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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차감 승차감은 국산차에 비하면 딱딱한 편이라고 합니다. …
- 출발 시 굼뜸 티구안은 출발 시에 치고나가는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
- 엔진 진동 엔진의 진동이 실내로 잘 전달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
- 페달 위치
폭스바겐 티구안 장단점 총정리(오너 의견) – 다스오토 – 티스토리
핸들링이 생각보다 부드럽기도 하면서 잡아 줄 때는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코너를 돌 때 부드럽게 핸들이 돌아가면서 차를 편하게 운전할 수 있게 해 주고 고속 주행 등과 같은 시에는 핸들이 든든하게 차를 꽉 잡아주는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뒤좌석의 공간도 넉넉한 편이라고 합니다. 레그룸도 성인 남성이 않기에 적당하고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는 D필러 덕분에 헤드룸도 넉넉하다고 합니다. 또 시트가 각도 조절이 되고 앞뒤로 슬라이딩이 되어서 4인이 타기에 딱 좋은 차량이라고 합니다.
가속페달, 브레이크 페달, 좌석의 세 파츠의 위치가 조화가 안된다고 합니다. 시트에 앉아서 발목이 오는 위치에 인체 공학적으로 페달이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 옆쪽에 있어서 페달을 오래 밟으면 발목과 정강이 쪽에 피로감이 쌓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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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장단점 총정리(오너 의견)
티구안은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SUV 모델 중에 하나입니다. 신형이 출시된다고 할 때마다 엄청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국내에 월간 수입차 판매량에서 1위에 오르냐 마냐할 정도로 그 인기가 여전함을 증명하기도 하였는데요, 실제 오너들이 말한 티구안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구안 장점
1) 핸들링
핸들링이 생각보다 부드럽기도 하면서 잡아 줄 때는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코너를 돌 때 부드럽게 핸들이 돌아가면서 차를 편하게 운전할 수 있게 해 주고 고속 주행 등과 같은 시에는 핸들이 든든하게 차를 꽉 잡아주는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신형 티구안
2) 고속주행
고속 주행시에 안정감이 돋보인다고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100km 정도 속도로 주행할 때 차체의 롤링이 없고 하체가 든든하게 중심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특히 고속 주행시 엔진 소음과 진동이 오히려 적어지며 주행 안정감이 더 올라가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3) 사각지대 경보
티구안에 장착된 사각지대 경보를 장점으로 이야기한 오너가 있었습니다. 해당 옵션은 국산 차에 웬만하면 다 들어가는 옵션인데 무슨 장점이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티구안의 경우 이 옵션이 장점으로 뽑힌 이유는 3,000만 원대의 수입 SUV 모델 중에 해당 옵션이 들어간 차량이 없다고 합니다.
4) 시야
신형 티구안 실내
전면의 시야가 넓은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A필러 쪽에 거의 시야 방해가 안돼서 운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5) 안전성
패밀리카로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티구안의 경우는 워낙 예전부터 안전성이 어느정도 인정받은 차량이기도 하였고 실제로 각종 에어백과 안전 사양이 많이 적용되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문짝등과 같은 강판도 상당히 무겁고 튼튼한 편이라고 합니다.
6) 미션
티구안은 기어 변속이 적당한 시기에 딱딱 맞혀서 잘 들어간다고 합니다. 특히 언덕 주행과 같은 경우에 국내 대표 모델인 싼타페와 비교될 정도로 RPM에 무리가 안 가면서 정확한 변속이 된다고 합니다.
해당 기술은 폭스바겐만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되었기 때문이라는 전문 자동차 리뷰어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7) 뒷좌석과 트렁크
티구안 트렁크
뒤좌석의 공간도 넉넉한 편이라고 합니다. 레그룸도 성인 남성이 않기에 적당하고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는 D필러 덕분에 헤드룸도 넉넉하다고 합니다. 또 시트가 각도 조절이 되고 앞뒤로 슬라이딩이 되어서 4인이 타기에 딱 좋은 차량이라고 합니다.
트렁크의 경우에는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2열 시트가 폴딩이 되면 차박도 가능할 정도이고 무엇보도 평탄화가 잘되는 부분이 장점이라고 합니다만.
티구안 단점
1) 승차감
승차감은 국산차에 비하면 딱딱한 편이라고 합니다. 국산차의 부드러운 승차감에 적응된 분들이라면 오히려 불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출발 시 굼뜸
티구안은 출발 시에 치고나가는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0~60km 구간에서 차가 ‘팍’하고 나가는 느낌이 아닌 ‘우~~~~ 웅’과 같이 서서히 올라가는 느낌으로 초반 스타트가 된다고 합니다.
일부 오너들은 이런 부분에서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하였습니다.
3) 엔진 진동
엔진의 진동이 실내로 잘 전달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소음도 어느정도 들어오는 편인데 이는 저속 주행일 때 특히 심하다고 합니다.
디젤차라는 특징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엔진을 잡아주는 고정 볼트 등의 부품이 저렴한 것을 사용해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티구안 실내
4) 페달 위치
가속페달, 브레이크 페달, 좌석의 세 파츠의 위치가 조화가 안된다고 합니다. 시트에 앉아서 발목이 오는 위치에 인체 공학적으로 페달이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 옆쪽에 있어서 페달을 오래 밟으면 발목과 정강이 쪽에 피로감이 쌓인다고 합니다.
이는 티구안 모델이 얼마전부터 생산할 때 모듈화를 적용하여 생산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폭스바겐의 다른 차량들도 동일한 페달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부 모델에서 좌석과 위치가 완벽하게 맞지 않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시승기]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장점 셋! 단점 둘! – 아시아타임즈
2년 조정 겪은 제약바이오株, 배당 매력은 ‘쑥’
26 thg 8, 2021 — ▷장점 ‘셋’=디젤엔진의 회전질감이 무척이나 좋다. ‘덜덜덜’ 거리는 디젤엔진 특유의 ‘거슬림’이 없고, 매끄럽게 반응한다. 티구안에는 2.0 TDI 엔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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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21,000km타고 느낀 장단점은? [차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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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장점 셋! 단점 둘!
2년 조정 겪은 제약바이오株, 배당 매력은 ‘쑥’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제약바이오 업종 낙폭 커 기업 펀더멘탈 이상 없는 경우 상승여력 확대 “M&A와 기술이전 수요 확대로 분위기 반전 가능”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결산배당을 실시하는 제약바이오주에 관심이 모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장기간 주가 조정을 겪었지만 기업 펀더멘탈에 문제가 없는 기업들은 오히려 상승 여력이 높고 배당 매력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종근당, 유한양행, 셀트리온,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등이 결산배당을 실시(지난 16일 기준)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HLB,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휴온스, 휴온스글로벌, 메디톡스, 알리코제약 등의 업체가 이사회에서 배당을 결정했다. 제약분야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증시 하락 속에서 유독 조정이 깊었다. 코스피 의약품 업종은 지난 2020년 종가 대비 지난해 18.41%의 하락을 보였고, 올해도 16.28%(지난 16일 종가기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제약 업종은 하락 폭이 더 가파르다. 지난해에 20.58% 떨어졌고, 올해는 32.05%에 달하는 급락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2020년, 각국 중앙은행은 경기 침체를 우려하며 대규모 양적완화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며 증시는 하락폭을 단번에 만회하는 급등장이 이어졌다. 2020년 코스피 지수는 전년대비 30.75% 상승했고, 코스닥 지수는 44.58% 올랐다. 같은해 코스피 의약품 업종은 91.14%, 코스닥 제약 업종은 83.66%의 오름폭을 보이며, 지수 상승폭의 2배가 넘는 오름세를 보였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호재 등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며 유례없는 상승을 기록한 것. 이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제약·바이오 업종이 상승 동력을 잃은게 추세 전환의 원인으로 꼽힌다. 즉 산이 높은 만큼 골이 깊은 흐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보유자들의 경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장기간 조정을 거치면서 신규 매수자들 사이에선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실적에 문제가 없지만 재료 소멸로 주가만 하락한 기업은 배당 매력이 오히려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시장의 평가기준이 높아지면서 바이오 업체들은 투자자에 대한 신뢰도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현재 바이오업계는 매우 어렵고 내년에 많은 중소벤처들이 파이프라인 재편과 구조조정 등의 선택과 집중의 기로에 설 전망”이라며 “그러나 생존을 위해 파이프라인 유지 및 관리에 신경써야 하며, 투자를 받기까지 생존한다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금보유의 여유가 있는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중견 제약사들의 M&A와 기술이전 수요가 늘어날 수 있어, 자연스럽게 투자와 주가 분위기도 상승할 수 있다”며 “투자자의 눈이 깐깐해지면서 바이오 기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더욱 냉철해진 것은 사실이다. 좀 더 냉철한 시각을 통해 업계와 주가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주식배당·무상증자로 주주친화 행보 강화 결산배당을 실시하는 제약바이오 업체들을 살펴보면 우선 ‘셀트리온 삼형제’의 배당 정책이 눈에 띈다. 셀트리온은 주당 375원의 현금배당과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현금배당 총액은 약 517억원이며, 배당주식총수는 551만1708주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당 130원과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현금배당 총액과 배당주식총수는 각각 202억원, 620만4399주다. 양사 모두 주식배당률이 전년대비 2배 늘었다. 셀트리온제약은 현금배당이 없는 대신 주당 0.05주의 주식배당을 실시하는데, 이는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주식 배당률이다.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셀트리온제약의 모멘텀과 현금흐름을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셀트리온은 올해 자사주 매입을 3차례 진행하며 주주친화 행보를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자사주 비중도 0.7%에서 1.78%까지 늘어났다. 자사주 매입은 유통주식수를 감소시켜 주주가치 제고에 영향을 준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주주들과 함께 성장하고 성장 가운데 발생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대표 동반성장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LB도 상장 이후 첫 배당을 실시하며 주주친화 행보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HLB와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는 각각 0.0429778주와 0.0517135주, 0.035주의 주식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HLB는 그동안 적자가 이어지면서 배당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들어 별도기준 흑자로 전환하면서 배당을 진행한다. 지난 1월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 에프에이를 인수하고 HLB헬스케어사업부로 재편했고, 여기서 어닝서프라이즈가 발생하며 HLB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HLB 관계자는 “장기 주주분들께 어떠한 보담을 드릴까 고민했고, 아직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발생하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주식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무상증자나 주식배당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형 제약사가 속한 코스피에서는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종근당, 유한양행 등의 업체가 배당을 진행한다. 이들 업체는 주로 무상증자를 통한 배당을 실시하는데 △한미약품 0.02주 △한미사이언스 0.02주 △종근당 0.05주 △유한양행 0.05주 등으로 결정됐다. 무상증자는 배당으로 현금 대신 주식을 받는다는 점에서 주식배당과 비슷하다. 하지만 배당 재원이 자본준비금이어서, 주주들이 세금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메디톡스가 무상증자 0.02주, 휴온스와 휴온스글로벌이 현금배당을 각각 600원, 500원을 진행한다.
2022 폭스바겐 티구안 가격표 단점 달라진점, 통풍시트는??
등급구분 주요품목 2WD 프리미엄 IQ DRIVE, 오토홀드, 엠비언트 라이트, 사각지대 경고,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8인치 디스플레이 2WD 프레스티지 2WD 프리미엄 품목 외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다이나믹 턴 시그널(무빙 턴시그널), 1열 전동 및 메모리 시트, 전좌석 열선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9.2인치 디스플레이 4WD 프리미엄 2WD 프리미엄 품목 외 내리막길 속도 제한 장치, 4모션 액티브 컨트롤 4WD 프레스티지 4WD 프리미엄 품목 외 내리막길 속도 제한 장치, 4모션 액티브 컨트롤
기존 전기형 티구안의 가격은 4,300만~4,900만원이었지만 신형 티구안 페이스리프트는 4,060만~4,710만원으로 상품성은 개선하면서도 출고가를 낮춰 이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가성비 좋은 SUV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1세대 판매량은 수입차 판매량 1위를 달성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모델입니다. 반면에 2세대 티구안은 디젤 게이트와 인증 이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SUV가 대거 출시되면서 과거의 명성을 좀 잃었다고 평가 받는데요.
23 thg 7, 2021 — 폭스바겐 티구안 페이스리프트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통풍시트 부재 입니다. 4,000만원이 넘는 출고가 임에도 통풍시트 자체가 제공되지 않는 점은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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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폭스바겐 티구안 가격표 단점 달라진점, 통풍시트는??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수입차를 말하자면 폭스바겐의 중형 SUV, 티구안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무난한 디자인, 독일차 감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성이 좋기 때문인데요.
이번 글을 통해서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특징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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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FL 외관>
폭스바겐 티구안
폭스바겐 티구안은 2007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2016년 2세대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1세대 판매량은 수입차 판매량 1위를 달성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모델입니다. 반면에 2세대 티구안은 디젤 게이트와 인증 이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SUV가 대거 출시되면서 과거의 명성을 좀 잃었다고 평가 받는데요.
이번 2세대 티구안 페이스리프트의 경우 역대급 가성비로 불릴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성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폭스바겐 1세대 티구안>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FL>
디자인
티구안 페이스리프트는 다소 밋밋했던 헤드램프의 디자인을 개선하여 세련된 느낌을 보여줍니다.
헤드램프는 IQ 라이트, 매트릭스 LED를 채택해 야간 운전의 시인성을 확보했고 데이라이트도 신형 골프의 날렵한 패밀리룩을 이어받은 모습입니다.
<티구안 FL 매트릭스 헤드램프>
테일램프는 전기형과 다른 그래픽을 채택하여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는데요. 폭스바겐 그룹의 시그니처인 무빙 턴 시그널을 적용시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실내는 전기형과 동일한 형태의 레이아웃을 채택해 큰 변화를 찾기 어렵습니다. 전반적으로 균형잡힌 디자인으로 혁신은 없지만 기본에 충실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실내>
한편, 실내 감성의 주요 포인트로 뽑히는 파노라마 선루프,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해 탑승객의 실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파노라마 선루프>
주행보조
이번 티구안 페이스리프트가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 주요 이유는 주행보조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트림 구분 없이 모든 등급에 폭스바겐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IQ DRIVE가 탑재되었기 때문입니다.
트래블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보행자 모니터링
<티구안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보행자 감지>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하여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고 차로 유지까지 지원하는 트래블 어시스트,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레인 어시스트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주행 방향 주변의 보행자를 감지하여 경고음을 보내고 긴급한 상황에서 긴급 제동을 보조 하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주차보조 지원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 등의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 되었습니다.
<티구안 파크어시스트>
편의사양
주행보조 시스템 뿐만 아니라 편의사양에도 국산차 못지 않은 사양이 탑재되며 상품성을 한껏 높였는데요.
전 트림 메모리시트(운전석), 전동시트(운전석), 전동 트렁크,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그리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1열 전동시트, 1열 메모리시트, 360도 카메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적용되어 국내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모두 담아냈습니다.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헤드업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폭스바겐 티구안 페이스리프트의 등급별 옵션 차이를 간략히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등급구분 주요품목 2WD 프리미엄 IQ DRIVE, 오토홀드, 엠비언트 라이트, 사각지대 경고,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8인치 디스플레이 2WD 프레스티지 2WD 프리미엄 품목 외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다이나믹 턴 시그널(무빙 턴시그널), 1열 전동 및 메모리 시트, 전좌석 열선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9.2인치 디스플레이 4WD 프리미엄 2WD 프리미엄 품목 외 내리막길 속도 제한 장치, 4모션 액티브 컨트롤 4WD 프레스티지 4WD 프리미엄 품목 외 내리막길 속도 제한 장치, 4모션 액티브 컨트롤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측면>
파워트레인/연비
티구안 페이스리프트에는 전기형과 동일한 2.0 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 되었는데요. 변속기는 7단 DSG가 조합되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준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인 쏘렌토와 쏘렌토 2.2 디젤의 출력이 202마력인 것을 감안한다면 낮은 수치이지만 일상 주행하는데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답답함 없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빠른 변속과 효율적인 연비 효율의 DSG 변속기가 탑재된 만큼 연비는 만족할 수준인데요. 복합연비는 15.6km/L를 기록합니다.
단위(km/L) 복합연비 도심 고속도로 2WD 프리미엄 15.6 14.2 17.6 2WD 프레스티지 15.6 14.2 17.6 4WD 프리미엄 – – – 4WD 프레스티지 13.4 12.3 15.0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측후면>
가격
이번 티구안 페이스리프트를 주목해야 할 두번째 이유는 가격에 있습니다. 전기형 모델 대비 최대 240만원 상당의 출고가를 낮췄기 때문인데요.
기존 전기형 티구안의 가격은 4,300만~4,900만원이었지만 신형 티구안 페이스리프트는 4,060만~4,710만원으로 상품성은 개선하면서도 출고가를 낮춰 이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가성비 좋은 SUV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2년 신형 티구안 페이스리프트의 신차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등급 가격(만원) 2WD 프리미엄 4,005 2WD 프레스티지 4,380 4WD 프리미엄 4,242 4WD 프레스티지 4,646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외관2>
티구안 페이스리프트의 등급별 탑재되는 기본 품목과 편의사양은 아래 첨부된 신차 가격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신차 가격표
티구안 FL 가격표.jpg 0.15MB
<2022 티구안 FL 신차가격표>
단점
폭스바겐 티구안 페이스리프트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통풍시트 부재 입니다.
4,000만원이 넘는 출고가 임에도 통풍시트 자체가 제공되지 않는 점은 큰 구매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게다가 등급별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국내 판매되는 티구안에는 통풍시트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죠.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 최고로 유용한 옵션인 통풍시트가 제외 되었다는 점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마무리
2022년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기형 대비 약 240만원 낮은 출고가로 책정하면서도 상품성은 대폭 개선시킨 것이 큰 특징인데요.
특히 국산차 못지 않은 주행보조 시스템이 대폭 적용 되면서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은 주요 구매 포인트로 볼 수 있습니다.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비슷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의 리뷰를 남겨드리니 꼭 비교해보시고 좋은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승기] 폭스바겐 티구안,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 – 탑라이더
신형 티구안에는 2.0리터 TDI 디젤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공차중량은 1696kg, 복합 연비는 15.6km/ℓ(도심 14.2, 고속 17.6)다. 4WD 모델은 공차중량 1771kg, 복합 연비 13.4km/ℓ(도심 12.3, 고속 15.0)이다.
시승차 기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가죽시트, 1열 전동시트, 전석 열선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3존 자동에어컨, 선루프,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파크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전동 트렁크, 무선 카플레이, 무선충전, 내비게이션까지 사실상 풀패키지다.
신형 티구안의 엔진은 ‘차세대 EA288 evo’라고 불리는 신형 유닛으로 트윈 SCR을 통해 질소산화물(NOx)을 기존 대비 80% 감소시켰다. 가장 환경친화적인 디젤엔진을 폭스바겐에서 양산차에 적용한 것으로, 승용디젤의 생명력은 다수의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엿보인다.
1 thg 9, 2021 — 추가 옵션이 없는 점은 단점이자 장점으로, 묶음 옵션 자체가 없어 고민을 덜어준다. 시승차 기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가죽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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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폭스바겐 티구안,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을 시승했다. 2021년 7월 출시된 신형 티구안은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과 기본으로 장착된 운전보조장치, 그리고 5년 15만km 무상보증까지 제공한다. 10년전 가격으로 더 좋은 사양을 제공하는 신형 티구안은 국산차까지 위협한다.
티구안은 국내에서 베스트셀링 수입 SUV의 자리를 오랜 시간 차지한 모델이다. 특히 중고차 시장에서 수입차 중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자랑해, 적은 비용으로 수입차를 경험할 수 있었다. 수입 SUV, 특히 유럽산 SUV의 가격 장벽이 높음을 고려하면 별다른 대안이 없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공격적인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차 출시와 함께 가격을 낮추고,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함과 동시에 무상보증기간을 확대하며 수입차 대중화에 나섰다. 지난 10년간 급등한 국산차 가격을 고려하면 꽤나 합리적이다.
신형 티구안의 구입가는 3800~44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비슷한 체급의 국산차와 비교될 만큼 가격 차이가 줄었다. 특히 과거 편의사양에 인색했던 수입차 시장의 분위기와 달리 운전보조장치, 편의사양이 국산차 풀패키지 수준으로 향상돼 상품 구성에서 아쉬움이 적다.
시승차는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로 가격은 4158만원이다. 티구안의 국내 라인업은 4종으로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또한 각각의 트림은 2WD와 4WD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 옵션이 없는 점은 단점이자 장점으로, 묶음 옵션 자체가 없어 고민을 덜어준다.
시승차 기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가죽시트, 1열 전동시트, 전석 열선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3존 자동에어컨, 선루프,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파크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전동 트렁크, 무선 카플레이, 무선충전, 내비게이션까지 사실상 풀패키지다.
4천만원 전후의 중형급 수입 SUV가 이런 사양으로 출시된 적은 적어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는 처음이다. 여기에 5년 15만km 무상보증까지 기본인데, 일반적으로 무상보증 연장에 수백만원이 소요된다. 적어도 구입 5년간은 차량 고장으로 인한 비용 지출이 없는 셈이다.
신형 티구안은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범퍼, 그리고 티테일에 변화를 줬다. 기존 티구안이 단단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만 강조했다면, 신형 티구안은 곡선을 가미해 여성적인 감각이 더해졌다. 다이내믹 턴시그널과 픽셀 타입 선별 조사가 가능한 상향등은 아우디가 연상된다.
측면부는 직선으로 이어진 캐릭터라인을 통해 단단한 이미지를 풍긴다. 19인치 대구경 휠과 함께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다. 국산 SUV 디자인이 기교의 끝을 달리는 것과 비교하면 심심해 보이지만, 오랜 시간 실증나지 않을 디자인이다. 유럽차의 색채가 가장 남아있다.
실내는 기존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전자식 계기판, 커진 모니터, 터치식 공조장치 조작부로 신선함을 부여했다. 디자인이나 소재는 평범하거나 지루하지만, 각 파츠의 견고한 치합은 프리미엄 브랜드가 연상될 만큼 뛰어나다. 실내 거주성과 개방감은 우수한 편이다.
신형 티구안에는 2.0리터 TDI 디젤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공차중량은 1696kg, 복합 연비는 15.6km/ℓ(도심 14.2, 고속 17.6)다. 4WD 모델은 공차중량 1771kg, 복합 연비 13.4km/ℓ(도심 12.3, 고속 15.0)이다.
신형 티구안의 엔진은 ‘차세대 EA288 evo’라고 불리는 신형 유닛으로 트윈 SCR을 통해 질소산화물(NOx)을 기존 대비 80% 감소시켰다. 가장 환경친화적인 디젤엔진을 폭스바겐에서 양산차에 적용한 것으로, 승용디젤의 생명력은 다수의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엿보인다.
정차시 소음과 진동은 동급에서 평범한 수준이다. 하지만 아이들링 스탑과 재시동이 꽤나 부드럽고 동작시 이질감이 적다. 7단 DSG 변속기는 자동변속기에 가까운 변속감을 보이는데, 특히 1~3단에서 듀얼클러치 변속기 특유의 이질감이 양산차 중 가장 적은 셋업이다.
가속시의 움직임은 경쾌하다. 제원상 100km/h 가속은 9.4초로 평이한데, 발진 이후 가속감과 고속에서의 움직임은 수치에서 예상하는 것을 넘어선다. 제원상 출력은 150마력에 불과한데, 실제 움직임은 180~190마력대 차량과 유사해 실제 휠마력 측정 값이 궁금해 진다.
저속에서의 승차감은 국내외 경쟁차와 비교하면 단단한 편이다. 중소형 SUV의 서스펜션 셋업이 과거의 단단함에서 부드러움으로 돌아서고 있는데, 티구안은 그대로다. 반면 고속에서는 요철을 부드럽게 소화하는데, 저속보다 고속주행에 중점을 둔 서스펜션 셋업니다.
고속주행에서의 안정감은 티구안의 강점 중 하나다. 사륜구동이나 여름용 타이어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노면과의 그립감이 좋다. 고속도로 규정 속도에서 최고 속도까지 속도를 높여도 풍절음 변화가 크지 않고, 초고속에서도 와이퍼가 제 역할을 하는 전형적인 독일차다.
시승한 기간 동안의 누적 연비는 18km/ℓ 전후를 무난히 기록했다. 고속주행시 꽤나 빠른 템포의 주행을 이어가도 20km/ℓ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근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 도심에서는 하이브리드가, 고속에서는 티구안의 경제성이 좋다.
기본으로 장착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차선유지보조 장비는 장거리 주행시 피로감을 줄여주는 요소다. 특히 구간 단속시 과속에 대한 공포를 덜어준다. 차선유지보조는 고속은 물론 정체시에도 동작을 이어간다. HUD 패널은 예상보다 시인성이 좋아 자주 보게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티구안을 통해 제시한 상품성, 가격, 보증기간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입차가 그들만의 리그를 벗어나 국산차와도 경쟁하겠다는 의도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다. 2020년 티구안은 국내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email protected]〉
티구안 장단점 정리 – 자동차 전문 리뷰
신형 티구안 2세대의 차량 크기는 전장 4486mm, 전폭 1839mm, 전고 1672mm, 휠베이스 2681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전폭은 30mm 정도가 늘어났어요. 휠베이스 역시 이전 모델에 비해서 넓어져 보다 넓은공간과 안전성을 확보했어요.
이 차는 교과서지 응용서적이 아니라는 거죠. 좀 더 퍼포먼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껜 아쉬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14 thg 2, 2017 — 이번엔 폭스바겐 티구안의 장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처음 차를 알아볼 때 외제차는 배제하고 알아봤습니다. 요즘 SUV 정말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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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시승기. 단점은 사소하고 캐릭터는 우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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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리뷰
이번엔 폭스바겐 티구안의 장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처음 차를 알아볼 때 외제차는 배제하고 알아봤습니다.
요즘 SUV 정말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오프로드에 관심이 있건말건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 점에 저도 동의하는것이 가족끼리 써도 되고, 혼자써도 공간넓고.
세단은 너무 흔하고 뻔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역시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SUV를 먼저 타볼까 고민하던중에,
수 년 연속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SUV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폭스바겐 티구안을 경험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결정을 내린 단계는 아니지만, 티구안에 대해 알아보며 생각한
장단점입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겠지만, 저는 일단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차를 알아보며 느끼는 부분이지만 참 완성도가 높은 차라고 생각해요.
차의 소음과 승차감은 시승후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이 ‘안전성’이
아닐까 싶네요.
내부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시트입니다.
제가 타본 국산 차(소나타,투싼,스포티지,k5,sm5,qm5)보다 확실히 잡아주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장시간 운전시 확실히 편안할 것 같아요.
이미 티구안에 빠져버려 모든게 다 좋아보이네요.
앞좌석까지 폴디이 되어 짐을 많이 실어야할때 좋을것같구요.
2열시트의 가운데 부분을 젖히면 바로 트렁크입니다.
저는 이부분이 굉장히 좋았어요.
여행하다가 트렁크에서 뭐 꺼내려면 차를 세워야하는데 티구안은 바로 꺼낼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구안이의 첫번째 단점!
조수석 시트가 뒤로 많이 안젖혀진다는 겁니다.
이부분은 같이 동승하는 분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될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별로…
아 .. 치명적인 단점이 있네요.. 프리미엄은 아니지만 컴포트는 대기 시간이 길다는것…ㅜㅜ..
솔직히 지금 단점보단 장점밖에 안보이지만 그렇게 완성도가 높은 차라고 생각이 되네요.
연비,정숙성,안전성,4륜구동,7단변속 등등 지금은 저에게 좋아보이기만 하네요.
장점
괜히 유럽 SUV 판매 1위차량이 아니죠.
그것도 수 년 연속 그러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엔진을 얘기해보면 2.0 TDI 엔진입니다.
상을 굉장히 많이 받은 엔진이고, 르망24시에서 아우디에 쓰던 엔진도 바로 이 TDI엔진이었죠.
그 기술력을 그대로 대입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엔진내구성은 두말할것도 없이 끝내줄테고,
성능 역시 상당했습니다. 가속하는데 전혀 끈김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두번째는 미션. 7단 듀얼클러치인 DSG가 쓰였습니다.
보통 자동차가 변속을 하면 ‘부웅/부우우우웅/부우우우우웅’ 요런식이라면,(‘/’는 변속입니다)
DSG는 ‘부/부으/부우ㅇ’ 요런식으로 변속을 합니다.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변속의 속도가 상당히 빨랐고,
변속후에 바로 가속이 이뤄지더군요.
TDI와 DSG. 세계 최고의 둘이 호흡을 같이 하니 거의 반칙수준입니다.
그것도 3~4천만원대 차량에 말이에요.
세번째는 모든 폭스바겐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주행안정성입니다.
코너링이나 고속주행시 차체가 흔들리지 않아 탑승객을 잘 잡아주며, 풍절음도 거의 없는 수준이에요.
브레이크에서도 좋은 점이, 여러번 끊어 밟는다고 해도 차가 밀리질 않습니다.
4모션은 평소엔 연비를 위해 전륜기반으로 가다가 노면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단점
굳이 단점이라고 하기보다는 특징이라고 봐야할텐데,
노면소음이 거슬릴정도는 아니고 살짝 있다는 점입니다.
근데 그만큼 노면을 잘 잡아주고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굳이 단점으로 봐야 하나 싶어요.
또 하나는 악셀의 반응이 느리다는 점입니다. 깊게 밟아야 차가 앞으로 나가는데,
발가락 까딱거리는 것에도 반응하는 예민한 국산차들에 비하자면,
괜히 발동작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또 깊게 밟아야 나가는 만큼, 차가 가속하는게 부드럽거든요.
따라서 이 점도 굳이 단점으로 봐야 하나 싶네요.
종합
흔히들 운전을 잘하는건 사고를 안내는 운전이라고 하죠.
티구안도 그런것 같습니다. 특별히 흠잡을 곳이 없기 때문에 좋다고 평받는 것이고,
또 그만큼 판매량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만 표현력에 한계를 느낀 블로거들이 폭스바겐은 문만 열어도 눈물이 난다는데,
그 정도로 심금을 울리는 차는 아닙니다.
이 차는 교과서지 응용서적이 아니라는 거죠. 좀 더 퍼포먼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껜 아쉬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도 후회는 안하실 테니까, 미리 표준을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폭스바겐의 티구안 1세대가 등장한 이후 8년만에 풀체인지를 통해서 등장한 2세대 폭스바겐 티구안이에요.
신형 티구안 2세대의 차량 크기는 전장 4486mm, 전폭 1839mm, 전고 1672mm, 휠베이스 2681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기존의 티구안 1세대에 비해서 길이가 50mm 정도가 늘어났고,
전폭은 30mm 정도가 늘어났어요. 휠베이스 역시 이전 모델에 비해서 넓어져 보다 넓은공간과 안전성을 확보했어요.
티구안의 전면부에는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적용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전면부가 유독 더욱 돋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전체적인 실루엣은 기존 1세대 모델과 상당히 닮은 디자인으로 부담없이 다가오네요.
하지만, 섬세한 디테일 면에서는 상당히 손이 많이 갔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기존 디자인에 좋은 이미지를 손상을 안 입히면서 세련되게 만들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 티구안은 무난한 디자인 변신을 한 것 같네요.
티구안 2세대를 바라보는 유저들의 격한 좋은 반응으로는 “빨리좀 출시해라.
SUV이것저것 다 생각해보고 골라봐도 결국 이놈 밖에 없는것 같다.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 특히 R라인 휀다와 사이드라인이 진짜 잘 빠졌다.
나는 골프 타고 있으니까! 출시되면 아버지 꼭 사드리고 싶다!
티구안 드디어 풀체인지 되어서 출시하는구나! 난 또 구경만 하겠네!
마력수가 187마력으로 늘어났군 토크도 40kg.m이상으로 늘어났고,
이제 마력이 국산차보다 떨어진다고 공격하던 국산차 알바들 할말이 없겠네”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폭스바겐 티구안 실연비 및 단점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 …
하지만 도심운전 위주의 짧은 거리 반복 주행,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을 주행 등 가혹 조건에 해당한다면 7,500km마다 또는 6개월에 한번 교환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마이클을 이용하는 실제 폭스바겐 티구안 오너들의 연비는 최근 30일 기준 12.75km/L로 1Km 주행에 약 109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클에서는 그런 걱정할 필요없이 마이클과 함께하는 정비소는 모두 티구안 엔진오일 교환가격(교환비용)을 109,0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16 thg 9, 2021 —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등 차량관리앱 마이클입니다. 오늘은 폭스바겐 티구안의 연비 및 단점,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 교환가격을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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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차주 장단점 리뷰!! 올 뉴 티구안 구입 예정이시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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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실연비 및 단점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 교환비용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등 차량관리앱 마이클입니다.
오늘은 폭스바겐 티구안의 연비 및 단점,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 교환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실제로 타보니 어떤가요 ?
현재 차량관리앱 마이클을 통해 티구안을 관리하고 있는 운전자는 대략 5천명입니다.
5천명의 티구안 오너가 제공하는 실제 정보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1. 연비
폭스바겐에서 제공하고 있는 폭스바겐 티구안의 공인연비는 12.7Km/L입니다.
연비는 세부트림별로 달라지며 운전자가 주로 고속주행을 주로 하는지, 도심주행을 주로 하는지에도 따라 달라집니다.
마이클을 이용하는 실제 폭스바겐 티구안 오너들의 연비는 최근 30일 기준 12.75km/L로 1Km 주행에 약 109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폭스바겐 티구안 장점 및 단점
실제 티구안 오너들이 말하는 시승기와 함께 장/단점을 알아볼까요?
많은 오너들이 뽑은 폭스바겐 티구안의 장점, 단점은?
Good. 힘있게 나간다 코너링 좋다
Bad. 승차감이 불편하고 운전석이 좁음
폭스바겐 티구안의 단점으로 승차감을 장점으로 주행감을 꼽아주셨어요!
폭스바겐 티구안 엔진오일 교환주기 및 교환비용은?
1. 폭스바겐 티구안 엔진오일 교환주기
차량관리앱 마이클 정비목록 화면
차량관리의 가장 기본으로 불리는 엔진오일 교환!
차를 모르더라도 엔진오일 교환은 제때 제때 해주어야 차를 부드럽게, 그리고 오래 탈 수 있는데요.
폭스바겐 티구안의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15,000Km 또는 12개월 마다 교환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조사 기준)
하지만 도심운전 위주의 짧은 거리 반복 주행,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을 주행 등 가혹 조건에 해당한다면 7,500km마다 또는 6개월에 한번 교환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2. 폭스바겐 티구안 엔진오일 교환비용
(마이클 믿음파트너 이용 시)
티구안 엔진오일 교환, 방문하는 정비소마다 가격이 정해져있지 않아 혹시 차를 모르면 덤탱이를 당하진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는데요.
마이클에서는 그런 걱정할 필요없이 마이클과 함께하는 정비소는 모두 티구안 엔진오일 교환가격(교환비용)을 109,0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만 지급되는 1만원 할인쿠폰 ★ 을 적용하면?
최저가 99,000원에 엔진오일을 교환할 수 있어요!
(쿠폰은 하단의 배너를 누르시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혹시 저품질의 엔진오일과 필터를 제공하는 거 아냐?’ 라고 걱정하실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마이클에서는 고퀄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프리미엄 엔진오일, 훅스 타이탄 엔진오일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마이클 앱을 통해 방문하면 좋은 점은?
1.마이클 엔진오일 교환 특가가 적용되요.
공식센터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서비스,
엔진오일 +에어크리너+오일필터 +교환 공임비 포함한 깔끔한 특가는 오직 마이클 앱에서만 제공하고 있어요.
2. 미리 예약하고 가서 대기시간이 없어요.
앱에서 제공하는 간편한 예약시스템으로 누구나 편하게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은 물론 결제까지 마칠 수 있어요.
앱에서 미리 예약했기 때문에 정비소에 도착하면 대기시간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결제를 마치고 왔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서비스에 대해선 현장 추가비용도 발생하지 않아요.
3. 믿음파트너 사장님의 정비 소견 및 작업과정이 자세하게 기록돼요.
마이클을 통해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를 받으면 믿음파트너 사장님의 정비소견 및 정비 내역 사진이 자동으로 앱에 기록되어요.
4. 정비 내역이 자동으로 기록되서 다음 교체시기 알림을 자동으로 보내줘요.
자동으로 기록 된 정비내역을 바탕으로 다음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도래하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드려요.
*운전 패턴에 맞는 교체주기를 직접 설정하실 수도 있어요.
마이클 앱 이용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마이클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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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프레스티지 시승기 – 라르테즈
폭스바겐 티구안 전 모델에는 2.0 TDi 엔진을 적용하고 있으며 변속기 또한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다. 한 동안 2.0 TDi 엔진으로 배기가스 이슈가 있었지만 차량이 멈추거나 혹은 차량에 화재가 나는 안전이나 주행에 관련된 이슈가 아닌 환경에 대한 이슈로 분명 잘못한 것은 맞지만 이슈 이후로 엔진에 대한 개선을 통하여 이제는 수입 SUV 디젤 차량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엔진과 미션을 적용한 차량이 되었다. 폭스바겐 티구안에 2.0 TDi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에 최대토크 34.7kg.m을 보여주며 실제 주행에서 큰 아쉬움이 없다. 여기에 14.5km/L의 괜찮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1989년에 처음 출시된 TDI (Turbocharged Direct Injection) 엔진은 2006년 세브린 12시간 레이싱과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디젤 엔진으로는 처음으로 아우디 R10 TDI 엔진으로 우승을 했다. 그 이후 많은 엔진 관련 수상을 하면서 괜찮은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엔진 적용된 SUV이다.
폭스바겐 차량에 관심이 없어서 가격을 모르는 SUV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폭스바겐 티구안 가격을 알려주면 꽤나 놀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티구안 모델 기본 프리미엄 모델 4,166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상위 모델이 4,757만 원의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다. 동일한 전륜구동 모델인 국산 중형 SUV 싼타페 모델이 3,122만 원부터 3,986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싼타페 풀 옵션 구매할 가격이면 충분히 폭스바겐 SUV를 구매할 수가 있기에 상당히 끌리는 조건이다. 기본적 모델에 4,166만 원에 시작하지만 폭스바겐의 자체 프로모션이 더해지면 3천만 원 중후반 가격대에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폭스바겐 티구안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국산차까지 공격할 수 있는 가격이다.
중형 SUV 모델이며 연비가 좋은 2.0 TDi 엔진 거기에다 디자인적인 요소도 무난하면서 가격까지 국산 SUV 모델과 큰 차이가 없기에 가족용 차량으로 인기가 높은 차량 중 한 대이다. 티구안은 2020년 6월 기준으로 총 1,268대를 판매했다. 현재 트로트 가수 임영웅을 앞세운 G4 렉스턴 모델이 1,349대라는 점에서 수입 차량이지만 꽤 많은 판매를 보여주고 있다. 티구안 모델은 총 3가지 모델로 기본형 / 4륜구동 4 Motion / 올스페이스 모델로 1,268대 중 846대가 기본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폭스바겐 기본형 모델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도록 한다.
17 thg 8, 2020 — 폭스바겐 티구안 모델의 가장 단점으로 손꼽히는 부분은 바로 차량 크기이다. 언듯보면 차량이 싼타페만한 크기로 절대 작아보이지 않은 크기를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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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식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3742km 타고 느낀 장점 단점 [35살 차주인터뷰] ㅣ \” 크루즈 타다가 기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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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프레스티지 시승기
:::: 폭스바겐 티구안 살까 ???
아마도 최근 차량을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 중에서 가격이나 디자인이 괜찮으면서 국산 차량이 아닌 수입 차량을 원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으면서 소비자들의 눈에 가장 먼저 띄는 차량은 바로 폭스바겐 티구안 모델이다.
중형 SUV 모델이며 연비가 좋은 2.0 TDi 엔진 거기에다 디자인적인 요소도 무난하면서 가격까지 국산 SUV 모델과 큰 차이가 없기에 가족용 차량으로 인기가 높은 차량 중 한 대이다. 티구안은 2020년 6월 기준으로 총 1,268대를 판매했다. 현재 트로트 가수 임영웅을 앞세운 G4 렉스턴 모델이 1,349대라는 점에서 수입 차량이지만 꽤 많은 판매를 보여주고 있다. 티구안 모델은 총 3가지 모델로 기본형 / 4륜구동 4 Motion / 올스페이스 모델로 1,268대 중 846대가 기본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폭스바겐 기본형 모델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도록 한다.
:::: 티구안 장점 1. 티구안 가격
폭스바겐 차량에 관심이 없어서 가격을 모르는 SUV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폭스바겐 티구안 가격을 알려주면 꽤나 놀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티구안 모델 기본 프리미엄 모델 4,166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상위 모델이 4,757만 원의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다. 동일한 전륜구동 모델인 국산 중형 SUV 싼타페 모델이 3,122만 원부터 3,986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싼타페 풀 옵션 구매할 가격이면 충분히 폭스바겐 SUV를 구매할 수가 있기에 상당히 끌리는 조건이다. 기본적 모델에 4,166만 원에 시작하지만 폭스바겐의 자체 프로모션이 더해지면 3천만 원 중후반 가격대에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폭스바겐 티구안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국산차까지 공격할 수 있는 가격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티구안보다 작은 크기인 아우디 Q3 같은 경우 가격이 4,600만 원부터 시작하여 4,900만 원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지프 체로키 같은 경우 4,600만원부터 5,200만 원까지 대부분 수입 패밀리 SUV로 사용할 차량들이 5천만 원이라는 점에서 티구안 가격은 프로모션 적용 시 3천만 원대부터 4천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다.
:::: 티구안 장점 2. 디자인
폭스바겐 티구안의 장점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단점 또한 디자인일 수도 있다. 이 말인즉 폭스바겐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하고 있지만 반대로 최근 자동차 브랜드에서 유행하는 강력한 디자인 포인트가 없다는 점이다. 제네시스는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을 BMW에서는 말도 안되는 길어진 그릴 등 최근 자동차 브랜드에서 호불호가 너무나 나뉘어지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지만 폭스바겐 티구안은 가장 무난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좋아할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전면 디자인 뿐만 아니라 리어 디자인까지도 최근 자동차 브랜드들의 열풍처럼 번지고 있는 리어 테일램프를 하나로 이어지는 디자인이 아니라 적절하게 딱 끊어주면서 수평적인 디자인의 모습은 크게 아쉽지도 그렇다고 크게 이팩트가 강한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점은 최근 어떻게든 독특하게 보이려는 유행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할 수 있어 좀 더 질리지 않고 오래탈 수 있는 차량으로 만족스럽다.
:::: 티구안 장점 3. 믿을 만한 파워트레인
폭스바겐 티구안 전 모델에는 2.0 TDi 엔진을 적용하고 있으며 변속기 또한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다. 한 동안 2.0 TDi 엔진으로 배기가스 이슈가 있었지만 차량이 멈추거나 혹은 차량에 화재가 나는 안전이나 주행에 관련된 이슈가 아닌 환경에 대한 이슈로 분명 잘못한 것은 맞지만 이슈 이후로 엔진에 대한 개선을 통하여 이제는 수입 SUV 디젤 차량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엔진과 미션을 적용한 차량이 되었다. 폭스바겐 티구안에 2.0 TDi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에 최대토크 34.7kg.m을 보여주며 실제 주행에서 큰 아쉬움이 없다. 여기에 14.5km/L의 괜찮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1989년에 처음 출시된 TDI (Turbocharged Direct Injection) 엔진은 2006년 세브린 12시간 레이싱과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디젤 엔진으로는 처음으로 아우디 R10 TDI 엔진으로 우승을 했다. 그 이후 많은 엔진 관련 수상을 하면서 괜찮은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엔진 적용된 SUV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폭스바겐 변속기하면 떠오르는 듀얼클러치 DSG (Direct Shift Gearbox) 변속기는 현존 듀얼클러치 변속기 중 포르쉐의 PDK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변속기를 적용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계열사인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브랜드 등에 듀얼클러치 변속기에 기본이 된다. 패밀리 SUV 높은 출력은 아니지만 차량의 활용도로서 적당한 출력과 극대화된 효율인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 티구안 단점 1. 여러 편의 사항이 부족하다.
수입 차량이면서 가격도 국산 차량 수준이지만 가장 큰 아쉬운 부분은 바로 편의사항이다. 물론 차량에 본질적인 부분을 본다면 훌륭한 차량이지만 최근 출시되는 국산 SUV 차량들과 비교하기에는 어딘가 아쉬운 부분은 어쩔 수가 없다. 물론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크기를 가진 수입 SUV 모델과 비교한다면 절대 부족한 수준의 편의사항은 아니지만 차량 가격과 편의사항으로 수입 SUV인 티구안이냐 국산 SUV 싼타페냐는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아무래도 다른 편의 사항보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통풍시트이다. 열선 스티어링 휠과 열선 시트는 존재하지만 통풍 시트가 빠진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고 4 Motion과 올스페이스가 아닌 기본 모델 중 가장 상위 옵션인 프레스티지 모델에도 통풍 시트가 없다는 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아날로그 계기판 등은 최근 상품성을 좀 더 강화한 국산 SUV와 비교했을 때는 고민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 티구안 단점 2. 공간성이 부족하다.
폭스바겐 티구안 모델의 가장 단점으로 손꼽히는 부분은 바로 차량 크기이다. 언듯보면 차량이 싼타페만한 크기로 절대 작아보이지 않은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전장 길이 4,48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전폭길이 1,840mm를 보여준다. 경쟁 모델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싼타페 모델 같은 경우 4,800mm의 전장 길이를 쏘렌토 모델은 4,810mm의 길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폭길이 또한 1,900mm (싼타페/쏘렌토)의 길이로 티구안보다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 물론 차량이 무조건 커서 좋다는것은 아니지만 싼타페와 비교하면 조금 작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폭스바겐에서는 티구안에 이러한 단점으로 좀 더 길어진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데 기존 전장길이 4,485mm에서 4,700mm로 전장길이가 215mm 더 길어진 모델을 선보여 실제로 시승을 해보고 크기가 조금 더 작다면 4,827만 원의 티구안 스페이스 모델을 구입하면 된다. 물론 폭스바겐의 프로모션이 더해진다면 4천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크기가 아쉽다면 올스페이스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 티구안 단점 3. 딱히 매력적이 포인트가 없다.
차량을 구입해본 사람이라면 특정한 옵션이나 특정한 디자인 포인트로 인하여 구입하는 경우도 간혹있다. 특히나 그 차량에만 적용된 옵션 때문에도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티구안은 특별한 옵션에 대한 포인트도 특별한 디자인에 대한 포인트가 없는 수입 자동차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 중 가장 노멀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멀함은 장점으로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첫 수입차 혹은 첫 수입 SUV 모델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어필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특히나 실내가 그렇다. 외관 디자인이야 호불호 없는 디자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내 편의 사항이나 실내 디자인 또한 캠핑에 특화된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위에서 이야기한 장점을 제외하면 사실 크게 구입에 대한 매력을 어필하지 못한다.
:::: 티구안 주행에 느낌은 어떨까?
한 때 아반떼의 광고 카피 중 하나가 바로 슈퍼 노멀이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슈퍼 노멀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차량의 가속성, 코너링, 브레이킹, 고속 안전성, 연비 효율까지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다. 오히려 어느정도 기대 이상 수준이며 막 빠른 SUV도 아닌 그렇다고 엄청 커다란 SUV도 아닌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가장 뛰어난 차량이며 주행 성능 또한 가장 효율적으로 출퇴근 뿐만 아니라 어디에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는 차량이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확실히 구입하면 후회할 차량은 아니다. 실제 구매자인 경우 위에 필자가 느끼는 장점과 단점을 잘 살펴보면 장점이 더 많이 느껴진다면 구입을 단점이 더 많이 느껴진다면 티구안 올스페이스나 아니면 좀 더 다른 모델을 직접 경험해본다면 폭스바겐 티구안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위 시승기는 폭스바겐로부터 시승차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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