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286 청개구리 투자 클럽 고발 업데이트 59 일 전

주제에 대한 기사를 찾고 있습니까 “청개구리 투자 클럽 고발“? 웹사이트에서 이 주제에 대한 전체 정보를 제공합니다 k1.krabirelaxytour.com 탐색에서: 새로운 상위 786 가지 팁 업데이트. 바로 아래에서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찾고 있는 주제를 더 잘 이해하려면 끝까지 읽으십시오. 더 많은 관련 검색어: 청개구리 투자 클럽 고발 청개구리투자클럽 구속, 청개구리투자클럽 피해자, 청개구리투자클럽 실체, 청개구리투자클럽 손실, 청개구리투자클럽 후기, 청개구리투자클럽 디시, 청개구리투자클럽 가입비, 청개구리투자클럽 전화

병맛 청개구리 투자클럽 가입시 주의사항 (환불경험담)

5. 매매로 수익이 나긴 하지만 손실본 종목을 장기보유 형태로 들고 있게 하기 때문에(실제 손절이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 손실 내역이 없다고 말함. (실제론 거의 돈돈. 예를들어 10만원이 수익을 챙겼을 경우 손절하지 않은 물량이 -10만원 이상 찍혀있음)

3. 7일 이내 환불 요청 하지 않을경우 100%환급 어려움(이용일에 대해 전체금액/이용기간 1할 계산 되어 징수함. 매매를 했건 안했건 정보를 이용했건 안했건 가입일로부터 해지 통보일 까지로 이용일 수 산정.)

4. 소액 가입자들이 해지요청시 차일 피일 미루다 환불담당자 뺑뺑이 돌리며 종신보험 판매를 권유함.(월 30만원상당의 보험가입유도. 회비면제 형태로..)

16 thg 2, 2016 — 병맛 청개구리 투자클럽 가입시 주의사항 (환불경험담) · 1. 약관(홈페이지가입 약관과 VIP가입약관이 같다고 하니 홈페이지 가입하실때 꼼꼼히 읽어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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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 청개구리 투자클럽 가입시 주의사항 (환불경험담)

VIP 실제 가입 후기. 가입시 주의사항 .(일주일 넘어갔으면 x될뻔. 환불 경험담)

1. 약관(홈페이지가입 약관과 VIP가입약관이 같다고 하니 홈페이지 가입하실때 꼼꼼히 읽어보시도록)

2. 매매기법 비디오 강제발송(1주일 이내 되돌려보내지 않으면 가입해지시 금액 차감, 반송 했더라도 해지시 발송 택배비 징수 약3100원)

비디오발송한단 이야기 안함. 청개구리측입장= 홈페이지 가입시 규정이 있다 말함. 그래서 가입시 약관 동의했다면 발송동의 한것이라 이야기함.

3. 7일 이내 환불 요청 하지 않을경우 100%환급 어려움(이용일에 대해 전체금액/이용기간 1할 계산 되어 징수함. 매매를 했건 안했건 정보를 이용했건 안했건 가입일로부터 해지 통보일 까지로 이용일 수 산정.)

4. 소액 가입자들이 해지요청시 차일 피일 미루다 환불담당자 뺑뺑이 돌리며 종신보험 판매를 권유함.(월 30만원상당의 보험가입유도. 회비면제 형태로..)

5. 매매로 수익이 나긴 하지만 손실본 종목을 장기보유 형태로 들고 있게 하기 때문에(실제 손절이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 손실 내역이 없다고 말함. (실제론 거의 돈돈. 예를들어 10만원이 수익을 챙겼을 경우 손절하지 않은 물량이 -10만원 이상 찍혀있음)

6. 홈페이지에 성공케이스 대서 특필한 경험담들 보다 실패경험 위주의 내용을 찾아보길 권장.(불리한건 삭제함)

결론. 유사 투자 자문회사들 믿지 말고 본인이 열심히 공부해서 주식 하시길 권장.

눈뜨고 코베일 수 있는게 세상 나 스스로를 강하게 단련시키자.

PS. 간만에 블로그 글쓰게 만드는 청개구리 자신들은 다른 투자회사랑 다른척 포장하려 하지만

개수작 부리지말고 엿드셈

“수백으로 수억 벌게 해드립니다”…개미 울리는 유사투자자문의 …

제이에스·청개구리·주도주 등 투자클럽 난립…피해 속출 … 조금이라도 수익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거나 손해를 고발하겠다는 글이 올라오면 곧바로 자취를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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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VIP’가 아니라 ‘피해자’…‘주식리딩방’ 주의 / KBS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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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투자그룹 – 나무위키

13 thg 11, 2022 — 2008년 주식 업계최조 증권정보제공 메신저룰 도입을 시작으로, 사이트 ‘청개구리투자클럽’을 개설했다. 2011년 회사 확장이전 및 인력충원과 함께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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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VVIP 회원분들께서 궁금해하실 정규방 시스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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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투자클럽, 투자자님… “약관은 기본, 책임도 자신에게 …

박씨는 처음 가입권유 때 ‘특별할인 기간’으로 요금할인과 함께 ‘기본 유료기간 6개월 및 무료 3개월’의 혜택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실제로 박씨가 공개한 회원가입 현황을 보면 유료기간 2015월 12월 21부터 2016년 5월 6일로 그리고 무료기간 2016년 5월7일부터 9월 28일로 정해져있었다. 때문에 기본 유료기간 6개월은 실제로 5개월이 채 되지 않았고, 무료기간은 3개월이 아닌 4개월이 조금 넘는 정도였다.

자본시장법 상 ‘(투자자가 일반투자자일 경우) 투자위험, 수수료 및 계약 해제·해지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고, 투자자가 이해하였음을 서명 등의 방법으로 확인 받는 등의 절차를 준수해야 함’이라는 사항은 공동영업행위 규제 내용이다. 때문에 영업행위 규제 정도가 일반 투자자문업체보다 가벼운 유사투자자문업체일지라도 해당 내용을 투자자에게 알릴 의무가 있으며, 약관은 이를 알리는 가장 기본적인 문서다.

이번 소비자 분쟁에 대해 소비자관련 단체 관계자는 “과거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의 과장성 광고나 계약 전 주요 내용 설명의 미이행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큰 문제가 된 적이 있다”며 “회사에서도 회원들이 간과할 만한 곳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조언해주고, 회원들도 자신이 가입한 상품의 특징과 약관에 대해 바르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9 thg 3, 2016 — [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최근 저금리 기조로 주식시장이 활황을 이루며 유사투자자문업체인 청개구리투자클럽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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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이 광고하는 청개구리 투자클럽의 내부 단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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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투자클럽, 투자자님… “약관은 기본, 책임도 자신에게 있습니다”

▲ 배우 최수종 씨가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투자자문업체 청개구리투자클럽 (출처=청개구리투자클럽 홈페이지 영상 캡처)

[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최근 저금리 기조로 주식시장이 활황을 이루며 유사투자자문업체인 청개구리투자클럽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주식 투자자들이 생기고 있다.

이에 제보자들의 주장과 관련, 청개구리투자클럽에게 이메일과 전화를 통한 인터뷰를 실시했다.

◆ 가입신청서 발송 및 약관고지 절차, ‘문제없어’

자본시장법 상 ‘(투자자가 일반투자자일 경우) 투자위험, 수수료 및 계약 해제·해지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고, 투자자가 이해하였음을 서명 등의 방법으로 확인 받는 등의 절차를 준수해야 함’이라는 사항은 공동영업행위 규제 내용이다. 때문에 영업행위 규제 정도가 일반 투자자문업체보다 가벼운 유사투자자문업체일지라도 해당 내용을 투자자에게 알릴 의무가 있으며, 약관은 이를 알리는 가장 기본적인 문서다.

▲ 투자자문업 가입신청서는 소비자에 의해 작성된 후 이메일을 통해 발송 해야 한다. (출처=한국소비자원 2014년 발표 ‘주식정보제공서비스(유사투자자문업) 문제점 및 개선방안’ 캡처)

특히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4년 발표한 ‘주식정보제공서비스(유사투자자문업)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따르면 가입신청서는 소비자에 의해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발송을 해야 한다. 그러나 제보자 박씨와 A씨는 하나같이 청개구리투자클럽으로부터 약관을 받지도 이에 대한 설명을 듣지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2조 제1항 통신판매업신고를 완료했으며, 가입신청서 작성 후 약관 및 계약서를 이메일로 발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약관 교부 시 회원들에게 약관 내용에 대한 확인을 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대한 증거로 홈페이지 가입신청 페이지와 가입 후 고객에게 약관을 첨부해 자동적으로 발송하는 이메일 내용을 공개했다.

▲ 청개구리투자클럽 가입후 약관 발송 이메일 (출처=청개구리투자클럽 제공)

또 제보자 박씨가 약관 등을 이메일을 통해 못받았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서는 “박 회원님에게는 총 2차례의 발송을 하게됐는데 회원 가입약관 및 계약서를 1차로 발송한 후 회원님과의 확인 결과 수신 메일 주소가 잘못됐다는 문의를 받고 재발송 했다”라고 밝혔다.

청개구리투자클럽 측이 제시한 자료에는 실제로 지난해 12월 18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가입인사와 포트폴리오를 위한 성향 파악 등의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박씨에게 보낸 사실이 나와있었다. 하지만 이전 이메일 내용처럼 약관파일은 첨부되지 않은 상태였다.

▲ 청개구리투자클럽 측이 제보자 박씨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 (출처=청개구리투자클럽 제공)

이에 박씨는 “나의 메일 어디에도 그 당시 청개구리투자클럽에서 보내온 메일은 없다”며 “그쪽에서는 나에게 받아놓고 지웠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하는데 정말 할 말이 없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청개구리투자클럽에서 제시한 자료에는 박씨에게 이메일을 보낸 내용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제보자 A씨는 처음에는 약관을 받은 기억이 없다고 했지만, 2차 통화 때는 “약관에 대한 내용은 간단하게 전화로 통보를 받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청개구리투자클럽과 같은 유사투자자문업체의 경우 가입 후 회원에게 약관을 발송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주요사항을 제외한 세세한 내용까지 고객에게 설명해야 할 의무는 없다.

무엇보다도 청개구리투자클럽 홈페이지에서 어렵지 않게 회원약관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또 회사 측에서 이메일을 통해 해당 자료를 보냈다고 하지만, 이를 회원이 며칠이 지나도 못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먼저 알아보는 것도 회원의 몫이라 할 수 있다.

◆ 박씨 “포장 뜯지않은 CD가 50만원 이라니” VS 청개구리 “안내문을 첨부해 문제없어”

박씨는 무엇보다도 청개구리투자클럽에서 일방적으로 발송했다는 ‘교육CD’에 대해 분통을 터트렸다. 박씨의 주장에 따르면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장당 50만원의 교육CD를 박씨의 동의도 없이 보냈고, 환불을 요구한 박씨에게 ‘7일 이내에 CD에 대한 거부 의사표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반품이 불가하다’라고 답했다.

박씨는 “나도 주식에 대해 30년 가까이 투자하면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는 CD였다”며 “한두푼도 아니고 장당 50만원짜리 CD를 보냈다면 수령여부에 대해 전화나 메일로 확인을 하고 해약시 50만원씩 공제한다는 내용을 알려야 맞지 않는가”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씨는 이 교육CD를 개봉하지도 않은 상태로 받은 후 영문도 모른 채 방치해뒀다 7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 교육CD와 관련된 청개구리투자클럽의 약관내용 (출처=청개구리투자클럽 홈페이지 약관 캡처)

물론 홈페이지에 게재된 약관 제13조 서비스 상품의 종류 및 이용요금, 약정기간에 따르면 이용자는 별도로 회사가 제공하는 각 서비스 상품별 실전매매기법 교육동영상을 각 개당 부가세를 포함해 550,000원에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제14조 유료서비스의 내용에는 ‘동의한 이용자들에 한해 포트폴리오 및 실전매매기법 교육동영상을 제공한다’는 문구가 있지만, 이 ‘동의한’이라는 문구의 시점은 박씨와 청개구리투자클럽 측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박씨는 자신이 이 CD의 정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수령에 동의도 하지 않은 일방적인 상태에서 받게된 것이라 주장한다. 반면 청개구리투자클럽의 경우 발송 이후 7일이 지났고, CD발송란에 안내문을 동봉해 7일 간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박씨가 ‘동의를 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입장이다.

청개구리투자클럽 측은 “CD교부같은 경우는 회원이 원하지 않는 경우 진행하지 않으며, 원하는 경우에만 진행하게 된다”며 “회원분이 관련 내용에 대해 정확히 기억하지 못할 경우 등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CD발송란에 안내문을 함께 발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회원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해당 사항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고 있다며, “가입해준 회원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VIP전용 교육동영상 CD를 회원들에게 보내고 있고, 계약을 중도해지한다면 200만원은 차감된다”는 회원과의 통화 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박씨는 “봉투를 개봉하지도 않았는데 그걸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라며 재반박했고, 이에 대해 “일방적 ‘강매’이자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책정한 CD로 회원탈퇴를 못하게 하려는 수단이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 뒤죽박죽 가입기간 VS 무료서비스기간은 환불에 포함되지 않아…

박씨는 처음 가입권유 때 ‘특별할인 기간’으로 요금할인과 함께 ‘기본 유료기간 6개월 및 무료 3개월’의 혜택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실제로 박씨가 공개한 회원가입 현황을 보면 유료기간 2015월 12월 21부터 2016년 5월 6일로 그리고 무료기간 2016년 5월7일부터 9월 28일로 정해져있었다. 때문에 기본 유료기간 6개월은 실제로 5개월이 채 되지 않았고, 무료기간은 3개월이 아닌 4개월이 조금 넘는 정도였다.

▲ 박씨의 청개구리투자클럽 가입기간 (출처=제보자 제공)

또 A씨도 “가입을 권유받을 때 1년에 추가로 2년을 보태서 3년이라고 해서 (기본 유료기간이) 당연히 3년이라고 알고 있었다”라며 “1년도 되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는데 이미 계약이 끝났더라, 만약 유료기간이 1년만 이었다면 내가 가입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A씨는 1095일 중 281일을 사용, 청개구리투자클럽이 나머지는 무료 서비스 기간으로 남은 2년 동안 리딩을 계속 받거나 아니면 말라는 식의 태도로 나왔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특히 두 제보자 모두 환불신청을 했음에도 무료기간에 대해서는 환불을 받을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청개구리투자클럽의 약관 제24조와 26조에 따르면 무료 서비스 기간은 사용 일시정지를 할 수 없고, ‘사용일수로 보상하지 않는다’라고 명시돼있다. 따라서 환불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에 청개구리투자클럽도 입장이 있었다. 가입기간에 대해 잘못 이야기했다는 것도 납득하지 않았지만, 특히 박씨가 주장한 가입권유를 받았을 때 ‘기본 유료기간 6개월 및 무료 3개월’로 들었지만, 실제로는 이 기간과 맞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면 제때 이용계약의 변경을 신청하면 됐다고 주장했다.

또 청개구리투자클럽 측은 “최초 계약 시 서비스는 바로 시작 되지 않으며, 관련 내용을 확인 하고, 시정 할 수 있는 평균 2~3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며 “그 사이 약관을 확인 하고, 서비스 시작일 전 환불신청 시 전액 환불이 진행 된다”고 말했다.

물론 박씨와 A씨는 ‘시정할 수 있는 2~3일의 시간’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반문했다. 특히 박씨는 “처음 2~3일 간은 주식 종목을 추천하지 않고 교육을 한다며 시간을 그냥 허비했기 때문에 그때 해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명목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분쟁에 대해 소비자관련 단체 관계자는 “과거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의 과장성 광고나 계약 전 주요 내용 설명의 미이행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큰 문제가 된 적이 있다”며 “회사에서도 회원들이 간과할 만한 곳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조언해주고, 회원들도 자신이 가입한 상품의 특징과 약관에 대해 바르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금융권 홍보팀 관계자는 “유사투자자문업체의 영업방식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주식투자란 누구의 말에 혹해서 하는 게 아니다”라며 “투자에 대한 조언을 그냥 참고만 하면 되는 것이고 주식투자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에 따르고, 그 결과도 투자자 본인에게 간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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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thg 8, 2022 — 금융소비자고발. 청개구리메신저 투자클럽카드할부지급정지및환불신청: 김준겸 Date.2022-08-22 15:41:51Hit.5. 청개구리투자클럽 회뭔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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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추천한다는 ‘기사형 광고’… 조심하세요

factollblog November 02, 2016 5,000+ Views 최수종이 추천한다는 ‘기사형 광고’… 조심하세요 Fact ▲탤런트 최수종씨가 추천한다는 ‘청개구리 투자클럽’ 광고가 있다. 기사형 광고다. ▲이 광고를 내는 회사는 ‘유사투자자문사’로, 자본금과 전문인력이 필요한 ‘투자자문사’와 달리 금융당국에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9월 구속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회사도 유사투자자문사였다. ▲구글에는 “청개구리 투자클럽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하지만 청개구리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을 꼼꼼히 짚어봤다. View “최수종 믿고 했더니, 18억 건물주된 30대女… 화제!” 한겨레 신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2일 올라온 글의 제목이다. 들어가 보니 본문에 “국민배우 최수종씨가 어느 한 ‘투자정보 제공서비스’를 추천한다”면서 “해당 업체는 청개구리 투자클럽”이라는 내용이 기사 형태로 적혀 있다. 전형적인 기사형 광고다. 화면 자체도 ‘언론사’로 착각하기 쉽게 돼있다. 카테고리가 경제, 정치, 사회로 나뉘어져 있을뿐더러, ‘가장 많이 본 글’ ‘실시간 토픽’ 등 흔히 언론사에 있는 카테고리들이 화면에 배치돼 있다. 댓글도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댓글은 “청개구리 이용해서 수익 본 1인임. 확실히 잘 해주긴 함. 나 때는 무료가 없었는데… 좋은 거 나왔네” “내가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이건 해볼만 한 것 같음. 돈 드는 거 아니니까 해보는 것 추천” 등 칭찬일색이다. 알고보니… 모두 다 가짜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가짜’다. 예를 들어 ‘정치’ 카테고리를 선택해도 청개구리 투자클럽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댓글 부분을 선택해도 마찬가지다. 이 화면의 어떤 부분을 선택하든, 전부 청개구리 투자클럽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그런데 이 화면 어디에도 ‘광고’라는 표시가 없다. 이 광고의 제목을 터치하기 전 화면에 다른 광고들 제목이 나열돼 있는 곳에 아주 작게 ‘AD’라고 표시돼 있을 뿐이다. ‘AD’는 ‘advertisement(광고)’의 줄임말이다. 이 표시는 가로 약 0.4㎝, 세로 약 0.2㎝ 크기로 아주 작기 때문에 이를 못보고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청개구리 투자클럽은 어떤 곳일까? 이 곳은 회사다. 홈페이지에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라고 소개돼 있다. “11월 기준 가입회원이 14만5306명”이고,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월평균 수익률 248%를 인증 받았다”고 적혀 있다. 월평균 수익률이… 무려 248%? 이 회사의 유료회원은 ‘VIP 회원’과 ‘VVIP 회원’ 두 종류다. VIP 회원 가입비는 월 99만원, VVIP 회원 가입은 1년 단위로만 가능한데 무려 2000만원을 내야 한다. VIP 회원 가입혜택은 다음과 같다고 적혀 있다. △VIP 회원을 위해 선정한 특별 종목 △전담 리서치 팀의 검증을 거친 종목 정보 제공 △VIP 회원 맞춤형 추천 종목 제공 △라이브 메신저를 통한 실시간 매매신호 및 주식강의 제공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VVIP 회원에는 여기에 리스크 관리, 투자 강연회 및 모임 참여 가능 등이 추가돼 있다. 얼핏 보면, 이 회사를 ‘투자자문회사’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회사는 ‘투자자문사’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사’다. ‘투자자문사’로 등록하려면 1억 이상의 자본금과 금융투자회사 임직원 또는 투자권유대행인으로 1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인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금융감독원의 심사 하에 정식으로 등록될 수 있다. ‘청개구리 투자클럽’은 ‘유사투자자문사’ 자본금과 전문인력을 갖추지 못하면, 유사투자자문사로 분류된다. 유사투자자문사는 금융위에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다. 금융위와 금감원이 운영하고 있는 ‘e-금융민원센터’ 홈페이지의 ‘유사투자자문업자 신고현황’에 따르면, 청개구리 투자클럽은 투자자문사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사로 신고가 들어와 있다. 지난 9월 금융투자업법, 유사수신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회사 역시 유사투자자문사였다. 금융민원센터 홈페이지에는 “유사투자자문업은 전문성이 없더라도 단순 신고만으로 영업을 할 수 있고, 제도권 금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을 뿐, 정기적인 검사 및 분쟁조정 대상기관이 아님을 유의하기 바란다”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다. 네이버에 ‘추천 글’ 수두룩… 구글에는 “피해자” 주장 네이버에 ‘청개구리 투자클럽’을 검색해보니 블로그, 지식인 등의 코너에 이 회사 서비스를 추천하는 홍보성 글만 노출됐다. “청개구리 투자클럽에서는 100%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고급정보와 증권가의 정보까지 5일 동안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는 식이다. 그런데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니, 지난 9월 ‘소비자불만 119뉴스’라는 사이트에 ‘주식바보’라는 사용자가 ‘청개구리’라는 제목으로 쓴 “작금의 상황이 너무나 서글픕니다”라는 한 글이 검색됐다. 이 글에는 22개의 댓글이 달려 있다. 닉네임 ‘오**’는 11월 1일 “저도 피해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연예인을 앞세워 계속 영업을 하니, 피해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고 서민은 계속 피가 빨릴 것입니다. 피해보신 분들 피해 공유해 다른 피해자들이 안생기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바로 어제 달린 댓글이다. “한달 만에 2000만원 손실 봤다” 또 ‘김**’은 “청개구리, 위너스톡 전부 손실본 사람 천지입니다. 조심하세요”라고 했다. ‘화가많이난**’은 “이글도 삭제되려나? 네이버 관계자분 잘 읽어주세요 만약 이글도 삭제된다면 네이버의 신뢰도는 땅으로 추락할 겁니다”라며 “한달 만에 2000만원 손실보고 계약 해지하고 환불 요청하니 0원이랍니다. 가입은 본인의 자유이지만 신중히 생각하시고 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라고 썼다. 다른 사용자는 “여기(청개구리) 보험 끼워팔기로 영업하는 곳이다”라며 “금감원이 알면 1시간만에 문닫을 곳”이라고 주장했다. “무료체험 기간에는 수익이 좀 됐는데 본 서비스 가입 후에는 손실 중. 환불 처리하는데 위약금 10% 공제하고 CD값(4장 200만원) 제외하고, 또 1일 사용료 하루에 2만원씩 공제해, 환불받을 금액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미쳐버리겠더라”는 댓글도 있었다. 인터넷매체 ‘소비자경제’의 ‘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게시판에도 “악덕업체 청개구리 투자클럽을 고발한다”는 게시물이 올해 4월 올라와 있었다. 위 댓글에서 제기됐던 손실과 환불 관련 문제에 대한 내용이었다. 청개구리 “사실과 다르다” 이같은 주장과 관련, 청개구리 투자클럽의 조석훈 마케팅팀장은 2일 팩트올에 “해당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CD값(4장)은 현재 100만원으로 조정된 상태이고, 약관에 CD가격이 명시돼 있다. 또한 이에 동의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CD발송을 하지 않는다. 손실 문제는 업종상 특성으로 생각해달라. 투자를 하면 수익이 날 때도 있고 손실이 날 때도 있는 것 아니겠느냐. 그리고 보험상품의 경우 원하는 고객에 한해 연계를 해주는 것일 뿐, 우리가 직접 보험상품을 팔고 있지 않다. 또한 지나치게 악성 글이거나 사실과 다른 글이 올라온 경우에만 포털에 삭제 요청을 하는 것이지, 모든 부정적인 글을 전부 삭제 요청하는 것은 아니다.” 2일 현재 청개구리 투자클럽의 홈페이지에 명시된 약관에는 CD값이 개당 55만원으로 나와 있다. 그러니까 CD 4장 값은 100만원이 아닌 220만원인 셈이다. 금감원 ‘피해신고센터’ 운영중 금감원은 9월 26일 ‘유사투자자문 피해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금감원 홈페이지 상단의 ‘민원‧신고’를 클릭한 후 ‘유사투자자문 피해신고’를 클릭해 신고하면 된다. 전화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전화번호; 02-3145-7630, 7636, 7699) 광고없는 언론 팩트올은 기자들이 만든 첫 비영리언론입니다. 정직한 기자들의 ‘전국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스와이슈 factollblog 뉴스와이슈 ・ 의료 기자들과 후원자들이 만든 비영리 언론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이며 가치 중립적인 보도를 지향하기 위해 이름을 ‘팩트올’로 정했습니다. 팩트체크와 탐사보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 Likes 3 Shares 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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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수익비법,주식은 청개구리투자클럽 – Facebook

하루3%수익비법,주식은 청개구리투자클럽. 1079 likes · 2 talking about this. 개인투자자를 위한 주식정보회사 청개구리투자클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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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투자클럽] 정규호 전문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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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수익 내준다더니 ‘쪽박’… 이렇게 환불받으세요 – 오마이뉴스

큰사진보기 ▲ 유사투자자문업으로부터 환불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Pixabay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유명 포털사이트에 “유사투자자문업”을 검색했을 때 나타나는 화면 ⓒ 화면 갈무리 관련사진보기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연간 200% 수익률 보장’

5 thg 8, 2019 —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연간 200% 수익률 보장’지난해 9월 주식에 입문한 조성찬(58)씨는 같은 달 ㅇ유사투자자문업체와 1년짜리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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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나는 종목을 청개구리가 어떻게 추천드리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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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수익 내준다더니 ‘쪽박’… 이렇게 환불받으세요

큰사진보기 ▲ 유사투자자문업으로부터 환불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Pixabay 관련사진보기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연간 200% 수익률 보장’

큰사진보기 ▲ 유명 포털사이트에 “유사투자자문업”을 검색했을 때 나타나는 화면 ⓒ 화면 갈무리 관련사진보기

지난해 9월 주식에 입문한 조성찬(58)씨는 같은 달 ㅇ유사투자자문업체와 1년짜리 계약을 맺었다. 오를 만한 주식을 족집게처럼 알려준다는 업체쪽 광고 문구에 혹했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광고를 보고 연락한 조씨에게 ‘큰 돈을 벌 기회를 주겠다’며 계약을 유도했고 그는 단번에 300만원이 넘는 돈을 결제했다.종목 추천 서비스를 받기 시작한 날로부터 두 달 간 그는 업체가 시키는 대로 투자했다. 하지만 그의 자산은 수익을 보기는커녕 오히려 30%나 줄었다. 화가 난 조씨는 전액 환불을 요구했다. 하지만 업체쪽은 “이미 서비스가 나갔으니 (전액 환불) 해주기 어렵다”며 “서비스 이용료를 빼고 환불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한참 후에야 조씨는 겨우 6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을 돌려받았다.피해를 입은 건 조씨뿐만이 아니다. 유명 포털사이트에는 ‘유사투자자문업 피해자 모임’이라는 이름의 카페가 꾸려졌다. 회원 수만 현재 3000명이 넘는다. 누리꾼 nam***은 여기서 “세 곳의 유사투자자문업체를 이용했는데 순순히 환불해주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누리꾼 shi***도 “환불을 요구하면 업체쪽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을 끌고 가려고 할 것”이라며 “절대 흔들리지 마라”고 적었다.유사투자자문업체는 어떤 곳이길래, 피해자 카페가 만들어질 만큼 많은 이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일까. 또 피해액을 환불받을 길은 없을까.유사투자자문업이란, 말 그대로 주식 투자에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업체를 뜻한다. ‘일대일’ 투자 자문을 해주는 투자자문업체와 달리 이 업체는 ‘불특정 다수’에게 돈을 받은 대가로 투자 정보를 건넨다. 그러면서 추천해주는 종목대로 투자하면 연간 20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홍보한다. 솔깃한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300만원이 넘는 돈을 내고 업체와 계약을 맺는다. 500만원 이상의 계약금을 내기도 한다.문제는 투자 수익에 만족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업체쪽에 환불을 요구할 때다. 원했던 수익은커녕 자산이 줄어들어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하면, 몇몇 업체들은 환불을 해주지 않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쓴다. 환불을 요구하는 이들에게 과도한 서비스비용을 청구하거나, 애초에 투자자에게 불리한 계약서를 작성하는 식이다.피해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말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유사투자자문업 상담건수는 50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다행히 환불받을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는 한국소비자원 관계자에게 그 방법에 대해 물었다.”환불을 신청한 시기가 일주일 이내인지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투자자가) 돈을 돌려받는데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국소비자원쪽은 “시점”이라며 이 같이 답했다. 전자상거래법과 할부거래법이 청약 철회 기간으로 일주일의 시간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에 업체쪽에 연락해 환불을 요구하면, 위약금 없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그렇다고 해서 낸 돈을 100% 돌려받을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서비스 사용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을지는 업체가 결정한다.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등으로 며칠 간 투자 정보를 제공받았다면, 업체쪽으로서는 이 비용을 뺀 돈을 돌려줄 수도 있다.서비스 사용료는 어떻게 정해질까. 한국소비자원 기준에 따르면, 1년치 서비스를 받는 대가로 낸 돈을 365일로 나누면 하루치가 나온다. 만약 300만원의 계약을 맺고 6일 간 서비스 이용한 후 환불하려 한다고 치자. 300만원을 365로 나눈 약 8218원이 하루치이기 때문에, 300만원에서 6일치에 해당하는 약 4만9315원을 뺀 나머지 295만원은 돌려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이 같은 계산 때문에, 유사투자자문업이 흔히 내세우는 ‘1개월 + 11개월’의 쪼개기 계약은 무효다. 몇몇 업체들은 투자자들에게 ‘1개월분을 결제하면, 11개월은 서비스 기간으로 넣어 주겠다’며 계약서에 관련 내용을 적기도 한다.이 내용은 계약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환불을 할 때 화근이 된다. 업체쪽에서 투자자가 낸 돈이 일 년이 아니라 한 달에 해당하는 돈이었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계산대로라면 하루치 서비스료가 10만원이 넘는다. 유사투자자문업체의 전형적인 ‘꼼수’다. 이처럼 업체가 과도한 사용료를 요구하면 한국소비자원쪽에 피해 구제 신청을 하면 된다.이밖에도 한국 소비자원쪽은 “몇몇 업체는 계약을 맺을 때 약관에 ‘일주일 이내 해지가 불가능하다’ 혹은 ‘계약 후 10일 간 반드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등의 조항을 써놓기도 한다”며 “하지만 모두 불공정 계약인 만큼 업체쪽에 얼마든지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계약 개시일로부터 일주일이 지나면 업체는 환불을 요구하는 투자자에게 서비스 요금 뿐 아니라 거꾸로 위약금까지 청구할 수 있다. 그렇다고 업체가 요구하는 ‘과도한’ 위약금까지 모두 물어줘야 하는 건 아니다. 현재 업체들은 10%에서 최대 30%에 이르는 위약금을 매기고 있다.무엇이 ‘과도한 수준’인 걸까.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10%를 위약금의 적정 수준으로 보고 있다”며 “업체가 위약금으로 20%나 30%에 해당하는 돈을 요구해, 피해 구제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피해 구제 신청이 들어온 후, (투자자와 업체 간) 합의는 잘 이뤄지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카드 할부로 결제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투자자가 피해 구제 신청을 하면, 한국 소비자원은 유사투자자문업체에 ‘소비자의 피해가 접수 됐으니 해명을 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다. 대부분의 업체는 답변을 하지만, 한국소비자원의 공문과 투자자의 연락을 모두 피하며 환불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결제를 신용카드 할부로 하면, 이때 효과가 있다. 할부거래법은 소비자에게 신용카드 할부철회권 및 항변권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업체와의 계약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만큼, 남은 할부대금을 내지 않겠다는 뜻이다.이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투자자는 카드사에 ‘업체와의 계약이 유효하지 않다는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 돈을 환불 받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연락했으나 업체쪽에서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는 증거 등이다.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라도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업체와의 연락은 가급적 ‘말’보다 ‘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소비자원쪽은 “(업체가) 투자자와 통화하면서 말로만 환불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정작 ‘투자자로부터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발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녹취를 하거나 이메일이나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아 증거를 남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업체쪽에 환불을 요청할 때, 우체국을 통해 ‘내용증명’을 보내놓는다면 보다 확실한 증거가 된다.결국 서비스 이용 기간이 짧을수록, 신용카드 할부를 이용해 오랜 기간에 걸쳐 돈을 낼수록, 업체쪽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았다는 증거를 많은 남겨둘수록, 돈을 돌려받기가 쉬워지는 셈이다.한국소비자원쪽은 “업체쪽으로부터 더 좋은 조건으로 환불을 받을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구제 신청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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