 시계에 자신의 사진을 박아넣은 것-을 전달한다. 척 역시 그녀에게 작은 보석상자-아마도 반지가 들어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를 건네며 곧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
6 thg 6, 2021 — 말레이시아로 떠나는 화물비행기 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던 척은 심상치않은 기류에 잠에서 깨는데 비행 중 폭풍우를 만나 기체가 몹시 흔들리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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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Website: [드라마 영화] 캐스트 어웨이(Cast Away, 2000)_줄거리, 결말 …
- Description Website: 6 thg 6, 2021 — 말레이시아로 떠나는 화물비행기 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던 척은 심상치않은 기류에 잠에서 깨는데 비행 중 폭풍우를 만나 기체가 몹시 흔들리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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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캐스트 어웨이(Cast Away, 2000)_줄거리, 결말(스포O),감상평, 영화이야기, 제목의 뜻
캐스트 어웨이 포스터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 영화 정보 >
– 제목 : 캐스트 어웨이(CAST AWAY)
–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 출연 : 톰 행크스, 헬렌 헌트, 닉 서시, 크리스 노스, 그리고…윌슨(?)ㅎㅎ
– 개봉 : 2001.02.03
– 143분, 12세이상 관람가
– 영화 관련 정보
이번 영화는 무인도 표류기라는 점에서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라는 평을 받고, 또 톰행크스의 실감나는 연기 덕분인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실제로 톰행크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굉장히 많이 찍긴했다;; – 기억나는 것만 꼽아도 터미널, 스파이브릿지, 캐치미이프유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등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순수한 창작물로 실화와는 연관성이 없다.
몇몇 배우들이 등장하긴 하지만 이번 영화는 사실상 톰행크스의 1인극으로 봐도 좋을 정도로 영화 안에서 톰 행크스는 다양한 모습,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인다. 무인도에서의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기 위해 감독은 초기의 모습을 촬영한 뒤 1년의 시간을 주고 톰행크스에게 체중감량, 이발과 면도금지령을 내렸다고 한다. 실제로 톰 행크스는 이 영화를 위해 총 23kg을 감량해 주변의 놀라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초반 촬영 때는 일부러 살을 좀 찌운 상태였다고는 한다.)
제작비 9천만 달러로 전세계에서 4억 2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고 국내 주요포털 사이트에서도 평이 좋은 편이다.(네이버 영화 : 9.39, 다음 영화 :8.9)
< 감상평, 관련 영화 >
한줄평 : 사람을 살게하는 것은 희망, 그리고 친구(그것이 가상의 친구라 할지라도…). 어떤 일이 벌어져도 삶은 계속되니 그대, 살아가라!
추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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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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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결말은 딱 질색인 분들
관련 영화
※ 이 영화의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와 톰행크스는 [캐스트 어웨이] 이후 한번더 호흡을 맞췄는데요. 그 영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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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사람을 택하는건지, 사람이 영화를 택한건지 둘 다인건지 모르지만 톰 행크스가 출연한 영화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진한 감동을 남길뿐만 아니라 삶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느낌까지 주는 영화가 많다.
(믿고 보는 톰행크스…그래서 나는 군대에 있던 동생이 PMP-지금은 사라진….미디어 플레이어?로 동영상재생 기기라고 생각하면 된다-에 영화 좀 넣어서 가져와달라고 할 때 ‘포레스트 검프’를 넣어갔던 추억이 있다.)
이번 영화 역시 그렇다.
살다보면 ‘왜 이런 일이 나에게!!’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때로는 어이가 없고, 화가 나고, 절망하고, 허무하고, 답답하고 막막한 그 순간.이 영화를 떠올리고, ‘윌슨’을 생각하게 된다면 그 어떤 여러 위로의 말보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속담처럼 이렇든, 저렇든 어떤 큰 사건이 나를 덮치든 삶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이보다 잘 보여줄 수 있는 영화가 있을까.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잃은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어디든 갈 수 있는 넓고 탁 트인 갈림길에 선 톰행크스의 마지막은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그 자체이다.당신의 삶에도 윌슨이 있다면, 우린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어떤 식으로든 계속 될 것이다.
<상세 줄거리, 결말>
※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상세한 줄거리, 결말까지 다룹니다. 영화의 스포일러 구간 전에 다시 안내해드릴게요!
영화는 어느 외딴 곳에서 뭔가를 만들며 살아가는 여인 베니타의 창고에서 시작된다. 정확히 말하면 그 여인이 보내는 페덱스 택배박스가 영화의 시작이다. 그 택배박스는 추운 겨울의 나라 러시아로 보내지고 한 남성에게 전달된다.(아마 여인의 남편으로 보이는데, 내연녀와 함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 이제 영화는 미국에서 러시아로 택배를 실어온 페덱스의 러시아 지점으로 넘어간다. 그곳에서는 우리의 주인공 척 놀랜드가 직원들에게 시간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게으름 피우지 말고 빨리빨리 움직여야한다고 교육을 하고 있다.
그렇게 전세계를 누비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열혈 페덱스인 척 놀랜드는 러시아 출장에서 돌아와 약혼녀 켈리를 만나고 그녀의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낸다. 여유로운 시간도 잠시. 저녁식사를 하던 중 척은 회사에서 급한 연락을 받고 말레이시아로 출장을 떠나게 된다. 약혼녀 켈리는 이제 막 돌아온 그가 다시 떠나야한다는 사실에 아쉬워하며 공항까지 배웅을 가서 차 안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그녀의 집안 대대로 물려내려오던 시계에 자신의 사진을 박아넣은 것-을 전달한다. 척 역시 그녀에게 작은 보석상자-아마도 반지가 들어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를 건네며 곧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
말레이시아로 떠나는 화물비행기 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던 척은 심상치않은 기류에 잠에서 깨는데 비행 중 폭풍우를 만나 기체가 몹시 흔들리는 상황이었고 폭풍우를 피하기 위해 기존 항로에서 벗어나 비행을 하고 있었다. 기장과 조종사는 척에게 자리에 앉아 벨트를 매라고 하는데 척은 바닥에 떨어진 약혼녀의 시계를 주우려다 자리에서 이탈하고 만다.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기체는 한없이 흔들리며 바다로 추락하고 가까스로 펼쳐지는 보트를 챙긴 척만 비행기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폭풍우 속에 떠밀려 한 섬에 도달하게 된다.
※ 홀로 섬에 떠내려온 척. 척은 무사히 섬에서 탈출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제부터 영화의 본격적인 스포일러 구간이 시작됩니다. 영화를 보지않은 분들은 영화를 먼저 보고와주세요 🙂
무인도에 혼자 떠내려온 척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다음날 정신을 차린 척은 섬을 둘러보며 도움을 청하고, 또 해변가에 나뭇가지로 글씨를 써서 구조가 될 것을 기다리지만 섬은 사람은 커녕 동물도 살지 않는 완벽한 무인도였고 비행기가 항로를 이탈해 항해를 하다가 추락한 터라 구조될 가능성도 매우 낮은 상태였다.
그러던 중 척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해변으로 떠밀려온 페덱스 상자 몇개를 줍고 그 상자 중 송장이 떨어지지 않은 단 하나의 상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뜯어 무인도에서의 삶에 어떻게든 활용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상자 안에 들어있던 물건은 배구공, 비디오테이프, 망사드레스, 스케이트 정도였다.)
하루는 섬 전체를 둘러보려고 계곡 꼭대기에 올라갔다가 바닷가에 사람이 보여서 달려가는데 사람으로 보였던 그 존재는 바로 죽은 비행기 조종사 앨버트 밀러였다. 척은 바닷물로 퉁퉁 불어버린 시체를 가까스로 섬 안으로 끌고 들어와 그가 신고있던 신발, 허리띠, 손전등 정도만 빼낸뒤 시체는 잘 묻어주고 바위에 이름을 새겨 그를 기린다.
척은 스케이트날로 코코넛을 쪼개 물을 마시고, 억지로 잡은 게를 날로 먹으며 버티지만 오락가락하는 날씨와 날것만 먹고는 살아갈 수가 없기에 불을 피우기 위해 노력한다. 큰 나무판에 건초더미를 올리고 나무가지를 비벼가며 불을 지피려는 척. 하지만 생각처럼 불은 쉽게 피어오르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나무가지가 부러져 손이 찔려 큰 상처까지 난다. 화가 치밀어오른 척은 피가 나는 손으로 옆에 놓여있던 배구공을 들어올려 화를 내고 던져버린다.
윌슨의 탄생 (이미지 출처 : 캐스트어웨이 영화)
다시 마음을 진정하고 자신이 던져버린 물건들을 정리하던 척은 아까 던진 배구공에 자신의 피가 손자국모양으로 묻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손자국에 얼굴모양을 그려넣고 ‘윌슨’이라 지칭하며 친구처럼 배구공과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윌슨이 생겨서일까. 여러 시행착오 끝에 척은 마침내 불을 피우는데 성공하고 윌슨에게 성공했다고 소리를 친다.
무인도 안에서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동굴을 찾고, 불을 피워 낚시한 물고기를 구워먹으며 척은 무인도 생활에 적응해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출장 전부터 아팠던 치통은 무인도에서 더욱 그를 괴롭히고 그는 치과에 가지 않은 사실을 후회한다는 말을 윌슨에게 건내며 이를 악물고 스케이트날로 스스로 이를 뽑아버린다.
고통과 충격에 실신한 척.
그리고 영화는 무인도에서 4년이나 살고있는 척의 모습을 보여준다.
무인도 도착 초기와 비교하면 너무나 원시인의 모습이 되어버린 척.(오동통한 살도 사라지고 뼈가 보일 지경이다.) 이제는 물고기도 척척 잡아 뼈까지 씹어먹을 정도로 무인도에서의 삶에 적응해 버린 것으로 보이고, 초반의 실패로(바람빠진 보트를 타고 탈출을 감행하지만 파도가 거세서 다시 무인도로 밀려오고 만다.)섬에서 빠져나가지도 못할 것이라고 자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윌슨과 옥신각신하며 4년의 무인도생활을 버티는 척(이미지 출처 : 캐스트어웨이 영화)
그러던 어느날 섬으로 알루미늄 판이 밀려오고, 척은 이 판을 돛으로 사용해서 섬에서 탈출해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때부터 척은 섬에서 큰 나무를 자르고 지푸라기 등을 모아 밧줄을 꼬아 뗏목을 만들고 풍향을 계산해가며 철저히 탈출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마침내 바람의 방향이 계획한 대로 바뀐 날 척은 최소한의 식량(코코넛 등)을 싣고 다소 허술해보이는 뗏목에 윌슨과 뜯지않은 택배박스를 싣고 탈출을 감행한다.
척은 1차 시도 때 자신을 좌절시킨 대형파도는 알루미늄판으로 잘 이겨내지만 망망대해 속에서 항해를 하던 중 또다시 폭풍우를 만나 알루미늄 판도 날아가고, 뗏목도 원래의 형태를 잃고 나무통 몇개 정도만 남아있게 된다. 폭풍우를 견디다 정신을 잃은 척. 척이 정신을 잃고 누워있던 중 뗏목에 매달려있던 윌슨도 바다로 빠지게 되고 정신이 든 척은 자신으로부터 멀어지는 윌슨을 향해 돌아오라고 고함을 치며 그 어느때보다 크게 오열한다. 그렇게 무인도에서 척의 유일한 친구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윌슨은 척으로부터 떠나간다.
윌슨을 떠나보낸 뒤 척은 의욕도 잃고 먹은 음식이 없어 거의 죽어가던 중 바닷가를 지나던 대형 화물선을 발견한다. 화물선을 향해 소리를 치려하지만 힘이 없어 그저 손만 뻗던 척은 화물선을 눈앞에 두고 다시 기절하게 된다.그리고 영화가 다시 밝아지면 우리는 다행히 화물선에서 구조되어 다시 사회로 돌아온 척의 모습을 보게 된다. 척은 페덱스에서 함께 일하던 상사 스탠의 위로를 받으며 고국으로 귀국하는데, 스탠은 고국에서 그의 귀환을 기념하는 행사가 계획되어있다는 사실과 안타깝게도 켈리가 그가 죽은 줄 알고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켈리를 탓할 수도 없는게, 그 사고에 연관된 사람들이 죽은 줄 알고 가묘를 만들어 이미 장례까지 치뤘다고 한다.)
이미 다른 가정을 꾸린 켈리와 재회하는 척(이미지 출처 : 캐스트 어웨이)
고국으로 돌아가니 그를 기다리는 환영식이 성대하게 열리고 4년이나 사라졌던 척이 돌아온 사실은 엄청난 이슈가 되지만 척이 그토록 만나고 싶어했던 켈리는 환영식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 대신 켈리의 현 남편이 찾아와 그녀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안타깝지만 오늘 이자리에는 나오지 못했다고 밝힌다. 척의 숙소에서는 동료들이 파티를 벌여주고 동료들이 떠난뒤 너무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대게요리, 너무나 쉽게 켜지는 전등을 보며 척은 생각에 잠긴다.
한참을 잠 못이루던 척은 결국 택시를 잡아타고 켈리가 사는 곳으로 향한다. 비가 오는 날 밤 택시기사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말하고 켈리의 집을 방문하는데….켈리 역시 복잡한 심경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척을 맞이한다. 켈리는 척의 실종 이후 모아둔 각종 자료들을 보여주고 또 척을 그리워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척은 켈리에게 무인도에서 자신을 살게 해주었던 켈리의 마지막 선물을 돌려주러 왔다고 말하여 그녀가 척에게 주었던 시계를 돌려준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 택시도 떠난 상황. 켈리는 척을 배웅할 때 타고갔던 척의 자동차를 아직 잘 보관하고 있다며 차고로 돌아가 척에게 자동차를 돌려준다.
그렇게 척이 떠나고 망설이던 켈리는 결국 빗속을 뛰어나가 척을 불러세운다. 둘은 빗속에서 마지막 포옹을 나누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지만 이미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사람의 아내로 가정을 이룬 켈리의 삶을 망가뜨릴 수 없었던 척은 결국 켈리를 다시 집으로 태워다준다.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그가 생각했던 일상은 아닌 상황에서 척은 무인도에서부터 보관해온 택배박스를 주인에게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영화는 시작 지점에 보여준 미국 외딴 곳에 위치한 베니타의 집/창고로 다시 이동한다. 척이 방문한 시점에 집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척은 택배박스위에 작은 메모(당신의 소포 덕분에 살수있었다.)를 남겨둔채 다시 길을 나선다. 베니타의 집 근처 사거리에서 척은 우연히 베니타를 만나고 베니타는 길을 잃은 것 같다며 척에게 각 방향으로 갔을 때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설명해준 뒤 행운을 빈다고 말하며 집으로 이동한다.
척은 문득 자신 앞에 펼쳐진 네갈레의 길을 바라본다. 어디로 향할지는 모르지만, 어딘가로 분명 나아갈 것임이 분명한 척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세계적인 택배회사 FedEx사의 직원인 척 놀랜드는 러시아 법인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 약혼녀인 켈리 프레어스의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저녁을 함께하던 중 급한 호출을 받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행 화물 비행기를 타게 된다. 그러나 놀랜드가 탄 비행기는 폭풍우를 피하려고 기존 항로에서 200마일(320km) 정도 남쪽으로 비행하지만 결국은 폭풍우를 만나 바다에 추락하게 되고 놀랜드는 구명보트에 타고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게 된다. 그러던 중 구명보트가 암초에 걸리게 되고, 놀랜드는 번개의 빛을 통해 어떤 섬에 도착한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해안으로 올라가고, 이내 정신을 잃게 된다.
대망의 탈출날, 미리 준비한 식수와 최소한의 음식, 그리고 지금까지 뜯지 않았던 그 소포박스와 약혼녀 캘리의 사진이 담긴 시계, 윌슨을 뗏목에 싣고는 다시 바다로 나간다. 결국은 첫 탈출 시도를 실패로 몰았던 주범, 섬으로 항상 들이닥쳐대는 거대한 파도마저도 위에서 언급된 큰 알루미늄판을 이용해 뚫어버리고는 마침내 지긋지긋한 섬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바람을 타고 뗏목으로 망망대해를 향해 나선 놀랜드와 하나뿐인 친구 윌슨. 바다 위에서 고래와 눈도 마주치고 물고기도 잡아먹으며 항해하던 어느 날, 거친 날씨와 싸우고 잠든 사이 막대 위에 매달아 두었던 윌슨이 떠내려갔다.
4년 후 완전히 원시인이 된 주인공은 파도에 떠내려 온 알루미늄 판 하나를 해안에서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탈출을 결심한다. 초반에 겪었던 실패를 경험삼아, 이번엔 계절 및 날짜에 따른 풍향 계산까지 철저히 해가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이때 윌슨과 대화하던 중 1년전 자살기도를 했던 일을 계기로 하여 ‘이 빌어먹을 무인도에서 평생을 배구공 따위랑 친구하며 살 생각은 없다’ 라며 윌슨을 던져버린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오밤중에 해변을 뒤져서 윌슨을 다시 찾고 오열하기도…
29 thg 8, 2020 —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페덱스는 끝까지 배달합니다 (kchn****) 2013.07.17 00:38신고 공감949 비공감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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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어웨이를 관통하는 사소한 키워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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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페덱스는 끝까지 배달합니다
(kchn****) 2013.07.17 00: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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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을 부르짖으며 오열하는 씬은 그야말로 최고의 명장면. 배구공 하나에 위안받을 정도로 사람은 정과 인연에 약한 생물인 것 같다.
(over****) 2013.12.26 04: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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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hika****) 2013.07.23 23: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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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고독에 관하여…….. 윌슨은 정말 효과적인 장치였던 것같다.
(hoyk****) 2013.08.01 12:1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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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교차로에 서 있는 톰행크스.. 그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지만 어디로든 갈 수 있다. 지금의 나 처럼. 내가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지금 내 맘속에 큰 여운을 안겨준 영화.
(daeb****) 2013.07.14 23: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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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배우/제작진에 윌슨이 없죠?
(team****) 2013.02.13 04: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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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지막 소포는 뜯어보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과 여운이 짙게 남는 영화…
redi**** 2013.05.31 01: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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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 영화의 내용이나 결말은 쓰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너무 좋은 영화입니다. 배우 연기가 대단해요.
(yls4****) 2013.06.09 21: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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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분.. 뜯지 않은 택배상자 하나를 남겨놓았기에, 살아서 돌아가야겠다는 최소한의 의지를 갖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니였을까요.
skdh**** 2015.02.27 02: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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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보고 느꼇던 것과 26살이 된 지금 캐스트어웨이를 보고 느낀점은 너무나도 다르다. 역시 사람은 아는만큼 볼수 있고 겪은 만큼 느낄수 있는것같다…… 40살이 되서 아들과 다시한번 봐야겟다
mull**** 2013.07.01 00:5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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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줄거리
세계적인 택배회사 FedEx사의 직원인 척 놀랜드는 러시아 법인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 약혼녀인 켈리 프레어스의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저녁을 함께하던 중 급한 호출을 받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행 화물 비행기를 타게 된다. 그러나 놀랜드가 탄 비행기는 폭풍우를 피하려고 기존 항로에서 200마일(320km) 정도 남쪽으로 비행하지만 결국은 폭풍우를 만나 바다에 추락하게 되고 놀랜드는 구명보트에 타고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게 된다. 그러던 중 구명보트가 암초에 걸리게 되고, 놀랜드는 번개의 빛을 통해 어떤 섬에 도착한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해안으로 올라가고, 이내 정신을 잃게 된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정신을 차린 놀랜드는 섬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화물 몇 가지를 주워서 최대한 활용한다. 하지만 단 한 상자만은 송장이 남아있어서 뜯지 않고 보관한다. 물론 작품 외적으로는 떡밥을 위해서 남겨둔 거지만, 작중에서의 진짜 이유는 탈출했을 때 배달하려고 하기 위함이였다. 나머지들은 물건들은 송장이 모두 훼손되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사람 하나 없는 섬에서 코코넛과 게, 생선들을 잡아먹던 놀랜드는 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패, 손을 크게 다치게 되고 주변의 물건들에 화풀이를 하게 된다. 간단한 응급처치를 끝내고 마음을 진정한 주인공은 아까 집어던졌던 배구공에 남겨진 핏자국을 이용해 사람 얼굴을 그리고, 그것을 윌슨이라 부르며 친구로 삼는다. 마침내 불을 만드는데 성공한 놀랜드는 끝내주는 대게 구이를 만끽하며 점차 무인도 생활에 적응해나간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4년 후 완전히 원시인이 된 주인공은 파도에 떠내려 온 알루미늄 판 하나를 해안에서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탈출을 결심한다. 초반에 겪었던 실패를 경험삼아, 이번엔 계절 및 날짜에 따른 풍향 계산까지 철저히 해가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이때 윌슨과 대화하던 중 1년전 자살기도를 했던 일을 계기로 하여 ‘이 빌어먹을 무인도에서 평생을 배구공 따위랑 친구하며 살 생각은 없다’ 라며 윌슨을 던져버린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오밤중에 해변을 뒤져서 윌슨을 다시 찾고 오열하기도…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대망의 탈출날, 미리 준비한 식수와 최소한의 음식, 그리고 지금까지 뜯지 않았던 그 소포박스와 약혼녀 캘리의 사진이 담긴 시계, 윌슨을 뗏목에 싣고는 다시 바다로 나간다. 결국은 첫 탈출 시도를 실패로 몰았던 주범, 섬으로 항상 들이닥쳐대는 거대한 파도마저도 위에서 언급된 큰 알루미늄판을 이용해 뚫어버리고는 마침내 지긋지긋한 섬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바람을 타고 뗏목으로 망망대해를 향해 나선 놀랜드와 하나뿐인 친구 윌슨. 바다 위에서 고래와 눈도 마주치고 물고기도 잡아먹으며 항해하던 어느 날, 거친 날씨와 싸우고 잠든 사이 막대 위에 매달아 두었던 윌슨이 떠내려갔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놀랜드는 윌슨을 잃게 되고, 바다로 떠내려 가는 윌슨을 포기하고 뗏목 위에서 크게 오열한다. 떠내려 가는 장면에서는 무덤덤하던 사람들도 이 오열 장면을 보면 주인공의 슬픔이 확 와닿을 정도. 뗏목과 이어주는 생명줄을 갖고 바다로 나갔지만, 차마 생명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이후 의식을 잃고 표류하던 놀랜드는 지나가던 선박에 의해 구조되어 4년 만에 그리운 사회로 돌아오게 되고, 페덱스 회장과 함께 인터뷰를 한다. 인터뷰 직후, 휴게실 같은 곳에서 쉬고 있었는데 누군가 들어온다. 그는 놀랜드의 치과 주치의의 동료이자, 켈리의 현 남편이었다. 그는 켈리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정작 켈리는 놀랜드를 만나기 위해 함께 왔던 상황이었고 놀랜드는 창문을 통해 그녀를 붙잡고 가지 못하게 막는 그를 지켜보게 된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그날 저녁, 회사에서는 놀랜드를 위해 성대한 생환 파티를 열어주었다. 파티가 끝난 뒤 홀로 남은 놀랜드는 허무한 표정으로 무인도에서 날마다 구워 먹었던 대게를 만지작거리고, 라이터를 자꾸 켜보고, 침실에서 침대를 옆에 두고 바닥에서램프를 껏다 켜기를 반복한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며칠 뒤 비가 내리던 한밤중에 놀랜드는 켈리의 집을 찾아간다. 처음에는 자뭇 의연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둘이었으나, 그렇게 평온한 대화를 끝낸 뒤 차를 몰고 돌아가려는 놀랜드를 지켜보던 켈리는 결국 그를 멈춰세우더니 그를 끌어안고, 그 동안 자신이 얼마나 그를 기다리며 찾았는지를 고백한다. 놀랜드 역시 빗속에 서서 그녀를 끌어안고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켈리는 그를 따라가려는 듯 조수석에 타기까지 하지만 결국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쓰라린 현실을 다시 떠올린 놀랜드의 권유로 그대로 이별하게 된다. 사실 켈리 입장에서는 척이 이미 4년 전 죽은 줄 알았으므로 이렇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죽은 줄 안 게 아니라 켈리는 그가 살아있을 거라고 믿었지만 주변에서 모든 사람들이 포기하라고 권했다. 이후 친구의 집으로 찾아간 놀랜드는 그의 친구와 밤새도록 자신이 그동안 깨달은 것들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며칠 후, 놀랜드는 자신이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준 화물을 주인에게 직접 배달하러 간다. 화창한 시골 교외의 외딴 집에 도착하지만 집주인은 부재중이라 결국 만나지 못하고 그 대신 그 화물에 자신의 감사 메세지를 써서 남긴 뒤 돌아간다. 그러다가 중간에 길게 뻗은 사거리에서 어디로 갈지 정하고 있는데, 거기서 픽업트럭을 탄 여인을 만나서 잠깐 얘기를 나누고, 사방으로 뻗은 긴 사거리 중간에서 여인이 간 길을 바라보며 놀랜드의 미소짓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결말 평가 해석(스포 o)
로빈슨 크루소와 다른점
무인도에 표류된 주인공에게 뭘 쥐어주고 시작한다는 점은 유사하나, 떠내려온 물건이 고작 쓸모없는 배구공, 스케이트, 서류 뭉치 등등이었던 것은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뒤늦게 떠내려온 알루미늄 조형물을 이용해 탈출하는 등 알아서 유용하게 써먹는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뜻/리뷰 /실화/ 삶의 이유는 무엇인가
줄거리 :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양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는 남자 놀랜드(톰 행크스). ‘페덱스’의 직원인 그는 여자친구 캘리 프레어스(헬렌 헌트)와 깊은 사랑을 나누지만 막상 함께할 시간은 가지지 못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캘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끝내지도 못한 그에게 빨리 비행기를 타라는 호출이 울리고 그는 연말을 기약하고 헤어지게 된다. 캘리가 선물해준 시계를 꼭 쥐고 “페덱스” 전용 비행기에 올랐는데, 착륙하기 직전 사고가 나고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그의 몸을 떄리는 파도. 눈을떠보니 완전 별세상이다. 아름다운 해변, 무성한 나무, 높은 암벽. 아무도 살지 않는 섬에 떨어진 것을 알게된 척은 그곳에서의 생존을 위해 이전의 모든 삶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외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캘리에 대한 사랑만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그녀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 4년 후, 고립된 섬에서 1500일이나 되는 시간을 사랑으로 이겨낸 척. 어느 날, 떠내려온 얄미늄 판자 하나를 이용해 섬을 빠져나갈 방법을 고안해내고 자신이 갖고있는 모든 물건을 이용하여 뗏목을 만든다. 섬에 표류한지 4년만에 거친 파도를 헤치고 탈출을 감행하는데…
그러는 주인공을 보면서 인간 생명력이 참 끈질기다라는 생각도 하고 역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말 살아있는 친구처럼 놀랜드 혼자 윌슨과 싸우기도 하고, 떠내려간 윌슨을 허겁지겁 다시 집어오기도 하고…
21 thg 10, 2020 — 영화 특성상 줄거리와 결말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캐스트 어웨이”. 2001.02.03 드라마/모험 미국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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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Away –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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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 어웨이] 뜻/리뷰 /실화/ 삶의 이유는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유망구예요!
오늘은 영화 ‘캐스트어웨이’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캐스트어웨이 는 “조난자” 라는 뜻입니다.
난파 후 무인도에서 표류하다 외딴 섬에 이르게 된 사람을 뜻하는 캐스트어웨이는
영화 속 톰 행크스의 모습을 직설적으로 담아주면서도 의미있는 제목인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종종 본 적 있지만 별로 끌리지가 않아서 보지 않았었는데,
어느날 광고로 뜬 캐스트어웨이 사진을 보고 홀린듯이 보게 됐어요.
(이럴 때 보면 광고로 예상치못했던 좋은 콘텐츠나 상품을 만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결과는 역시 명작영화였습니다.
또 영화가 실화냐 아니냐에 의견이 많던데,
이영화 허구입니다. 실화기반 절대 아님!
아마 주인공 놀랜드역을 맡은 톰행크스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 오해도 생긴게 아닐까 싶어요.
영화를 보면서
인간의 고독함, 삶의 이유는 무엇인가 한 번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럼 캐스트어웨이 리뷰 시작합니디!
(줄거리와 결말은 조금 생략할게요. 영화 특성상 줄거리와 결말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캐스트 어웨이”
2001.02.03 드라마/모험 미국 143분
줄거리 :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양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는 남자 놀랜드(톰 행크스). ‘페덱스’의 직원인 그는 여자친구 캘리 프레어스(헬렌 헌트)와 깊은 사랑을 나누지만 막상 함께할 시간은 가지지 못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캘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끝내지도 못한 그에게 빨리 비행기를 타라는 호출이 울리고 그는 연말을 기약하고 헤어지게 된다. 캘리가 선물해준 시계를 꼭 쥐고 “페덱스” 전용 비행기에 올랐는데, 착륙하기 직전 사고가 나고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그의 몸을 떄리는 파도. 눈을떠보니 완전 별세상이다. 아름다운 해변, 무성한 나무, 높은 암벽. 아무도 살지 않는 섬에 떨어진 것을 알게된 척은 그곳에서의 생존을 위해 이전의 모든 삶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외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캘리에 대한 사랑만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그녀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 4년 후, 고립된 섬에서 1500일이나 되는 시간을 사랑으로 이겨낸 척. 어느 날, 떠내려온 얄미늄 판자 하나를 이용해 섬을 빠져나갈 방법을 고안해내고 자신이 갖고있는 모든 물건을 이용하여 뗏목을 만든다. 섬에 표류한지 4년만에 거친 파도를 헤치고 탈출을 감행하는데…
인생의 모든 순간을 계획적이고 촉박하게 살던 놀랜드(톰 행크스)는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고
자급자족 무인도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배구공에 얼굴을 그리고 윌슨이라는 이름을 부르며 친구가 되기도 하죠.
정말 살아있는 친구처럼 놀랜드 혼자 윌슨과 싸우기도 하고, 떠내려간 윌슨을 허겁지겁 다시 집어오기도 하고…
그러는 주인공을 보면서 인간 생명력이 참 끈질기다라는 생각도 하고 역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고독함속에 말없는 말동무가 되어주었던 윌슨과 자꾸만 이야기하는 놀랜드를 보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고
저렇게 하면서까지 계속해서 살아야하는 이유는 뭘까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정말 제가 저런 상황까지 간다면 저도 죽기살기로 살 궁리를 하겠지만
제3자의 모습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뗏목을 만들고 여러가지 땔감을 이용해 무인도를 탈출한 놀랜드는
탈수상태에 빠져 며칠을 보내고 윌슨까지 파도에 떠내려가버립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배에게 발견되고, 그렇게 그리워하던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사이 놀랜드가 그리워했던 여자친구는 이미 다른 사람과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 상태였고
섬에서 그렇게 굶주렸던 놀랜드는 사람들이 먹고 쉽게 남긴 음식들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기도 하죠.
그리던 여자친구와 재회하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단념하는 애틋한 장면도 나옵니다.
후에 무인도에 같이 떠내려온 배송사 페덱스의 소포를 전달해주려 간 농경지에서
새로운 멋진 여자를 만나고 영화는 이 둘이 잘 될 거라는 걸 암시합니다.
톰 행크스의 대사 중 인상깊은 대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I gotta keep breathing, because tomorrow the sun will rise.
who knows what the tide could bring?”
계속 숨을 쉬어야겠지.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테니까.
파도에 어떤 게 실려올지 누가 알겠어?
캐스트어웨이, 추천합니다.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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